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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게시판 2022 wkbl 신인드래프트 참여명단
숀생숀사 추천 0 조회 861 22.09.08 12:52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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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9.08 14:34

    첫댓글 고교 졸업선수들 유망주들도 보이구요 외국 국적동포선수들도, 3명이나 있네요
    대학 졸업선수들 재학생
    몇명이나 뽑을려나요 ??
    15명은 뽑겠지요
    삼성이 1.2., 라운드
    키아나 나이가. 생각보다, 많네요
    이십대 초반으로, 알고 있었는대요

  • 작성자 22.09.08 14:26

    키아나 나이는 오타입니다ㅋㅋㅋ 99년생이에요!

    많아도 13명-14명은 뽑히지 않을까 싶어요 하나가 2라운드 픽을 이행할지, 우리나 bnk가 3라운드 픽을 이행할지가 관건이 될것 같아요

  • 22.09.08 14:39

    @숀생숀사 그래도 각팀에서 2명 뽑고 유망주들도 만은대요
    뽑인 선수들이 많았으면 합니다
    하나는 잘모르겠어요
    그래도 2명 뽑아야지요

  • 작성자 22.09.08 14:43

    @보물섬 하나는 1라운드에 2명 뽑을 수 있어서 2라운드 픽 안할수도 있겠다?는 느낌이라서ㅋㅋㅋㅋ

    우뱅은 사실 어떻게든 2명 뽑을것 같긴하고, bnk가 로스터 인원이 제일 적어서 저는 3명은 뽑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 22.09.08 14:43

    @숀생숀사 박정은 감독님이 3명 뽑아주면. 좋겠습니다~~

  • 22.09.08 17:15

    대졸자 중엔 박인아가 눈에 들어오네요

    그리고 심수현이라면 드디어

  • 22.09.09 03:30

    온양여고 조하린선수는 실력이 어느정도 되나요

  • 작성자 22.09.09 14:24

    대졸자 중에서는 그나마 박인아와 양지원 두 선수의 지명가능설이 높다고 봅니다!

    인아선수는 사실 조금 여유로운편이긴한데 지원선수는 빡빡할것 같은..

  • 22.09.09 14:25

    @미미 일 때문에 아마 농구 많이 못 챙겨 봐서요 정규 경기 챙겨 보기도 빡세네요

    그냥 스포츠 계속 할 걸 그랬나...

    뭐 농구는 키가 무조건 중요한데 그 보다는 반사신경 순발력 이게 먼저인 것 같긴 해요

    그리고 웨이트 그 다음 키 같아요


    아직 이제 학교 졸업도 안 했으니 기다려야죠 뭐

    제가 박인아가 눈에 들어온 건 순전히 그래도 이 선수는 직관했을 떄 인상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떄 본 그 선수 나오는구나 정도죠


    저는 좀 가서 직접 보는 게 정확하다는 쪽이어서요

  • 22.09.09 14:27

    @숀생숀사 팀은 사실 단국이 제일 쎈데 지명 가능성 두선수가 다 다른 학교네요

    양지원은 경기를 잘 못봐서 인상이 남아 있지 않아 말을 못하겠지만

    박인아는 부산대 우승하고 하던 때 이주영 보다는 사실 이지우 박인아가 원투 펀치더라고요

  • 작성자 22.09.09 14:28

    @칼윈 저는 대학리그 직관 갈 수 있으면 항상 가서보고, 중계로도 챙겨볼 수 있으면 챙겨보는 편이라ㅎㅎㅎㅎ

    인아선수가 아킬레스 부상으로 1년 정도 쉬었지만 5월에 복귀해 지금 몸상태도 많이 올라왔고, 무엇보다 몸이 안 좋아도 센스는 아직까지 여전하더라고요ㅎ 1라운드는 힘들겠지만 2라운드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 작성자 22.09.09 14:31

