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 내가쫌푸근했
♥작가멜。joe92417@hanmail.net
♥작가버디。내가쫌푸근했
┌감상밥 보내주실 분은 저기 위 주소로 보내주세요..^ㅁ^┐
퍼가셔두되요 ^^
불펌 , 등등 , 나중에 일 안생기게 지켜주시리라 믿구요 ~
좋은하루 되시고 감사합니다 ~ ^^
[ 11 ]
"너 도대체 생각이 있는거야 없는거야?!
우리 죽는 꼴 볼려고 그러냐!?"
"아..아그게...ㅜ_ㅜ"
도대체 이게 무슨꼴이냐고~~
선생이 제자한테 혼나는 꼴이되잖아~~ㅜ0ㅜ!!
무슨 망신이야!!
에이씨,.! 왜 하필이면
타이밍을 못마춰서!!>_<;;
"야 너 듣고나 있는거야?!
우리 패싸움 하면 그 마귀가
쫒아 낸다고!!"
".....ㅇ_ㅇ
아..아...듣고 있었어..!ㅜ^ㅜ
미..미안해.."
"아오 .. 증말.."
우흑..이놈 무서워.. ㅠ_ㅠ
"이번에는 서연선생이 좀 잘못했다!>_<"
"뭐.,.뭐얏? ㅇ_ㅜ!"
귀염둥이 우혁이 까지!!
내가 그렇게 널 믿었건마안!ㅜ0ㅜ
넌 내 편을 들어줄주 알았는데에!!,.
엉엉엉.. 이래서야.. 내가 잘 할수나 있겠냐고오~+_ㅜ
"마져.. 너 우리가 쫒겨남
니가 책임질리?"
"아..아니얏!!=_=!!"
"그럼 반성이나 좀 하고있어.."
아오 저 !!!
똥폼놈옴!!!+_+!!
"앞으로 그럼.. 알지?.."
"으..응.."
"지금 참고있는거다아?"
"어어.. ㅜ_-"
존재감 없는 거기 둘!
너희들도 조용히 좀 하란말야!
이 남자애들 5명들중에 내편은 없단말야!?=0=!!
우어엉!!
도대체 니네들은 우애가 있는거냐 없는거냐아~
니들이 그러고도
내 제자들이냐!-0-!
"아우.. 너가 우릴 몰라서 그러는구만?
우리 이래뵈도 좀 날린다?"
"... -0-.....
..............."
움하하하..~~>_<
이놈들이 좀 날린다고~?
자기 엄마한테나 쫄면서~?
ㅉㅉ.. =_+
날 다룰려면
좀 그럴듯한 말을 뱉어봐라..-_-
".. 못믿냐?..-_-"
"어!!-0-"
당빠 못믿지~~
니네들이 아무리 싸워서
벤드를 덕지덕지 붙혀와도~~
난 니놈들
쌈 실력은~~
못믿지~~>0<
"ㅋ.. 그럼 언제 한번 울 학교로 와라.
강원공고다."
".. 그..그래!!=0="
이혈놈이 갑자기 찾아오라니까
황당해서 그래 라고 외쳐 버렸다.
.. 엄머!
그러다가 만약 저놈들이
진짜 날리는 놈들이면 어떻하지~?
.. 하긴..
지금 .. 이놈들 겉 형태만 따악 봐도~~
머리 염색하고~~
싸가지 없는 걸로만 봤어도!!
난 다안다구~~
겉모습만~
날라리인거얼~-_-
니네 그러다가
진짜 날라리 옵빠들한테
걸리면~~
뒤질지도 모르지~아암~-0-
"니네 그러다가 걸릴껄...-_-"
"뭐?..-_-"
"아..아냐..-ㅁ-!!"
"너.. 나중에 찾아와바라..
.. 아.. 밥먹으로 내려가자고.."
"어.. -0-"
.. 와우 밥이다+_+
여긴 부잣집이니까아~~
맛있는것만 잔뜩 있겠지!?
