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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음악편지❒
‾‾‾‾‾✦
모든 생명은 그냥
자연적으로 태어나서
자연적으로
자연에 순응하다가
인연 따라 사라집니다.
눈뜨면 가장 흔하게 보이는
들꽃도 한마디
말도 없이 피고 지니,
말 많고 복잡다단한
세상에서 들꽃처럼
단순하게 살기를
희망해 봅니다.
♬비비각시 ~~~윤태화
https://youtu.be/iHvadvhE9o0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확진자 1500명 넘을 듯
→ 어제밤 밤 9시 집계, 1440명, 이미 역대 최고치.
전날 같은 시간보다 433명 급증.
정은경 ‘책임은 정부 당국에 있다’.
헬스장 음악 속도 규제 등 황당 방역지침 논란에 ‘재검토할 것’.(중앙)
▼코로나 1년, 시들해진 등산...?
소셜미디어 게시물에서 언급횟수 급격히 줄어
2. 재난지원금 여론
→ 전국민 48.6% vs 하위 80% 35.1%.
금액 낮추더라도 전국민 지급에 찬성 많아.
아시아경제-윈지코리아컨설팅 7.11~12 성인 1011명 조사. (아시아경제)
3. ‘중동’(Middle East)’
→ 원래 19세기 영국군에서 쓰던 말이었다.
글자 그대로 동쪽 여러 나라들 중 자국과 가까운 발칸반도와 동유럽 일대를 ‘근동’, 중국과 한반도, 일본 등 먼 지역은 ‘극동’, 그 중간에 있던 지역들을 중동이라 지칭한 것. (아시아경제, 칼럼 중)
4. WHO ‘부스터샷’ 반대
→ 코로나 변이 대응 위해 2차 접종후에 추가로 백신 더 맞는 ‘부스터샷’... 필요 증거 없다.
이보다 코로나 부족한 국가들에 공급될 수 있도록 ‘코백스’에 더 공급 해달라 촉구.(헤럴드경제)
■WHO “부스터샷보다 개도국 접종”
■화이자 등 제약사 겨냥 발언
■미국 “2회 접종하면 불필요”
5. 전국 빈집
→ 152만호, 전체 주택의 8.4%(2019년 기준).
계속 증가세.
아파트(84만호)가 절반 넘어, 단독주택(33만호), 다세대주택 (25만호) 순.
지역별로는 전남(15.5%), 제주(15.1%), 강원(13.4%), 경북(13.3%)이 많고 서울(3.2%)· 대구(5.1%)· 경기(6.4%)가 적다.(헤럴드경제)
6. 13일 서울 등 첫 열대야
→ 지난해보다 23일 빨리 와.
서울의 경우 밤 최저기온 26.3도.
기록적인 폭염으로 수많은 피해가 생겼던 2018년과 폭염 패턴 비슷하다는 분석도 있어.(문화)
■서울 밤사이 최저 26.3도 올해 첫 열대야…
■작년보다 23일 빨라
7. ‘형사공공변호공단’
→ 법무부, 현행 국선변호인은 영장실질심사 등 재판 단계에서만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 이를 검찰, 경찰 수사 단계로 확대하기 위해 법무부 산하 전담조직 만들겠다.
법원은 찬성, 변호사협회는 반대 의견.(동아)
정부, 형사공공변호공단 설립추진 발표
(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이상갑 법무부 인권국장이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형사공공변호공단 설립추진에 관해 브리핑하고 있다.
8. 백신효과?
→ 접종률이 80% 이상인 60대 이상은 환자 발생률이 떨어진 반면 20대는 2주 전(6월 20~26일)엔 600명이 안됐지만 지난 4~10일 사이엔 1335명이 양성 판정. (중앙)
9. 올해 신생아 8명 중 1명, ‘난임시술’ 받아 태어나
→ 시험관 아기나 인공수정 등 정부의 난임 의료비 지원을 받아 태어난 아기 지난해 2만 8699명으로 전체 신생아의 10.6%...
저출산 극복위해 지원 더 늘려야 목소리.(중앙)
10. ‘신치’(辛奇)
→ 농림부가 김치의 중국어 번역으로 2013년 정한 말,
현재 문체부 외국어 훈령에 따르면 기존 ‘파오차이’라과 말과 함께 ‘신치’를 번역에 쓸 수 있지만 네이버 등에서 여전히 ‘파오차이’를 쓰고 있다는 지적.(조선)
지난달 15일 네이버 '브이 라이브'에 방영된 BTS 웹예능 '달려라 방탄' 142화 캡처. 위, 아래 각각 한국어 자막과 중국어 자막 영상.
BTS 멤버들과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김치'라고 말하는 부분에서 중국어 자막은 ‘파오차이(泡菜)’로 표기된다.
