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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 있는 피트 공부법 남기시면 게시글 하나만 남기셔도 등업 바로 되게 하겠습니다 남기신 글은 네이버 약대가자에도 동시 기재됩니다)
일반화학
일반화학은 ‘정확한’ 개념과 빠른 문제풀이 스킬이 중요합니다. 정확한 개념을 모르고서는 문제에 접근할 수 없습니다. 또한 무엇을 묻고 있는지 파악할 수 없는 경우가 생깁니다. 누군가가 이론을 물어본다면 그 사람에게 ‘수업을 해 줄 수 있을 정도’로 이론을 숙지하셔야 합니다. 피트문제는 문제풀이과정을 동반한 문제입니다. 단순 암기만으로 풀 수 있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개념을 바탕으로 ‘생각해 내야’합니다. 정확한 개념 없이는 출발조차 할 수 없습니다. 시험은 시험 별로 문제들이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피트일반화학시험은 그 만의 특성을 지니고 있기에, ‘이 시험에 맞는 문제풀이 법’을 공부하셔야 합니다. 나온 것은 또 나오고 또 나오고 또 나옵니다. 또 나오는 것 들’을’ 틀리면 약대에 못 갑니다. 또 나오는 것 들 '만' 맞추면 약대에 갑니다. 많은 문제를 풀려고 하지 마시고, 기출문제에 반복되어 나온 문제들을 계속 푸십시오. 그리고 그 문제 풀이에 중요한 ‘일관된 논리를 “숙지”하십시오. 그 “일관된 논리”가 출제 되는 것이지 그 상황이 출제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그 문제에서 더 물어볼 수 있는 것 들을 스스로 작성하십시오. 많으면 많을수록 좋습니다.
강사의 문제, 모의고사 문제들을 멀리 하십시오. 강사들의 문제와 학원 모의고사 일반화학 문제들은 본고사에 나오는 출제원리와 기본논리들을 깨트립니다. 이를 기준으로 공부를 한다면 절 때 고득점을 획득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것들은 단지 처음 보는 유형의 문제를 접하고 당황하지 않는 연습을 하는 연습용 문제로만 활용하십시오. 우리의 목표점은 기출문제에 있습니다. 기출문제를 풀고 풀고 또 푸십시오. 기출문제 푸는 기계가 될 때까지 푸십시오.
유기화학
가장 많은 수험생들이 어려워하는 것이 유기화학 공부 법일 것입니다. 현재 수많은 강사는 수험생들이 유기를 못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정확하게 아셔야 합니다. 1타강사 등 그들이 바라는 것은 자기학생들의 합격률이 아닙니다!! 100명중 몇 명이 합격했고 고득점을 받았는지 전혀 중요치 않게 생각합니다!! 오로지 만점자가 있냐 없냐!, 몇 명의 만점자를 배출했느냐!, 본고사 20문제 중 몇 문제를 내가 적중 시켰는가? 입니다!! 그것들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항상 그것들을 내세워 수강생들을 끌어 모읍니다. 학원 전단지나 홈페이지 광고배너에서 수많이 보셨을 겁니다.
수년 연속 만점자 배출… 20문제 모두 적중!.... 처음에는 이 광고를 보고 혹 할 수 도 있습니다. 강사들은 이를 위해 필요에 지나친 ‘매우 많은 것’들을 가르칩니다. 매우 세세한 것, 매우 지엽적인 것, 매우 예외적인 상황들을 마치 꼭 암기해야 하는 것 마냥 가르칩니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어떤 것이 중요한 것이고, 어떤 개념과 이론이 메이저인지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이 공부 법은 초저득점으로 향하는 지름길임과 동시에 내가 뭘 잘 못 공부했는지 깨닫지 못하고, 유기화학을 어렵고 외울게 수없이 많은 과목이라는 인식을 심어줍니다. 그들은 오로지 외우는 것이 다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인 논리 없이 오로지 외우고 또 외우고 외웁니다. 예외사항이 나오면 예외사항으로서 또 외웁니다. 끝이 없습니다. 논리가 없는 암기는 오래가지 못하고, 다른 상황에 절 때 적용시킬 수 없습니다. 이 시험은 '이과시험'이지 '문과시험'이 아니기에 오로지 외우는 방법으로 문제를 풀 수 없습니다. 우리는 일관된 논리를 적용시켜 풀 수 있는 문제만 풀어내면 됩니다. 그러면 합격합니다.
