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에 눈이 멀어^^
제가 다녀온 거제 여차마을을 소개 할까합니다.^^
여차마을을 진입할려면 도로에서 아랫동네로 가파른 내리막길로 내려 가셔야 합니다.
좁디 좁은 골목이라 저처럼 버스는 고전을 ..ㅠ
올라 올때도 저단기어로 천천히 다른차 다 무시하고 걍 올라 와야 합니다.
중간에 서버린 경우가 있었는데..ㅠ 제 앞차의 운전자분이 여자분이라.. 가시지 않고 버텨 주시는통에~^^
천천히 후진으로 내려와서 다시 올라 갔었습니다.
여차 마을에서 보이는 섬은 대병손대도 라는 섬이구요.
그 옆이 가왕도 인가 그렇죠^^
그리고 더 멀리는 대매물도도 보이고^^
제가 싸이드 구축한곳은 차들이 주차 되어있는 그 옆.. 에 일반차량 주차할 곳을 제혼자 3~4자리를 차지 했네요^^
싸이트에서 바라보는 여차 앞 바다입니다.^^
여기 이마을은 어선이 없더군요.
전부다 낚시배입니다.
이렇게 싸이트 구축합니다.^^;;
제가 봐도 너무 ..크네요.^^
놀러 오신 분이 땡볕에서 열심히 낚시 하시길래^^
여기 방파제에선 내항쪽으론 안되고. 외항쪽으로..테트라포트 에서 조금 멀리치믄 벵에돔이 붙더군요.
역시 휴양지라서 그런지 입질은 상당히 약아요.^^ 빵가루만 준히하셔서 하는게 조과에 좋은뜻 합니다.
여차마을 입구에서 있는 해수욕장은 작구요.. 그 오른쪽으로 돌아가시믄 바위를 넘어 길을 만들어 놨는데.
그 길로 가시믄 저 해수욕장이 있습니다.^^
예전엔 저 해수욕장 앞에 어장이 있어서 개방하지 않았는데..지금은 그 어장이 폐업했다는군요.
그래서 해수욕장으로 개장했답니다. 저곳에서 물과 화장실은 있구ㅡ요..
진정한 텐트의 맛을 보실려면 조금 힘들더라고 산넘고 물건너 가시는 저 해수욕장이 좋을것 같습니다.
후담이지만... 낚시배를 타고 저 해수욕장으로 들어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관광객들께서 한껏 멋으로 사진 찍으시기에..몰래 도촬했습니다.^^
대병손대도 입니다.^^
매물도랑 가까워서 부시리.벵에돔.참돔이 잘 낚입니다.^^ 물 힘 아주 좋다는군요.
여차마을 앞바다에선 10월 중순부터 25~30cm의 감성돔이 붙는다는군요.
몽돌이라서 그렇답니다.
정확한 수심체크와 막대찌의 위력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같이 간 조카입니다.^^ 이녀석이 5살때 저랑 첨 만났는데..이젠 어엿한 츠자~가 다 되었습니다.^^
물빠진 갯바위입니다.
내려가서 온갖 ~게~~~~~~~~~~~~~~~~시키들은 다 잡아오더군요..^^ 게.집게.집없는게..등등.ㅋ
저희 큰애랑 조카죠^^
올 여름 하도 밖으로 싸돌아 댕겨서 큰애 다리가 새~~~~~~~~~~까맣게 아주 잘 그을렸습니다.^^
여차마을의 밤 모습입니다.
어디나 다 그렇듯이 밤늦은 시간에 횟집엔 사람들이 득실.^^
전 통영에서 친구가족이 오는길에 보리새우를 2kg 사오는통에~^^
새우회.구이.또..구이... 또..회.ㅠ
참 새우 겁나게 묵었네요^^
밤을 지새우게 해준....................
맥주잔과^^
알라들 ..쭈쭈바를 먹게 해주신 샤크님께 감사의 맘을 전해 봅니다.^^
2박 3일동안 참으로 한가한 시간과 세상과의 단절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차 옆에 붙은 이동도서관이란 글귀는... 빠른 시간에 없애야 겠습니다.^^
다들 책 빌리러 오셔서..ㅋ
첫댓글 마지막 참돔 구이 사진에 에 한표 던집니다 ^^
난 아줌씨들 도찰에 한표 ㅎㅎ
언제나 가족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이 가득합니다.
내품안에서 웃음짓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캠핑카가 빛을 발하고 있겠군요.
시~~원한 쮸쮸바~~두 한몫~~ㅎㅎ
크!~~ 막판 물고기안주 구수할듯..... 막땡기는 이슬이생각.. ^^ 항상 즐캠하세용!~~
올만~ 잘지내지
즐거움과 행복함이 가득하시네요 즐캠하세요
참돔구이가 땡기네요......... 쩝.. ㅎㅎ
저는 마냥 부럽기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