근데..
.. 이놈들 얼굴에..
벤드!!+_+
"애들아 멈춰어!!! + 0+"
문을 열고 밑으로 내려가려던
애들을 불러세웠다.
"왜.."
"저기..니네 벤드 안띠니?"
".. 상관없어~~>_<
우리가 다 뭔 수가 있으니까~"
"아아..그래..-_-;;"
그리고는 조용히
밑으로 내려가는 놈들..
니네들 어른들을 속여먹으면
혼나아!! - 0-
그리고는 나도
졸졸졸 강아지 같이
뒤에서 따라갔다.
오우 ~~
기대되느은 밥사앙!! >0<
[ 12 ]
"자~~ 먹자꾸나~ >_<"
"네에.. 잘..먹겠습니다..ㅜ_ㅜ"
"그래~ 서연이도 많이 먹구!
애네들 좀 정신 똑바로 차리게 해줘어!>0<"
"네..에..-_-;;"
아주머니.
겉으로는 기품있고 분위기 있는 분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떠케 울 엄마랑 상태가 똑같으세요! ㅡ0ㅜ
근데!!,.!!
.. 이노무 밥상..ㅜ0ㅜ!!!
이게 무슨 진수성찬이냐~?
이건 부잣집에서나 먹는 밥이 아니라!
그냥 평민 가족에서나 차려먹는
밥상이라고! ㅜ_ㅜ
내가 생각했던 부잣집 밥상과
달리...
유난히 평범한 가정에서 차리는
밥상과 아~~ 주 똑같았다.. ~_~
이럴수가 있는거냐고! ㅜ0ㅜ
나는 밥상에..
스테이크나 ... 랍스타 가튼거...ㅜ_ㅜ
그런거 나오는 줄 알고 얼마나 기대했는데~
고작 된장찌개에다가
김치랑.. !! >_<;!!
우어어엉!!ㅜ_ㅜ
"어머! 어서 안먹고 뭐해~?ㅇ_ㅇ"
"아.. 예에.. .. ^-^;"
그리고는 수저를 들고선
된장찌개를 떠먹었다.
ㅇ_ㅇ...
엄머. .. 이 된장찌개 진짜아로 맛있다!!+0+
"울집 된장찌개가 좀 맛있지~? >_<
내가 직접 담근거란다~~"
"......-0-!...
아....... 너무 맛있네요."
이렇게 품위있게 보이는 분이!!
된장을 담는다아!! +_+!!
나에겐 충격적인 일이었더라도..
된장찌개를 아주 맛있게 떠먹었다.. ㅜ_ㅜv
이거 너무 맛있는거 아니야~?
그렇게 맛있게 먹고있는데..
드디어 아주머니께서 말씀을 꺼내셨다,.!!-_-;
"너네~ 얼굴에 왠 밴드니~?"
",...-_-;;.."
이놈들은 도대체 이 질문을
어떻게 잘 피해 나갈수있을것인가,.!ㅡ,.ㅡ
아주머니는 잘 속아 넘어가주실까!!=_=
"농구하다 얼굴에 농구공 맞아서
이렇게 됐어..-_-"
".=0=..!!"
좋은생각이 있다는게 이런 생각이였어?~ ㅇㅁㅇ
그것도 이혈놈이!+_+
니네 어무이가 그런거에 넘어갈껏 가트냐!ㅡ,.ㅡ
하지만... 그녀의 예상이 빗나갈수도 있을뜻.. -_-;
"어머! ㅇ_ㅇ
조심히 놀아야지!~~
잘생긴 얼굴에 흉지면~
보기 않죠아~~
앞으로 조심이 놀아~"
"... +0+!!"
"네..-_-"
어..어떠케..
아주머니까지..ㅡ0ㅡ
그런 거짓말에 속아넘어 가실수있는거죠오~?
