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니다＜데살로니가후서3:1-3＞

[비은]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니다

① 인간 반응의 다양성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우들에게 부탁한 기도 내용은 “부당하고 악한 사람들에게서 건지시옵소서”라는 것이었다.

부당하고 악한 사람들이란 바울의 복음 전파를 방해하고 증오하던 유대인들을 가리킨다.

그러다가 바울은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니니라”고 했다.

데살로니가 교인, 에베소 교인들, 빌립보 교인들, 우리가 가진 믿음을 다른 모든 사람이 가진 게 아니다.

그래서 믿음 없는 율법주의자와 유대인들은 바울과 복음 전도자들을 박해하는 것이다.

자기 의를 추구하는 죄악이 복음에 대해 악한 반응을 일으키는 것이다. 복음에 대한 인간의 반응은 다르다.

② 기독교 신앙이 있다면 감사하라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그들이 가진 믿음 때문에 자기 백성과 유대인들에게 박해를 받을지라도 감사하고 기뻐할 일이다.

그들에게는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이 있기 때문이다.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니니라"는 말씀 속에는 어떤 두려운 실체가 보인다. 왜 나는 믿는데 저들은 믿지 않는가?

똑같은 주님 똑같은 복음을 대하면서도 왜 그 반응이 엇갈리는가?

자유 지성과 자유의지를 가진 각자의 반응이 다르거니와 이런 사람을 대하시는 하나님의 방법도 다르다.

자신에게 믿음이 있다면 감사하고 기뻐할 일이다. 그것은 구원과 하나님의 사랑과 진정한 행복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2024. 4. 7

이 호 혁

[카푸치노]

아멘!!

[에스더]

아멘!

[부앙]

많은 사람들이 다 예수님을 떠났어도 베드로는 떠나지 않고 “주여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라는 고백이 생각납니다. 감사합니다.

[아비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