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그리고 우리 모두가 만들어 낸 열정과 기적..
타 어느 나라에서도 하지못한 걸
그 어려운걸 우리는 쉽게 해냈지요..
그 누구의 힘도 아닌 우리들만의 힘으로..
우리는 이뤄냈으며..
이제 그 시작을 업그레이드 해야기에..
모두 스스로에게 잘했어 토닥토닥 해주시길
화이팅 하시고 뿌듯해 하셔도 될듯 ^^
화이팅!!! 으쌰으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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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지난해 10월부터 4개월 넘게 비폭력으로 진행된 촛불집회를 노벨 평화상 후보로 추천한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촛불집회 장면.
서울시가 촛불집회의 노벨 평화상 추천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추진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19일 촛불집회의 노벨 평화상 추천을 위해 시 차원의 ‘추천TF팀’을 가동하고 있으며, 다음 달 ‘시민추천추진단’을 구성해 내년 1월 노벨위원회에 추천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해 10월부터 4개월 넘게 비폭력으로 진행된 촛불집회가 집회를 통해 민주주의 및 평화, 헌정질서 유지 등의 국민적 여론을 표출한 점, 평화로운 집회 방법의 선례를 제시하고 민주주의의 모범 사례로 기능한 점,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이 참가한 점 등에서 노벨 평화상 추천 사유가 된다고 판단했다.
내년 1월 31일 마감되는 노벨 평화상 추천서는 별도 양식은 없으며, 후보자의 이름, 추천 사유, 추천자의 이름 및 추천자가 소속된 기관의 이름 등 세 가지를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추천자는 ‘사람들’ 또는 ‘기관’으로 규정돼 있다. 서울시는 시민추천추진단에서 추천권자를 선정하되, 각계의 명망 있는 인사 20명 이상이 포함되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노벨위원회에 추천서와 함께 촛불집회 관련 증빙자료를 제출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참가자 규모 자료, 국내외 언론에 보도된 기사·사진·영상 자료, 공모를 통한 시민 보유 자료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2020년까지 촛불집회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도 신청할 계획이다. 시는 촛불집회가 새로운 의견 표출 방법으로 민주주의 발전사에 한 획이 되었으며, 규율을 지키면서도 효과적으로 사회를 시정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본보기로 작용했다는 점에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준인 ‘세계적인 중요성을 갖거나 인류 역사의 특정한 시점에서 세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두드러지게 이바지한 경우’에 해당한다고 보고 있다.
시는 이달 중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자료 수집에 착수할 예정이다. 세계기록유산 등재에서는 유산의 진정성(Authenticity)이 매우 중요하므로 최소 3년 이상의 자료 수집 기간이 필요하다고 보고 2020년을 등재 신청 시점으로 잡았다.
서울시는 또 오는 5월 30일부터 서울역사박물관 로비에서 ‘광화문의 함성과 촛불’이라는 제목의 자료 전시회를 열고, 8월 14일 광화문광장에서 ‘촛불음악회’를 여는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진행한다. 촛불집회를 서울시 관광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해 촛불집회 이미지를 이용한 서울시 이미지 광고를 미국 뉴욕타임스에 게재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첫댓글 뿌듯뿌듯! 축제의 광화문 ... 잊을수가 없어요! 내가 국민이 해냈어요! 만세!
역사가 님을 기억할것이며 꼬맹이들이 당신을 작지만 강한 애국자라고 기록할것 입니다. ^^
박원순 시장님과 서울시 공무원들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들 고생이 많으셨음
@Moon(대구수성)米國 CA 주말 늦은 시간까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일하시는 분들께 고마움을 다시 전합니다.
@인디고J(서울/마포) 저 윗분들만 잘하면 세상 살맛나게 돌아간다는 사실..
이런걸 보면 닺이 나오죠 ^^
@Moon(대구수성)米國 CA 맞습니다!
쓰담쓰담 역시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
좀 뿌듯하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