이집안은 도대체 사람들이 왜그런데야~?ㅜ_ㅜ
"호호호~
엄마는 밥 다먹었으니까
들어가마~~ 일이 좀 남았단다~>_<
서연아~!
고맙구 조심히 가렴~"
"아..네네!+_+"
아주머니께서 다 드셔서
먼저 일어나셨다.
'타-악'
아주머니께서 방으로 들어가셨고..,.-_-;
"후~~~
아주머니 안속아넘어가실까봐..
조마조마 했엉~>_<"
허억..-0-
"어.마져..-_-"
이놈들,.!
불안정한 거짓말이면서도!
그 거짓말을 진짜 있었던 것처럼
쉽게 말해~?ㅇㅁㅇ!!
"야 과외선생
앞으로.. 입 나불거리면 알지?"
"..으응..=_=.."
저놈들은 생각이 있는건지 없는건지..ㅜ_ㅜ
+이혈방
모두들 밥을 배불리먹고
이혈방으로 올라왔다.
휴-,.
이제 가야지..>_<
이 소굴에서 벗어날수있겠구나~~>0<
"저.. 그럼 난 이만 가보마.. -_-"
".. 야.."
"엉..왜=0="
'벌-떡'
잉?-_-
갑자기 이혈놈이 일어선다.
"내가 데려다 줄께.."
"...ㅇ_ㅇ..
저.. 정말?.."
"어..-_-^"
어머!0_0
이혈놈 갑자기 아픈가?
짜증만 내던놈ㅇㅣ
데려다 준다니까 이상하잖아? -_-^
".. 어...저기.=_=
별루 어둡...............네..."
창을 보니
,... ㅜ_ㅜ 엄청 어둡다..
이집에 별루 안있은거 가튼데..ㅡ,.ㅡa
"가자......."
"어..엇....>_<"
그놈이 내팔목을 잡드니
끌고 방을 나간다.
어머!!>ㅁ<
울이 혁이가 봄 안된단 말야..ㅠ0ㅠ
그리고 방을 마지막으로
나올때.. 혁이 얼굴을 보니..-0-
...... .....ㅜ_ㅜ 멀쩌엉 하다..
혀어억아~ 내가 끌려가잖니,.!ㅡ 0ㅠ
후엉엉,.
결국.....
혁이를 마음속으로 애타게 부르며
이혈놈에게 끌려가야만 했다..!
[ 13 ]
",........ -,.-;;"
".....-_-....."
지금은 이혈놈과 같이
울이 집을 향해 가고있다.
우씨.. 너무 .. 어색하잖아..,.ㅜ_ㅜ
뭐라 할말이 없을까..
아앗!-_-
"야 너 어디학교라고 했지~?"
"강원공고"
"아..그러니..-__-"
이건 너무 쉽게 끝났잖아..-0-^
그럼..다음질문에 들어가지..-_-
[진실게임을 하는듯한..-0-;]
"여자친구있냐?-_-"
음.. 이것도 너무 흔한것같아..=_=
이놈 얼굴 좀 반반해서
여자애들 좀 많이 쓰러지게 했을꺼야..-_-
"아니....."
"ㅡ,.ㅡ.....응?,.,여자친구가 없다고?"
"어..-_-^"
"어머..ㅇ_ㅇ
정말?! 와아~~~"
"여친없는게 이상하냐?"
"아니..무ㅓ어.. 그지 이상한건 아니지만,.-_-"
니가 여친 없다니까
좀 이상해서 말이야..-_-
분명 여자 좀 홀리게 생겼는데~?
"아!ㅇ_ㅇ
우리집 여기야! "
어느새 어색하게 걷다가도
조금이지만 얘기를 하다 오니
좀 빨리 온것 같다.
하긴.-_-
우리집하고 이놈집은 15분거리밖에 안걸리는데.뭐어..
"야.. 내일 울학교로 와라..
내일 토요일이니까 수업없잖냐?,.ㅋ
심심하니까 놀러오라는거다.."
"그..그래?