    @칼윈 단국 선수들 생각해보면 그렇게 막 구멍인 선수들이 없기도 하고, 그 대신 "얘가 우리팀의 완전한 에이스다 없다"라는 느낌도 들죠

    이게 팀적으로는 단국이 좋긴 하지만 프로 지원할때는 어쨌든 독보적으로 잘하는 선수가 있는게 더 눈에 잘 띄고 좋긴하더라고요ㅎ

  • 22.09.09 14:52

    @숀생숀사 그런 팀이 좋은 팀이죠 제일 안 좋은 팀이

    옛날에 SK 안 풀릴 때 그런 말 하더라고요 김선형이 40점을 넣어야 이긴다고


    이런 팀이 제일 안 좋은 팀이죠 누구 하나한테만 목 매야 되는 팀 그런다고 계속 또 그렇게만 하려는 팀

    에이스가 누구야 하면 누군지 의견 분분하고 각자 자기 자리에서 자기 몫 잘 하는팀이 제일 좋은 팀이죠

    근데 이게 드래프트에서는 불리하더라고요

    각자의 개인 기록이 낮을 수 밖에 없기 때문이죠 멱살 잡고 하드 캐리하던 선수가 그러다보니 기록 세우는 경우도 있죠

    신지현 61점 넣은게 그 떄 선일이 안 그래도 선수층이 얇아서 득점을 본인이 직접 다 해야 됐는데 김태연도 퇴장당해서잖아요

  • 22.09.09 18:00

    @칼윈 박인아 선수는 고교때 드래프트에 나왔어도 선발될 선수였던거 같은데요

  • 22.09.09 18:51

    @미미 이지우도 그런 평이 있었죠

    뭐 둘이서 다 해 먹는 수준이던데요

    뭐 때문에 진학을 결정했는지는 몰라도 지금 대학부에서 그래도 유지 되고 잘 되는 학교가

    단국 부산 광주잖아요

    광주대도 지역에서는 네임드인 학교고

    단국대도 말할 것도 없이 여대부 있는 학교 중에는 제일 네임드 학교라 볼 수 있고

    그 중에서도 특히나 부산대면 수도권을 제외하면 제일 인구도 많고 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

    남동임해지역의 유수 명문이고 국립대학교죠 그게 진학을 선택하는 이유가 되지 않을까 해요

    저 같아도 선수할 거여도 남동임해지역에 있다면 일단 부산대 정도면 진학 해놓고 얼리를 나오든가 말든가 할 것 같아요

    어찌 될지 모르잖아요 프로선수는 아무리 열심히하고 잘 해도 불운하게 짧게 끝날 수도 있는 직업이니

    이지우가 지난(올 해 말고 데뷔 때) 박신자컵에서 보여준 모습을 보면 박인아도 그 비슷하게는 할 수 있지 않을까 하거든요

  • 22.09.15 10:55

    @칼윈 선수들이 부산대에 진학하는 이유는 체육선생님 할 수 있어서죠...(물론 임용시험은 봐야 하겠지만)
    거기다 부산대라는 네임밸류까지... 이지우도 빠른 은퇴는 결국 대학 졸업장이 있어서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어린 선수들이 선수 그만두면 할게 너무 없어요...

  • 22.09.16 02:57

    @우리김진희 이지우의 경우는 애초에 선수 안 하려고 했는데 주변의 꼬드김 등에 의한 심경의 변화가 있지 않았을까 추측합니다

    너무 단호하게 프로 안 간다고 말 했었어요

    농구해서 부산대 정도 진학할 수 있다면 농구 할만 하죠

    거기에 교원 자격이 가능하다면 말할 것도 없고요

    이런 학교가 좀 많아야 될 것 같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2.09.09 14:32

    민지 선수는 지금 실업팀에서 계속 뛰고 있는 중인걸로 알고, 은채 선수는 아마 내년에 대학을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 22.09.09 12:28

    1순위 키아나 2순위 박성진이겠죠?

