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선수가 조금 전 끝난 미국 여자프로골프 투어 LPGA 공식 데뷔전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미국 여자골프투어 LPGA 67년만의 대기록이라고 하네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란 무엇이냐?
1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모두 1위의 기록으로 우승하는것을 의미합니다.
고진영 선수는
1라운드 7언더파
2라운드 3언더파
3라운드 1언더파
4라운드 3언더파
를 쳐서 합계 14언더파로
2위 최혜진선수와 3타차의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작년 말 프로로 전향한
여고생골퍼 최혜진선수가 단독 2위(11언더파)로 준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지난시즌까지 한국여자골프투어인 KLPGA 에서 뛰다가
올시즌부터 미국 여자프로골프 투어로 옮긴 고진영선수는
올시즌 1승과 신인왕이 목표라고 인터뷰 했었습니다.
오늘 경기결과로
고진영선수는 데뷔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신인왕 타이틀을 차지하기위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하였습니다.
고진영 선수가 신인왕이 된다면
4년 연속 한국선수가 신인왕을 차지하게 되는것이죠
출처 - 엠팍
첫댓글 헐 대박 1라운드부터 4라운드 모두 1등 개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