4.
새
컴퓨터 구입
손자
이영섭에게는 노트북 삼성컴퓨터를 1월
초에 대학입학선물로 사 주었다,
내가
쓰는 데스크 탑은
2월
24일
삼성제품으로 구입했다.
오래
사용해서 속도도 느리고 자주 에러가 나와,
새
컴퓨터를 구입했다.
지금은
공급처에서 설치기사가 우리 집에까지 와서 설치도 해주고,
최신형
2017
프로그램도
깔아주니 너무나도 고마웠다.
5.
우리부부,
부분
틀니 완성
아내는
이를
때우고
치료한 뒤 6~7월
열린치과에서 부분 틀니를 완성했다.
나는
2월에
혈관시술을 했기 때문에 6개월
기다렸다가,
9~11월에
부분
틀니를 정승룡치과에서 했다.
두
사람이 임플란트로 다 하려면 수천만 원이 소요된다고 하는데,
부분틀니로
해도 아무 불편이 없다.
11월부터는
의료보험료도 30%로
인하되어 혜택을 많이 보았다.
틀니
비용도 딸 이수정이가 내주었다. 너무나도 고마웠다.
6.
가족과
함께 봄꽃 감상
4월초부터
'전주동물원
벚꽃축제'를
시작으로 모악산,
송광사,
4월
30일는
대아수목원 철쭉,
용담댐
주변 이설도로 철쭉,
용담댐
아래 꽃잔디는 절경이었다.
5월
초순 완산공원 투구봉 겹벚꽃과 철쭉의 향연을 보았고,
5월
5일에는
고산 자연휴양림철쭉
꽃잔치
마당을 아내와 형님과 함께 두루두루 돌아보았다.
7.
대명콘도에서
가족 휴양
7월
10일~11일에
대명 콘도 객실을 전라북도청에 근무하는 조카(이문좌)가
예약해 주어서 형님을 모시고 손자 이영섭과 우리부부가 콘도에서 즐겼다.
아들가족까지
함께 가려고 30평
객실을 예약했으나,
둘째손자
이화섭은 시험주간이고, 유아원에 다니는 손녀(3세)는
제 엄마가 휴가를 낼 수 없어서 4인
가족만 콘도에서 휴양을 했다,
8.
통영시
해안도펜션 피서
7월
30~31일에는
경남 통령시 해안도펜션을 예약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부부가 피서를 했다.
전주~진주간
고속버스로,
진주~통영은
직행버스로,
통영터미널에서
해안도펜팬션은 택시로 3시간
만에 도착했다.
통영은
한여름이라 관광객들이 참 많았다.
수산물시장은
횟감을 떠가는 손님들이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7월말
고열의 날씨지만,
통영은
횟감도 싱싱하여 마음대로 먹고,
거제도가
훤히 보이는 해안도펜션은 피서객들로 붐볐다.
9.
선영묘소
제초제 및 벌초 고충
임실군
덕치면 박래춘 씨가 30여
년간 우리
선영묘소 벌초를 잘
해
주었는데,
2016년부터는
본인이 농기계 사고로 장애자가 되어, 우리가 전주에서 인부를 구해서 직접 벌초를 해야 하니 애로가 많았다.
예초기를
임대해 쓰기도 불편해서,
금년
여름에는 예초기를 구입했다.
5월,
7월
중순에 두 번 진입로 주변 농약도 살포했다.
9월
23일(토)~24일
이틀에 걸쳐 형님과 친분이 두터운 전주 효자동 김기창 씨가
벌초를
잘해주니 고마워서 수고비를 넉넉하게 드렸다.
앞으로
형님이 별세하시면 어떻게 맡겨야 할까 고민이다.
10.
아들가족,
엘도라도
가족피서
유아원에
다니는 손녀 이은성이 가족여행을 가자고 7월부터
몇 번이나 이야기했다.
제
부모와 오빠들이 여름방학이 아니면 가족이 함께 갈 날을 받기가 어렵다.
간신히
8월
초순에 증도의 엘도라도콘도(45평)를
제 고모가 예약해 주었다.
오빠들은
몇 년 전에도 두 번 다녀왔지만,
늦둥이
은성이는 처음이다.
은성이
소원대로 1박
2일
저희 가족들이 엘도라도 콘도에서 피서를 즐기고 돌아 왔다.
2018
무술년
누렁개의 해에는 국가안보 불안이 해소되고,
강원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한다.
남.
북이나
북.
미관계도
평화적인 외교관계로 개선되기 바란다.
우리가족
모두의 건강과 가정평화를 법신불께 축원하며,
희망찬
새해를 맞아야겠다.
- 2017년
12월
31일
除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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