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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장, 선물받은 전복 노조통해 노인병원 전달
설 명절을 앞두고 이성웅(65) 전남 광양시장에게 배달된 전복 선물이 공무원노조를 통해 공립 노인병원 치매 노인들에게 전해졌다.
이 시장은 26일 광주의 한 건설회사에서 시장실로 보내온 전복을 공무원노조 광양시지부(지부장 이충재)로 반납했다. 2001년부터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펴고 있는 공무원노조 광양시지부는 이 전복을 들고 공립 노인병원을 찾아가 치매 노인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맡겼다. 재선의 이 시장은 각종 선물을 완곡하게 돌려보내 왔으며 불가피하게 직송된 선물은 노조에 ‘신고’했다. 공무원 노조 광양시지부는 “명절을 앞두고 10여건 안팎의 선물이 시장실에서 건네졌는데, 지난해 추석부터 눈에 띄게 줄었다”고 말했다.
"오늘날짜 한겨레 신문 사회면에 올라온 기사 내용입니다. 모든것을 떠나 이런기사 읽으면 참 기분이 좋아지는것을 느낍니다. 이런 분들이 많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만은 여러분들 주위에 혹 이런분 계시나요? 이 기사내용이 눈에 확 들어오는 것은 저녁시간에 누군가에게 들은 정 반대의 이야기 탓인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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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는뎅요 누가 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