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슈가 된 무적 리시브를 눈에 띄게 강하게, 마치 수비수의 찹처럼 잘 쓰는 선수중 한명이 바로 이 일본의 떠오르는 신성 뉴스타 하야타 히나. 피부색이나 얼굴 모양등 일본중에서도 칸사이 그러니까 일본의 서쪽, 보다 한국인의 DNA와 가까운 체형에, 오른손잡이 임에도 오직 탁구만을 위해 왼손 사우스포를 쓰는 노력파. 리듬감도 뛰어나고 , 박빙의 위기 중에도 상하좌우 흔들림 없는 탄탄한 얼라이먼트가 최대의 장점. 올해 29세로 선수로서는 베테랑인 이시카와를 2세트 0게임 11:0으로 누르고 이겨버리는 그녀만의 독특한 탁구 스타일과 장점때문에 최근 팬덤이 글로벌리 수두룩. 라스트 세트까지, 두선수 한점 한점이 다백미.
추신. 하야타 히나 선수는 특히 옆모습이 일본에 전해진 국보 금동미륵반가사유상의 백제인 얼굴 그대로. 이것이 2000년 동안 한국인 얼굴인건 분명.
첫댓글 끝까지 대단한 접전이네요.
웃으며 즐기는 선수가 과연 승리를 가져 가는 군요.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나영 선수와의 카타르 접전도 있었네요. 두선수 모두
앞으로도 대성할 재목들입니다.
이쁘다요❤️
홍모우순풍. 거어종 대학.
기러기깃이 순풍을 만난듯
큰 물고기가 큰 골짜기를 헤엄 치듯.
요즘 잘나가는 차세대 선수들을 보면, 부러운 것이 이런것이죠. 우리때는 운동을 마음대로 못했지요.
좋은 말씀, 외우고 갑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3.12 1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