알았응..-_-"
음.. 그래..
제자들이 공부하는데 가볼만도 하지~~
내일 가보는거야! + +
"그럼 가보렴
데려다 줘서 고맙다..
조심히 가라."
인사를 하고 집으로 들어가려는 찰..
" 야.. "
"어?=_="
그놈이 부르길래
뒤를 돌아봤다.
"나...여친없으니까
니가 내여친 해볼래?"
"..... ........뭐?ㅇ_ㅇ"
"ㅋ.. 아니다 ...들어가라."
"어엇..-0-"
자기할말만 해놓고선
저기 멀리 가버렸다.
.. 방금..
내가 여친 해보란소리였어~?
....-0-,....;;
왠.일.이.니.
아냐아냐.. 장난일꺼야..>_<
분명..장난......일꺼야..ㅜ_ㅜ
장난일꺼라.
장난일꺼라 .
인정하며
집안으로 들어갔다.
[ 14 ]
"찰-싹"
아악!! + +
누군가가 곤히 자고 있는
내 궁뎅이를 쳤다,.!!
"아악!! 누구야!! +ㅁ+"
"니애미다 -_-"
"..-0-.. 어머 엄마!
왜 이쁜 딸 궁뎅이를 때리셨나요오~!"
"니가 오늘은 일찍 깨워달라며! +_+"
"어머!ㅇ_ㅇ
그랬어~? 지금 몇신데?"
"3시..-_-"
"어머!! +0+
정마알!?"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서
화장실로 향했다.
그리고 깨애끗이 세수를 하고!!>_<
머리도 잘 빗어주고!
이도 닦고,.!!
기초[?]준비 끄읕!!>ㅁ<
후훗.. 내가 왜이렇게
바쁘냐고요오~? >0<
[안물어봤으-_-]
바로바로!!,.!
내 제자들이 매일 가서
열심히 공부하는 ! 강원공고를 간답니돠!>_<
"어디가길래 그래~?-_-"
"어어어
.. 강원공고-_-"
"너너 학교다니기로 했니!?+_+
엄마는 그런소리 못들었는데!?
엄마허락도 없이!!"
"-_-
뭔소리를 하시는기여~
나는 내 제자들이 어떻게 공부하나
가보는거야~"
"...휴~
엄마는 깜짝 놀랐네..-0-
진작에 말하지!"
"하하-.
,.-_-; 먄.."
어디보자~
음 이옷이 죠켔다..ㅡ,.ㅡ
근데 엄마는 왜 자꼬 준비하는데
옆에 계시는거야..-_-
한참 옷을 입고 준비하는데
엄마께서 슬픈눈빛을 지시더니
말씀하셨다.
"엄마가 미안하다..
18살.. 한참 공부할때인 나인데..
학교도 못보내고 일이나 시키게 만들고..
다 내가 못난탓이다.."
"........ 엄마... .........."
엄마가 지금 고개숙이시면 안되죠..
"엄마 나 괜찮아~~ >_<
이래뵈도~ 나 고3보다 공부 잘한다는거 있지마~
학교에서 배우는 공부는 다 배워서
고ㅏ외선생일하잖아~^-^
과외선생 일하다 보면 나도 공부하게 된다니까!?
걱정하지마..^-^"
"..........하.. 그래..^-^
우라딸 장하다아~ >_<
열심히 해보자!!"
"응응!+ +"
역시 울엄마와 나는
천하무적이야!! +_+!!!!
"엄마 나 그럼 가따올ㄲㅔ에~>_<"
"그래~ 잘갔다오고~"
"응! >0<"
엄마에게 인사를 하고나서
강원공고를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강원공고
사람들에게 이리저리 물어보며!!
겨우겨우 도착한 그 이름하여,.!
찬란한 `강원공고`!!! ㅜ ㅜ
아아!!
티비에 나오는 잘생긴
강동원과 이름이 비슷비슷해서 죠쿠나 +_+
음..그나저나 학교가 끝났나보네..-,.-
교문에는
학생들이 마악 붐벼서 나오기 시작했다.
