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메드 살라: 떠오르는 리버풀과 이집트의 하드 워킹 슈퍼스타
모하메드 살라는 이미 리버풀의 역사책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지난 일요일 토트넘과 2-2 무승부를 기록했던 경기에서 그의 송곳같은 질주와 정확한 피니쉬는 마치 리오넬 메시를 연상시켰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지난 여름 로마에서 살라를 데려온 이후 리버풀 역사상 프리미어 리그에서 가장 빨리 20골에 도달한 선수가 되었다.
살라는 25경기 만에 기록을 달성했으며 페르난도 토레스와 다니엘 스터리지의 기록보다 2경기 빠르다.
안필드에 들어온 후 그 25살의 선수는 엄청난 임팩트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집트의 우상인 이 슈퍼스타는 결단력과 겸손함을 보여주고 있다.
이집트의 국가적 영웅인 살라는 지난 10월 콩고와의 월드컵 지역 예선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포함해 두 골을 터트리며 이집트를 1990년 이후 처음으로 월드컵에 진출시켰다.
살라의 재능, 겸손함 그리고 그의 뿌리를 잊지 않겠다는 결심은 애국심의 원천이 되었고 국가의 우상이 되었다.
그를 기념하기 위해 Basyoun의 도시에는 그의 이름을 딴 학교와 거리가 생겼다.
또한, 그는 꾸준히 미래의 스타들을 위해 지역 체육 시설에 기부를 하고 있다.
1월, 살라는 이집트의 대통령과 총리로부터 그의 유소년 스포츠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5만 파운드의 상금을 받았다.
그 뿐만 아니라, 살라는 3만 유로를 이집트 선수 협회에 기부하였으며 월드컵 지역 예선 콩고와의 경기에서 골을 터트렸을 때, 한 사업가로부터 받은 고급 빌라 선물을 고향에 기부했다.
살라의 친정팀인 ‘아랍 컨트랙터스’ 역시 도움을 받았다.
그의 헌신적인 능력과 마법같은 왼발의 능력을 나타내기 전인 유스팀 시절에는 레프트 백으로 뛰었었다.
그는 높은 명성에도 불구하고 눈에 띄지 않으려 한다.
이집트의 축구 기자: “그는 매우 성실하고 조용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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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미디어들과 그리 많이 소통하지 않는다.”
“sns도 잘 하지 않는다. 그는 많은 얘기를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것은 아주 좋은 현상이다. 우리가 많은 스타들이 TV나 sns에 하지 않아도 될 얘기를 하는 것을 많이 봐왔지 않는가.”
“살라는 어린나이에 결혼했고 그의 축복을 받은 아기는 미디어에 노출되지 않고 있다.”
“그가 파라오의 전사들을 월드컵에 다시 올려놓은 후로 그의 이름을 딴 거리와 협회가 생겨났다.”
“이집트는 모하메드 살라라는 선물을 받았고 그가 오래 뛰어주기를 바란다.”
살라가 현재의 행복감에 도취되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는 2012년 살라를 가르치며 유럽 드림을 이루게 해준 무라트 야킨을 통해 알 수 있다.
클럽 취리히의 코치가 된 야킨은 바젤에 있었고 살라가 13-14시즌 챔피언스 리그 무리뉴가 이끌던 첼시와의 두 경기에서 모두 득점을 하며 이름을 알릴 때, 스탬포드 브릿지로 이적을 하게 도움을 준 사람이다.
야킨: "살라는 매우 겸손하다. 그는 경기장 밖에서는 매우 건실하며 동정심이 많다. 하지만 경기장 안에서는 선수들의 리더가 되며 영리하고 공격적인 방식을 사용한다.
출처: http://www.bbc.com/sport/football/42964824
첫댓글 살라 챔스에서도 하드캐리 ㄱㄱ!
살라가 레프트백이었구나
영원히 리버풀에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