  • 22.09.09 14:23

    아마도요 센터 자원 좋은 팀은 박성진보다는 가드를 뽑을 수 있겠지만 그런 팀이 KB 밖에 없죠..

    하나도 당장 박성진 성장 기다리는 것 보다 나을 수도 있는 거긴 가드도 과포화라 일단 이정현 대비로 박성진 가겠죠

  • 작성자 22.09.09 14:26

    2순위는 박진영일꺼고, 그리고 기사에서도 2순위 하나원큐가 박진영을 지명할 확률이 높다고도 했죠ㅎ

    그리고 u18이나 고교대회 경기보면 진영선수 2순위로 충분히 뽑힐만 합니다 포워드에 빈칸이 많은 하나에 들어가면 출전시간도 받을 수 있고용

  • 22.09.09 14:50

    @숀생숀사 하나가 꾀 경우의 수가 많네요 박성진 뽑아서 박성진이 만약 당장 1군 센터가 가능하다 이러면

    막말로 양인영이 포워드로 돌아가면 됩니다.(대표팀 때문에 이리 되지 않기 바라지만)

    맞아요 가드 과포화에 의외로 좋은 센터도 많지만 그럼에도 구성이 안 맞고 기근에 시달리지는 자리가 있는 팀

    그게 하나원큐죠

    일단 3번자리는 당분간 김미연을 쭉 밀어주면 될 것 같고(백업은 없음) 달리 그거 외에 답이 없다 싶고요

    최민주가 좀 잘 컸으면 모르겠는데..

    일단 확실한 건 백모트 자리에는 신지현 김지영 정예림 박소희 동 여전히 과포화이기 때문에 일단 가드는 필요 없네요

  • 작성자 22.09.09 15:06

    @칼윈 성진 선수 자체가 당장 1군에 뛰기에는 프로스피드를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릴거다 라는 삼성 스카우터님의 의견이 있었고, 삼성도 키아나가 안 왔으면 박진영을 1순위로 뽑았을거라는 뉘앙스의 의견도 같이 하셨던걸 생각해보면 하나도 삼성과 크게 다르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채은 선수와 예림 선수를 포워드 자원으로 생각할만큼 하나 포워드 자리에 미연 선수말고는 아직 물음표인 선수들이 너무 많아서 (사실 하나 선수도 6라운드 반짝 느낌...) 진영선수가 하나 가면 플레이타임을 다른 팀보다는 더 얻을 수 있을겁니다ㅎ

  • 22.09.09 15:52

    @숀생숀사 박지수는 큰 키에도(키도 제일 크지만) 스피드나 순발력도 신장대비 우수한 편이니까요

    진짜 50년에 한 번 나오는 인재고(농구 배구 유전자 결합의 결과인가?)

    보통 그 정도 크면 빠르긴 힘들죠 빠르게 하는 게 요구 되지도 않았을 거고요

    그렇다고 쳐도 이제 성장기 끝나고 근육 붙여 보면 혹시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박지수도 데뷔 첫 해는 고전 했잖아요 성장기가 완전히 끝나고 뼈가 굳어야 힘이 붙고 그래야 순간 스피드도 붙으니까

    기다려 봐야겠죠 원래 센터는 그러다보니 성장이 좀 늦잖아요


    하나는 참 좋은 부품은 A급으로 많은데 막상 조립하려고 보면 뭐가 없습니다 똑같은 것만 여러 개 있고

    그래서 계속 완성이 안 되는 채로 몇 해를 지나 왔죠

    감독 바뀌고 또 이번 시즌도 뭐야 드디어 터지나 이런 분위기 나왔다가 식을거라고 봅니다 쭉 그랬어요


    센터 많은데 셋 다 바뀌면서 게임의 운영을 바꿔 줄만한 스타일 차이는 아닌데다 셋 다 안에서 받아 먹는 유형이라

    같이 하이 로우도 어렵고요(이제 양인영이 해야지 싶지만)