한 달여가 지난 13일까지도 자막은 바뀌지 않았다.
■BTS, 웹예능서 ‘김치’ 말했는데 자막엔 ‘파오차이’
■네이버, 문체부에 책임 떠넘기고 한 달째 방치
■서경덕 교수 “파오차이, 中 왜곡 속 부적절한 번역”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내년도 시간당 최저임금이 올해 최저임금 8720원보다 5.1% 오른 9160원으로 결정됐음.
코로나19의 4차 대확산이 본격화하고 있는 시점에 1.8%인 올해 소비자물가상승률 전망치보다 2.8배 높은 수준으로 최저임금이 결정된 것.
2022년도 시간당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5.1% 오른 9160원으로 결정되자 고용노동부 관계자가 13일 정부세종청사 전원회의실에 설치된 모니터를 살피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 국내 철도 제조업이 '최저가 낙찰제의 덫'에 걸려 경쟁력 상실 위기에 내몰렸음.
수익성 악화에 직면한 업체들은 연구개발(R&D) 비용을 줄이고, 저가의 외국산 부품 수입을 늘리고 있음.
이로 인해 세계 전동차(지하철) 시장에서 한국 제조사들 경쟁력은 갈수록 후퇴하는 악순환의 고리에 빠짐.
최저가 경쟁입찰제 도입 이후 신형 전동차 공급이 지연되면서 사용 내구 연한(25년)을 넘긴 구형 전동차 1000여 칸이 여전히 도심 속을 달리고 있다.
2중 충돌 에너지 흡수장치, 무정전 안내방송 시스템 등 각종 안전 장치와 공기 질 개선 장치도 없는 전동차들이 계속 운행되면서 시민들의 불안도 커지고 있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한국철도공사 차량사업소에서 열차들이 차량 정비를 위해 기다리고 있다. [이승환 기자]
■전동차 발주 年450량 수준인데....국내 3社 생산능력은 年1300량
■최저가 적어내야 납품하는 구조
■입찰 발주가격 1량에 9.7억원...수출단가 17억에 한참 못미쳐
■매출 더 올려도 갈수록 적자만....4년간 관련 일자리 30% 감소
3. 부산광역시가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가상화폐를 포함한 디지털자산을 사고파는 거래소 설립을 추진.
지자체가 디지털자산거래소를 만드는 방안에 대해서는 정부도 일단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거래소 설립에 속도가 붙을지 주목됨.
■부산시 '디지털자산거래소' 추진…
■코인·NFT·증권형토큰 사고판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 설립
■공신력 앞세운 투명성 강점
■지자체 주도 관료주의 우려도
4. 정부가 모더나 백신 접종 예약 중단 등 방역 혼선에 대해 결국 사과했음.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1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출석해 섣부른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 발표로 방역 위험을 자초했다는 지적에 대해 "사회적 거리 두기 개편과 예방접종자에 대한 인센티브 등이 발표되면서 그런 메시지가 전달된 것 같다"며 "좀 더 신중하게 하겠다"고 답했음.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5.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해외 가상화폐 거래소도 내국인을 상대로 서비스를 하려면 금융당국에 신고해야 한다고 13일 밝혔음.
은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에 출석해 '바이낸스처럼 해외에 소재지를 둔 가상화폐 거래소도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 신고 대상이 아니냐'는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문에 이같이 답했음.
은 위원장 "원화 결제를 통해 국내 고객을 상대로 하면 FIU 등록 대상"이라며 "신고 의무에 대해 FIU 원장과 한국어 서비스를 하는 해외 거래소 등에 편지를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6. 지난해 파산을 신청한 노인 수가 2017년 3월 서울회생법원 출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음.
13일 서울회생법원에 따르면 지난해 파산을 신청한 60대 이상 고령자는 2715명에 달했음. 법원이 파산신청자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8년 이후 가장 많은 숫자.
빈곤과 질병, 고립의 늪에 빠진 60대 이상 고령층의 파산 신청이 급증한 가운데 채무 탕감을 위해 서울회생법원을 찾은 노인들이 관련 서류를 작성하고 있다. [매경DB]
■고령인구 증가율의 3배…파산신청 10명중 4명 노인
■노후 준비 안된 베이비부머...대부분 생계형 부채 떠안아
■"상속포기땐 안갚아도 되지만 빚쟁이 부모로 남기는 싫어"
■코로나에 서비스직 크게 줄어...가뜩이나 심한 노후빈곤 가중
7.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과 중국 경제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원유, 구리, 옥수수 등 원자재 가격이 하락했음.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물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46센트(0.6%) 떨어진 배럴당 74.10달러에 거래를 마쳤음.
