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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기타스포츠 게시판 다져스 구단 대유감
둠키 추천 0 조회 1,535 24.04.05 15:55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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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05 16:15

    첫댓글 공식인증은 뭔가요ㅋㅋ
    구단에 안주면 그건 흠런볼이 아니라는건가ㅎ

  • 작성자 24.04.05 16:26

    공식인증 스티커가 있나봐요
    그래서 이정후 첫 안타나
    홈런볼등이 회수가 되면 붙여서 인증한다고 들었어요

    그 인증이 없다면 아무래도 입증이 안되니 가격이 떨어진다고 하네요

  • 24.04.05 18:33

    어차피 팔지도 않을거고, 그깟 정품 인증 필요없고 집에다 보관하면 됨...다만 강제로 뺏어간거면 구단이 쓰레기네요 다저스팬이라도 타팀으로 옮길듯.

  • 24.04.05 19:36

    제가 팬이면 오타니에게 기증 고려 해 볼 것 같네요.
    오타니 성품이면 쿨럭~
    짠돌이라서 쿨럭~

    다저스는 바보군요

  • 24.04.06 01:31

    보안요원이 멍청한 짓을 한거죠. 조만간 다저스구단에서 무슨 발표가 나오겠죠. 그리고 제가 오타니라면 "내가 봉이냐, 그 공 필요없다. 지금까지 친 홈런이 몇개고, 앞으로 칠게 몇갠데" 라고 생각할거 같아요.
    MLB에서 172번째 홈런이 무슨 그런 큰 의미가 있다고, 이 난리들인지....

  • 작성자 24.04.06 01:42

    보안요원들이 너무 멍청한짓을 했어요
    12명인가와서 둘러싸고 심지어 부부를 강제격리래서 서로 얘기도 못하게 하고 말이죠. 무슨 이민국에서 나올법한 상황을..


    처음엔 사인한 모자 두개로 흥정하다가
    나중에 배트랑 공 두개 줬다는데 이게 무슨…


    다떠나서 공의 가치죠 뭐.

    오타니는 그럴수 있다고 보는데

    일반인들에게 10만불이라면 글쎄요..

  • 24.04.06 01:46

    @둠키 보안요원들이 쓸데없는 짓을 한거죠. 분명히 조치가 있을것입니다.

    둠키님은 저 공에 10만불이라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렇다면, 지난 9경기동안 오타니 타석에 홈런볼을 기대하는 인파가 엄청났어야하는데, 그런 현상은 없었습니다.
    하다못해, 이승엽 아시아 기록 깰때만 해도 잠자리채가 장난이 아니었는데요... 다저스 구장이나, 고척에선 그런 움직임은 1도 없었죠.

    저는 그 공의 현금 가치는 1000불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 24.04.06 01:47

    @UnbeataBull 기사를 보니, 경매 관계자가 10만불이라고 말을 했군요. 그렇다면, 공을 잡은 여성이 당일에는 행복하다고 인터뷰하고 다음날 마음이 바뀐 이유가 거기 있는 것 같기도 하네요.

  • 작성자 24.04.06 02:17

    @UnbeataBull 사람인지라 그럴수도 있다고 봐요

    기사를 보고 제가 한번 더 놀란게 뭔지
    아시나요?
    저 팬분이 사인모자 2개 사인배트 하나 사인볼 두개 받았다는데 그 다섯개가 무려 $5,000 가치가 있대요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오타니는 엄청난것 같아요.

    그 팬분의 마음속은 모르겠지만
    그러셨더라도 욕은 못하겠어요

    어떻게 보면
    보안요원들은 이미 10만불로 보고 일을 한셈인거죠 뭐.

    저라면 저런 모욕감에 그냥 주지
    않고 집에 가져갔을것 같아요.

    사건당시 동영상은 없었나 모르겠어요.

    개인적으로 궁금한건 전례를 알고 싶어요

    예전 배리본즈의 홈런볼때도 구단에서
    인증스티커를 안주었는지

    그럼 인증스티커를 받지도 않고 그렇게 판매가 된건지 궁금하네요

  • 24.04.06 02:24

    @둠키 맞습니다. 보안요원들이 왜 그런 행동을 보였는지는 절대 이해하지 못하겠네요.
    그런데 보안요원들도 그 공에 그런 가치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을 거 같아요.


    전례가 없던 선수이니,전례없는 이적팀에서의 첫번째 홈런조차 이런 이슈가 되서....전례는 없을 것 같습니다.

    배리본즈 같이 record breaking 공들은 이미 공에 마크가 들어간 특별한 공을 사용해서 인증의 문제는 없었을 겁니다.

    말씀하신대로 오타니는 대단하네요. 다시 생각해 보니, 오타니 홈런볼이라고 하면, 일본에서는 무조건 가치가 있을 것도 같습니다.

  • 작성자 24.04.06 02:46

    @UnbeataBull 맞다! 마크가 들어간공 그랬었단 기억 납니다. 구단에서 스티커로 협박한건 잘 모르겠어요.

    오타니는 우리 상상 이상이예요
    부럽습니다. 그런 선수가 홈팀에 있다니..

  • 24.04.06 02:48

    @둠키 고작 첫홈런이 이 정도의 이슈가 되다니.. ㅎㅎㅎㅎ 저처럼 멘탈 약한 사람은 야구 못할거 같아요. ㅋㅋㅋ

  • 작성자 24.04.06 03:12

    @UnbeataBull ㅍㅎㅎㅎㅎ 저는 더해요. 야구 보러 가기에도 힘들듯요. 아주아주 편안한 하루 보내시구요

  • 24.04.06 03:13

    @둠키 좀 찾아보니, 져지의 59번째 홈런, 푸홀스의 703번째 홈런볼 인증을 구단들이 거부했다고 하네요.

  • 작성자 24.04.06 03:20

    @UnbeataBull 진짜 궁금했는데 정말 고마워요
    구단쪽도 개인 거래에 굳이 인증을 할 필요는 없을테니 이해는 됩니다만..

    너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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