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돈초 유아들 불소도포 실시...무릉초 첫 만남 그램책 제작
중앙중 제주4·3 현장 체험 학습
효돈초병설유치원(원장 고형순)은 지난 27일 43명의 유아들을 대상으로 서귀포시보건소에서 찾아오는 새싹건강교실과 불소도포를 실시했다.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우리 몸을 아프게 하는 담배의 위험성과 금연에 대해 알아보고 건강한 치아 관리를 위해 치아 건강의 중요성과 올바른 칫솔질에 대해 알아보고 불소 도포를 하는 순서로 활동이 진행됐다.
찾아오는 새싹건강교실과 불소 도포를 통해 담배의 위험성에 대해 알게 됐고,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양치습관을 실천하며 구강건강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무릉초 첫 만남 프로젝트 그림책 제작
무릉초등학교(교장 양성순)는 지난 3월 2일부터 부푼 마음을 가지고 새 학년을 맞이하는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첫 만남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무릉초 4학년 학생들은 ‘우리 안에 나와 너’라는 학년 목표 아래, 3월 첫 주부터 첫 만남 프로젝트로 그림책 읽기, 학급 규칙 세우기, 학급 안의 나 표현하기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했다.
첫 만남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은 학급 안에서‘나’와‘너’가 바로 서고 학년 구성원으로서‘우리’라는 소속감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4학년 학생들의 마음을 담아 그림책『우리는 사학년이에요』를 제작했고, 지난 24일에는 학급에서 그림책 제작 발표회 시간을 가졌다.
제주중앙중 제주4·3평화인권 현장학습
제주중앙중학교(교장 임재린)은 지난 25일 4‧3평화인권교육주간 운영의 일환으로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4‧3평화공원을 방문해 제주4‧3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학습은 제주4‧3의 역사에 대한 전문강사의 설명 듣기를 시작으로, 4‧3의 진실을 찾고 알리기 위해 해왔던 다양한 노력이 담긴 동영상과 사진자료를 보며 그 당시 제주도민이 겪었던 아픔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당시 제주도민의 처절했던 삶을 기억하며 제단에 헌화와 묵념을 하였고, 화해와 상생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평화‧인권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제주중앙중은 4‧3평화인권교육주간을 이용해 4‧3바로알기골든벨, 4‧3평화예술대회공모전, 4‧3유적지 탐방 및 느낀점 쓰기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당시 제주도민들이 겪었던 아픔과 상처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더보기: [제주학교소식]효돈초 유아들 불소도포 실시...무릉초 첫 만남 그램책 제작 (miraenews.co.kr)
#제주학교 #제주도 #제주43 #중앙중 #제주중앙중 #임재린교장 #양성순교장 #고형순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