델타 변이에 대한 우려가 유가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
LME 니켈 3M(O)
■봉쇄 강화땐 수요 급감
■국제유가 하락세로 반전
■中 2분기 성장률 하락 전망
❒■간추린 뉴스■❒
■전국적인 무더위가 계속 되는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고,아침 최저 기
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8~35
도로 예보됐으며,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
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됐습니
다.
■북한의 SLBM 발사 가능성에 지상에
서 이동하는 물체 수 백개를 탐지할수있
는 미 정찰 자산도 한반도 상공에출격했
습니다.
■더불어당 대권 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
가 야권 유력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과 가상 양자 대결에서 앞선다는 첫여론
조사결과에 여권 경쟁자 들은 저마다 유
리한 해석을 내놓으며 신경전을 벌였 습
니다
■더불어당 김남국 의원과 국민의 힘 김
재원 최고 위원이 막말에 가까운 설전을 주고받았다.먼저 김 의원이 민주당 대선
경선 선거인단 가입으로 역 선택 논란을 촉발한 김최고위원을 향해 '무식한 놈'이
라고 공개 비판하자, 김 최고위원이'정신
감정'을 거론하며 맞받은 것입니다.
■ 더불어당이 종합 부동산세 과세 대상
을 '상위 2%'로 한정하는 방안과 관련,'반
올림 조항'의 수정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
려졌습니다. 종부세 법 개정안을 대표발
의한 유동수 정책위 수석 부의장은 최근 국회 기획재정 위원회 여당 간사이자 조
세소위원장인 김영진 의원과 법안 처리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홍남기 부총리가 전 국민 재난지원금
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했고, 민주당은 전 국민 지원을 당론으로 결정했습니다. 당정 충돌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무섭게 확산
하면서 13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
가 속출했습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 자치 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 부
터 오후 6시까지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1천288명으로 집계 됐습니
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백신접종
예약 시스템에 오류가 잇따라 발생한 데 이어 55~59세 접종 사전예약이 보유물
량 소진으로 '조기마감'되는 상황까지 발
생하면서 논란이 일자 정부가 예약 방식
을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일주일째1천 명을넘
어선 가운데, 비수도권 비중이 27.6%에 달해 4차 유행의 전국화 우려를 높였 습
니다. 최근 1주일간 변이 바이러스 감염 중 70%가 델타 변이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며칠 새 남아프리카 공화국 에서 폭동과 약탈이 급속 도로 번지면서 한국 기업 중LG에 이어 삼성도 일부피해를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소요의 주요 발생지인 동 남부 콰줄루 나탈주에 있는 삼성 물류창고에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송영길 대표와 이준석 국민의 힘 대표
가 '전 국민 재난지원금'에 합의했다고발
표했다가 번복 했습니다. 이준석 대표의
리더십 논란으로 번진 가운데, 홍남기부
총리는 정치적으로 결정 된다고 재정 운
용이 따라가야 하는 건 아니라며 전국민
지급에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더불어당이 '전국민 재난 지원금'을 당
론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재난 지원
금 지급대상을 기존 '소득하위 80%'에서 100%로 확대하는 방향으로 2차 추가경
정 예산안을 대폭 손질 하겠다는 것입니
다.국 채 상환분까지 감안해 4조원대 증
액이 필요합니다
■국방부가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
망 사건 합동수사단에 '특임검사'를 긴급 투입할 방침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창
군이래 특임검사 제도가 도입된 것은 사
상 처음으로, 2 라운드에 접어든 국방부 합동 수사가 사실상 시험대에 올랐 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5.1%오
른 시간당 9,160 원으로 정해 졌습니다. 민주 노총은 문재인 정부의 '만 원' 공약
이 기만 으로 끝났다며 총파업을 예고했
고, 반대로 소상공인들은 아르바이트 생
이 점주보다 월급이 더 많은 상황이라며 반발했습니다
■지하철에서 옆자리에 앉은 여성을 강
제 추행한 50대 남성이 붙잡혔 습니다. 이미 비슷한 수법으로 성범죄를 저질러 집행유예 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었습니
다.
■가짜 수산업자' 김 모 씨 에게서 골프
채 등을 받은 혐의로 입건된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 위원이 오늘 소환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 전 위원은 "여권 정권의 사람이 윤석열을 치고 자신 들을 도우면 없던 일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며 이
번 사건을 공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주말 한두 차례 소나기가 퍼붓고 나면 올해 장마는 예상보다 일찍 끝날전
망 입니다. 다음 주 20일 부터는 '열돔현
상'과 함께 역대급 불볕더위가 시작될 것
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오늘의 영어 한마디
※ 걸어서 ( on foot )
차로 십 분 정도 걸려요.
It takes about 10 minutes by car.
거기까지 가는 데 얼마나 걸릴까요?
How long will it take to get there?
걸어서 갈 수 있을까요?
Can I get there on foot?
■오늘의 건강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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