    가드는 더 심하죠 이렇게는 많은데 포워드는 여기 마지막 3-4번이 백지은 강이슬이네요

  • 22.09.09 21:11

    키아나스미스 기대됩니다.삼성행이 확정이겠죠

  • 22.09.11 17:29

    190cm 조하린선수(온양여고)
    프로 선발되서 기량 업데이트했으면 좋겠네요

  • 22.09.12 00:00

    그러게요
    이정현 선수도 그러저럭 버티고 있고,
    이주영선수도 아웃 되는거 보면~~

  • 22.09.12 09:43

    @미미 그러고보면 우리나라 여농도 장신 자원이 부족하네~한탄만 할 일이 아니라
    좀 더 체계적이고 근시안적이지 않은 육성 프로그램으로 참을성 있는 선수 육성이 뒷받침 되어 주었으면 좋겠어요.
    김정민(190)-정근미(201)-정진경(190)-강지숙(198)-홍현희(191)-김계령(190)-강윤미(190)-서상희(189)-하은주(203)
    박지수(196)-한여름(190)-이주영(189)-이정현(187)-조하린(190) 등등
    아예 장신자원이 없었던 것도 아닌데, 센터자원 기근에 허덕이는 되풀이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죠

  • 22.09.13 00:19

    @미미 청주여고 이정현은 대단히 주목받는 선수였죠

    한 동안은 프로에 와도 자리가 없다보니 떠나게 되는 선수도 많았고

    남아 있다고 쳐도 기용되기가 어려워서 성장하기 힘든 경우도 많았잖아요

    그래서 프로야구처럼 인재풀이 많으면 모르겠는데 여자농구는 그렇지도 않은데 바로 다 프로로 오는 게 좀 안타까워요

    어릴 떄 충분히 뛰어보고 왔으면 싶어요

    이정현이 용병제 부활 2시즌까지 있다가 임의 탈퇴 했는데 자리가 좀 있어서 기회 받고 컸다면 싶기도 하거든요

    그 정도 크면 키가 크다는 이유만으로 뒤 늦게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서... 많이 기다려야 될 거고 기회도 주어져야 될 건데 싶네요


    농구는 어찌보면 키도 중요하지만 반사신경이랑 근력 이게 더 중요해 보이기도 해요

  • 22.09.13 10:49

    @정리

  • 22.09.13 11:38

    @박장순 짝짝짝

  • 22.09.13 19:15

    저리보니 장신 선수들이 많았네요
    프로에 와도 자리잡기가 쉅지도
    않고 프로 감독들이 성장시키고
    기회도 주어야 하는대요
    현실은 참 힘듭니다
    선수들도 그만큼 훈련하고
    열심히해야지요

  • 22.09.16 03:04

    하승진이 NBA에 픽 된 이유가 220cm에 달릴 수 있는 선수여서였죠
    (그동네는 210에 날아다니는 선수가 널려서 잘 안 됐지만)

    세계적인 거인들 치고 의외로 운동 잘하는 사람이 별로 없어요

    하승진처럼 그 키에 달릴 수도 있으면 정말 신이 내린 재능인 건데 보통 키에 운동능력까지 다 주어지지가 않죠

    그럼 그 경우는 오히려 큰 몸집에 운동능력이 따라오지 못 해서 오히려 작은 선수보다 더 힘들어 하게 되는 거죠

    농구는 골이 3m 허공에 메달려 있다보니 예외인 상황이 좀 있다 정도?

    이게 일반적으로 센터가 성장이 늦는 이유죠

    차근차근 단단하게 왔으면 합니다



    그간 국내 포스트 포지션 선수들이 기회를 못 받아온 것도 사실이고(WNBA 현역 외국인선수 있는데 쓸 이유가 없었죠)


    또 뭣보다 10년 전만해도 전체 평균 신장이 지금보다 확연하게 높았다는 거죠 그럼 장신자들이 오히려 부담이 줄어들고

    활용하기도 더 편해지죠

    하은주를 출전시간 관리해 줄 수 있었던 점이나를 보면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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