가장 기초적인 논리로 아주 심화되는 논리까지 적용시켜 나가며 공부해야 합니다. 시험문제에서는 암기를 했냐를 물어보지 않습니다. 너는 a를 알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그 a를 이용해서 a’이라는 생각도 해 낼 수 있냐?를 물어봅니다. 가장 기초적인 논리를 이용해 생각해 낼 수 있는 상황을 제시합니다. 절대 예외적인 상황이나 일반적인 논리를 벗어난 논제는 출제되지 않고 출제될 수 없습니다. 가령 예를 들어 EAS반응 시에 EDG가 붙으면 반응이 잘되고, EWG가 붙으면 반응이 잘 안 된다 고 합니다. 이 사실은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이 사실은 시험에 나오지 않습니다. 시험에는 왜?가 나옵니다. 이 '왜?'를 기초논리로 잡고, 단 한번도 본 적 없는 반응 (EAS가 아닌 반응)을 제시한 상태에서 같은 논리를 적용시킬 수 있냐? 를 물어봅니다. 많은 사람들은 문제를 보고 어?이거 안 배웠는데? 단 한번도 본적 없는 반응이네? 난 이거 못 풀어. 하고 끝냅니다. 하지만 그 문제는 기초논리로부터 한번도 본적도 없는 반응을 생각해내고 이렇게 이렇게 될 것이다 라고 ‘예측’할 수 있어야만 풀 수 있는 문제입니다. 우리는 생각을 하는 공부를 한 것이 아니라 외우는 공부를 했기에 접근조차 할 수 없는 것 입니다.
또한 수많은 강사들의 문제와 모의고사 문제들을 풀었고 그에 익숙해져 있기에 우리는 그 문제를 풀 수 없습니다. 그런 문제들은 논리를 제시하고 해결해 나가게끔 만들지 않습니다. 오로지 암기가 되었나, 예외적인 상황도 암기 되었나를 물어봅니다. 절대 외워서 만은 안됩니다. 논리를 받아 들이셔야 합니다.
또한 EDG는 왜EDG인지 EWG는 왜EWG인지 항상 생각하십시오. 외우지 말고 논리를 세우십시오. 우리가 공부할 때 본 많은 예의 EDG들은 시험에 나오지 않습니다. 처음 본 아주 아주 거대한 치환기들을 보고 이것이 EDG인지 EWG인지 ‘스스로 판단’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 판단을 위해 아주 기초적인 것부터 생각 해 나가십시오. '”기초”논리'로부터 심화된 것까지 모든 것을 논리적으로 사고하려고 하십시오!!
우리 머릿속에 박혀있는 논리를 깨는 문제는 절대 출제되지 않음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바입니다. 문제를 풀 때 항상 처음논리부터 생각하십시오. 내가 외우고 있는 중간부터 생각하지 마십시오!
일반물리
꾸준함이 매우 중요합니다.
단 하루도 빼먹지 마십시오. 공부 법이 매우 단순합니다. 꾸준하고 많은 문제 양으로 승부하시면 됩니다. 처음공부를 시작할 때가 가장 힘든 과목입니다. 계산도 복잡하고 상황이 너무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 문제를 많이 풀라고는 하는데 접근법도 모르는 경우가 태반일 것입니다. 자기 수준에 맞는 문제부터 찾아서 푸셔야 합니다! 강사 교재에 나와있는 기본 예제부터 수능문제, 임용문제, 강사분들 문제풀이교제, 기출문제 등 물리문제는 정말 매우 손쉽게 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 날짜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지금에서야 기본문제를 풀기에는 너무 늦었지 않을까.. 남들은 벌써 기출문제 2번씩 돌리는데 나는 아직 손도 못 대겠는데 기본문제는 건너뛰어야지. 하는 순간 망합니다.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접근하십시오. 꾸준히 문제풀이를 한다면 절 때 배신하지 않을 과목입니다. 저는 모든 수능 물1,2 문제를 다 풀었습니다.(PEET범위내의) MDP기출문제 20번씩은 다 풀었습니다.
기출문제는 보면 답이 기억나고 계산과정이 눈앞에 그려질 만큼 풀었습니다. 하루 열 문제씩 매일매일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문제 풀이하십시오 실패할 수 가 없습니다. 꾸준함이 매우 중요합니다. 단 하루도 빼먹지 마십시오.
생물
객관식시험임을 분명히 기억하십시오. OX를 판단 만 하면 됩니다. 생물은 역시나 암기나 중요합니다. 암기를 바탕으로 추론하고 판단하는 시험입니다. 그런데 너~무 열심히 암기하는 것도 좋은 것은 아닙니다.. 가령 예를 들어 어떤 것에 대해 암기를 한다고 합시다. 칼슘이온의 역할에는 5가지가 있는데 첫번쨰…두번째…세번째…네번째…,, 소뇌의 역할에는 7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두번째… 이렇게 글로 쓸 수 있거나 말로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암기하는 것은 매우 멍청한 짓 입니다. 소뇌의 역할이 일곱가지 인지도 몰라도 되고 일일이 나열 못 해도 됩니다.
