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나가 형한테 관심있데!!으컄캬캬컄컄ㅋㅋ"길쭉
헐...아나 저자식이 미쳤는갑네!!!ㅠㅠ
"내가언제/.!!!"나
저러면서 난 길쭉이 등짝을 후려쳤지-_-
"ㅋㅋㅋㅋㅋ형 이누나가관심있다그랬엌ㅋㅋㅋ"길쭉
"야그만해-_-...."나
근데 길쭉이말에 아무반응없이 그냥 커피만 들이키는 아저씨..
저러면 내가 더 뻘쭘하잖아....-..-........!!!!!!
난 쪽팔림에 반짝이를 끌고 직진을 했지
근데 반짝이냔은-_-^혼자 빵터져있음
"푸헣머헣하하핳아웃겨죽겠눼 ㅠㅠㅠㅠㅠ!!!"반짝
"야 웃지마 -_-..ㅠㅠㅠ저아저씨가 뭐라고생각했겟냐고 ㅠㅠ!!!"나
"푸흫푸풒붑피허ㅏ핳하 길쭉아잘했엌ㅋㅋㅋ"반짝
"ㅡㅡ뭐가웃김 하나도 안웃기구만 아진짜!!"나
난 또 혼자 흥분을 하고 -..- 집으로 들아갔지
반짝이는 집이멀어서 나보다 더한참가야하고 ㅋㅋ
난 언제나 그랬듯이 집에서 교복도 안갈아입은채 컴퓨터를 하고있었지
지이잉 지이잉-
누구지?ㅋㅋ반짝이네...
[여보세요]나
[ㅋㅋㅋㅋ야대박......]반짝
[뭐가-_-]나
[......그아저씨 나집까지 태워다줌..ㅋㅋ]반짝
[헐....진짜?]나
[글고 나한테 일촌도 건다고함..]반짝
[헐..니저번에도 번호따였다했는데 뻥이였잖아!!]나
[이번엔 레알ㅋㅋㅋㅋㅋ낚는거아니고
그아저씨 일할때만 봐서몰랐는데 차가지고 있으니깐..쫌 멋지긴하더라]반짝
[...]
왜 반짝이한테만 저런일이생김?!?!
내가 첨으로 반짝이 집먼게 부러워짐ㅠㅠㅠㅠ
ㅋㅋㅋ반짝이의 말을들어보니............
반짝이가 열심히 집을 가고있었다고함..
근데 뒤에서 검은차가 오고있었다고함ㅋㅋ
같은방향이면 좀 태워 줬으면 좋겠다..막요러고있는데
그검은차 소나타신형=_=이 자기옆에 멈춰서 어머징?ㅋ이생각하고있는데
창문을 스르륵..내리더니
[꼬맹아 타라]
=_+그래 예상했던대로 그사람은 5656아저씨였듬..
강반짝은 속으로 꼬맹이란말에 조아라했겠쥐=_=
[헐뭐에요?ㅋㅋㅋ..]반짝
[안타냐?ㅋㅋ]아저씨
조용히 뒷자석에 탈려고 했다고함 ㅋㅋ
[꼬맹아 앞에타]아저씨
반짝이는 헐이아저씨뭐야..쫌무서운데.......
하지만 조용히 앞자석에 탑승ㅋㅋ
[집에서뭐하냐]아저씨
[-_-...그냥컴퓨터하죠..]반짝
[컴퓨터뭐하는데]아저씨
[그냥..싸이나 네이트온이나..]반짝
[싸이도하냐?ㅋㅋ]아저씨
[헐 그럼 싸이하지안해요 요즘 누가안해요ㅋㅋ]반짝
근데 막 운전하면서 그냥 혼자 실실쪼갰다고함=_=.....
근데 쫌 눈웃음은..ㅎㅎㅎㅎㅎ...
[도토리주면 싸이주소가르쳐주나?]아저씨
[네?ㅋㅋ]반짝
[도토리주면 싸이일촌할수있냐고ㅋㅋ]아저씨
말귀를 못알아먹는 반짝이는 ...뭔말이지생각하다가
아!!도토리줄테니깐 일촌하자는 그말이구나~라는걸 깨달고
[아 ..네..ㅋㅋ..]반짝
그떄 집이 도착했고 또 반짝이는 그냥 아무생각없이 내릴려고함
[야 싸이주소를 갈쳐줘야지]아저씨
[아~도메인 제핸드폰 번호요ㅋㅋ]반짝
그러고 또내리려하니깐
[내가 니꺼 폰 번호를 어찌알어]아저씨
[아~!!010-5642-8956]반짝
[5642??]아저씨
[네^^..그럼일촌거세요 감사합니다]반짝
근데 웃긴건ㅋㅋㅋㅋㅋㅋㅋ반짝이 번호 가운데자리 4자리가
그아저씨 차 남바 번호랑 같음....
반짝이 번호가 5642니깐 그아저씨 남바도 5642ㅋㅋㅋ....
참 웃긴다ㅋㅋㅋㅋㅋㅋ왜자꾸 반짝이랑 이어짐?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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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어여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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넴~지금쓰구있어여ㅋㅋㅋ
ㅜㅜㅜㅜㅜㅜ 반짝언니 러브스토리얌??ㅠ,ㅠ
아니얌ㅠㅠㅠㅠㅠ내짝사랑러브스토리얌!!!
ㅎㅎ 알겟도 알겟도 욜심히 일글게요!!!ㅠ!!!!> 0<
헉ㅋㅋㅋㅋㅋㅋ왜이어져 ㅋㅋㅋㅍㄱㅍㄱ
아니얌ㅋㅋ끝까지바바
ㅋㅋㅋㅋㅋㅋㅋㅋ아웃곀ㅋㅋㅋㅋㅋㅋ내럽스토리임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반짝아ㅋㅋㅋㅋㅋㅋㅋㅋ나의럽스토리얌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헿 ㅎ헤헿헤헤
으흐흐흐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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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쭉바바ㅋㅋㅋㅋ
헐뭐야 5642ㅋㅋㅋ큐ㅠㅠㅠㅠ아저씨멋잇음ㅋㅋㅋㅋㅋㅋ꼬맹잏ㅎㅎㅎㅎㅎㅎ
나한테는그런적없는듯-_-ㅋㅋㅋㅋㅋㅋㅋ있나?ㅋㅋㅋㅋㅋㅋㅋ
오ㅏ.. 완전 기대됨니당
ㅠㅠㅠ쭉바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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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웡ㅠㅠ근데완결냈엄이젱...ㅠ다른이야기로곧돌아오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