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순, 가족 24-7 밥솥 어디로 보내면 되나요
숙모님께서 지순 씨의 독립 축하 선물로 밥솥을 보내주신다고 했었다.
지순 씨가 이사한다는 이야기에 평소보다 숙모님과 문자하는 시간이 많아졌다.
어제는 숙모님이 지순 씨의 자취 집 근처 편의 시설을 물어보았다.
그리고 지순 씨의 자취방을 거창에 내려오시면 보러 가기로 했다.
지순 씨와 의논해 숙모, 삼촌을 자취방으로 초대해 집들이도 하고 하룻밤을 보내면 좋을 거 같다고 생각했다. 밥솥은 6월 하순쯤 보내주시기로 했다.
2024년 6월 5일 수요일, 박소현
‘이사’를 구실로 숙모님과 자주 연락하며 지내도록 도와주셔서 고맙습니다. 딸처럼 관심 갖고 지켜봐 주는 숙모님 계셔 든든합니다. 지순 씨 짤 살 것 같아요. 임우석
이사 갈 집 살펴봐 주겠다하는 숙모님 고맙습니다. 지순 씨 이사가셔도 숙모님과 삼촌이 계셔서 안심입니다. 신아름
숙모님도 소식하셨고, 숙모님께서도 축하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밥솥 사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렇게 독립하고 퇴거하는 과정에 둘레 사람들과 의논하고 부탁하는 거 아주 중요하고 귀합니다. 월평
정지순, 가족 24-1 숙모 집에서 명절 보내고 싶어요
정지순, 가족 24-2 주현 씨 입학 선물 함께 사요
정지순, 가족 24-3 동생 정애란 양 생일 선물 의논
정지순, 가족 24-4 숙모의 문자
정지순, 가족 24-5 내 책 숙모도 줄까요?
정지순, 가족 24-6 숙모의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