호흡의 중추는 소뇌다. 라는 명제에 X라는 것 만 ‘핀단’할 수 있으면 됩니다. 세포질내 나트륨농도가 높을 때 막 퓨전이 일어난다. 라는 명제에 X. 나트륨이 아니라 칼슘.이라는 것만 ‘판단’할 수 있으면 됩니다. 이렇게 단순 나열형 지식의 경우에는 그것을 판단할 수 만 있을 정도로 눈에 바르듯이 익히기만 해도 됩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내용을 물어보는 실험형 문제나 추론형 문제의 경우는 조금 다릅니다. 전체적인 내용의 흐름을 공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공부했고 문제에 나왔다고 가정합시다. 헤마글루티닌과 뉴라미니데이즈 등의 기능은 기본적인 암기사항입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RNA를 지니고 있다는 것 또한 기본적인 암기 사항입니다. (-)RNA 가 바이러스가 지닌 효소에 의해 (+)RNA를 만들어내고 이가 번역에 이용된다는 사실도 기본적인 암기 사항입니다. 그런데 문제의 (ㄷ).지문에서 인플루엔자바이러스가 지닌 핵산의 5’말단에는 poly T 서열이 있다. 라는 보기가 나왔다고 합시다. 우리는 이를 암기하지 않았고 갑자기 이건 무슨 지문이지? 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부를 할 때 모든 것을 연결해서 공부했다면 매우 간단한 지문이 됩니다.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동물성바이러스로서 동물세포에 감염됩니다. 동물세포는 진핵세포이고, 진핵세포의 유전자 발현양상을 떠올려 전사와 번역 과정을 생각해본다면 mRNA의 5’ 말단에 G cap과 3’말단에 poly A tail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다는 것과 (-)RNA가 아닌 (+)RNA만이 번역에 사용 될 수 있음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인플루엔자바이러스의 (-)RNA 5’말단의 poly T서열은 (+)RNA가 되면서 3’ poly A서열로 바뀌고 이는 필수적인 것임을 예측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추론과정을 통해 (ㄷ)의 지문이 O라는 것을 판단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런 당연하면서도 어떻게 보면 조금 복잡한 추론을 머릿속에서 빠른 시간 내에 해내기 위해서는 처음 이론을 공부할 때부터 단편적인 지식 암기가 아닌 전체적인 내용을 아우르는, 언제 어디서든 2단원의 내용을 6단원, 7단원에 적용시킬 수 있도록 공부해야 합니다. 이 공부법을 통해 어떠한 문제의 지문이 나오더라도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는 힘을 기르게 될 것입니다.
또한 항상 궁금해 해야 합니다. 생물을 공부하면서 왜? 왜?라는 질문을 자신에게 해보고 모르겠으면 교수님께 질문하십시오. 왜?라는 질문은 생물학적 기본 논리를 정립 시키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왜?라는 것이 시험에 나오지 않는다는 이유로 소홀히 하지 마십시오. 위의 예시에 덧붙여 보겠습니다. 3’말단에 poly A서열이 필요한 것은 알겠다. 하지만 그 서열이 (-)RNA로부터 (+)RNA가 만들어 질 때 나오는 것인지, 아니면 원래 진핵생물의 전사과정처럼 어떤 ptn이 붙여주는 것인지 우리는 배운 적이 없다. 따라서 위 명제를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당연한 생각이고 이런 생각을 해야만 합니다.
하지만, 앞서 일반화학에서 설명 했듯이, 시험은 그 시험에 맞는 문제형식이 존재합니다. Peet 일반생물학 시험에서는 그 추론명제가 논리적으로 들어맞냐, 아니냐 만을 물어봅니다. 3’말단에 A tail이 필요하다는 것은 논리적으로 들어맞기에 맞는 명제가 됩니다. ‘그것이 만들어지는 방법이 틀렸기 때문에 틀린 명제다’라는 지문은 절대 등장하지 않습니다. 그런 지문은 md시험에만 등장합니다. 이렇게 시험의 본질을 파악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이런 본질을 파악하기 위해 기출문제를 전투적으로 분석 할 필요가 있고, 기출문제가 아닌 문제들을 조금 배제할 필요가 있습니다. 생물은 숲을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무가 아니라 숲을 봐야 합니다. 세포생물학과 분자생물학을 연결시키고 분자생물학과 인체생리학을 연결시키고 인체생리학과 세포생물학을 연결시키십시오. 모든 카테고리를 연결시켜 공부하십시오. 생물은 단편적인 것이 시험에 나오는 것이 아니라, 복합적 지식과, 사고내용이 시험에 나옵니다. 모든 것을 연결시키고 스토리를 만든다면 고득점은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매우 유익하고 배울점이 많은 공부법&후기라 공유합니다.
출처는 메가md입니다.
우등회원 등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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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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