나는 깔릴까봐서.-0-;;
교문옆 벽에 찰싹 붙어있었다. .ㅜ_ㅜ
왜일케 무서운거야..
학교란건 원래 이런가아..ㅜ_ㅜ?
그런데 이놈들은
왜케 안나오는ㄱㅓ여~? ㅡ,.ㅡ^
한참을 교문옆에서 기다리고있는데..
"그래서 그래서~~ >_<"
+ +
우혁이 소리가 들렸다!!
살짝 교문 안을 보니
어머!! +_+
니놈들 !! 이제 나오는구나아! >_<
내가 너희들을 얼마나 기다렸는데에~ >0<
허겁지겁 교문안으로 들어가
애들이름을 힘차게 불러주었다.
"이혈,천우혁,한대완,권대유,전하재!!!!!>0<"
"잉!?ㅇ_ㅇ"
"머야..-_-"
`수근수근`
어엇..-_-;;
모..모야..
모든 사람들이 날 쳐다보잖아!?ㅜ ㅜ
거기다가 수근거리기 까지?
왜왜!! ~~ ㅠ0ㅠ
사람이 사람이름 부르는데 이상한거야!?
"뭐..모야.왜 쳐다보는거야?!ㅠ_ㅠ"
`뚜벅뚜벅`
"야..-_-"
"어엇.. 이혈!!-_-"
이혈놈과 다른놈들이
다 내게로 다가와있었다.
"너. ... 안쪽팔리냐!?"
"응..!-_-"
똥퐁놈아 그럼 넌 쪽팔리냐~?+_+
[약간 이상함..-_-]
"헤헤~~
서연선생 안쪽팔리데~~"
"왜에!?
사람이 사람이름 불르는게
뭐가 쪽팔려?"
"그래도 그렇게 크게 부르면
쪽팔리지 않냐고..-0-"
"웅,,ㅡ,.ㅡ"
"아효..쯔쯧..-_-
근데 울학교는 왜 왔냐?"
".. 아..-_-
이혈이 어제 한번 와보라고 그래서.."
"아 그러냐..-_-
일단 학교를 빠져나가는게 죠켔군.."
"-0-
그래...."
이놈들과 함께
학교를 빠져나갔다.
근데..
학교를 빠져나오는 동안..-_-;;
뭔가.. 이상한 느낌이들었어..
왠지 질투의..불길이 내 등뒤에서 타고있는듯한..,.ㅡ,.ㅡ
그리고.. 가시네들의
이상한 눈초리도 받았어..
짜증나짜증나~~
모야?-_-
이놈들 때문에 그런거야!?
하긴 이놈들 학교에서는 인기나 차암 많겠군..-_-
"야..근데 어디갈끄야?-_-"
"음..-_-
여자애 데리고 어딜가냐?"
"어..-_-
대낮에 호프집에 갈수는 없는거고."
"야야..너가 생각해봐
가고 싶은데가 어디야..-_-"
"응?ㅇ_ㅇ
가고싶은데라..-_-"
그걸 왜 나한테 물어!?ㅡ,.ㅡ
지네들이 불렀음 지네들이 알아서 데리고 갈꼿이지.
크흠.. 어디가 죠을까?-_-
음..,.
음..........
아아아!!!! +_+
생각났다!!
므흣.. 기대되는걸!?
"야야 생각났어... 우리 거기가자!!>_<"
그리고 그곳으로 우리들은
즐겁게 출발했다.
후훗. .어떤곳일까요~~ >_<
[ 15 ]
"꺄아아아악!!!!!!!!!! ↑>0< ↑"
.......
......... .........
"하-..하-.,.ㅜ_ㅜ
어엉엉.. 우웨엑.."
"쯔쯧..그러길래 누가 바이킹을 타라냐?"
"몰라!! ㅠ_ㅠ
넌 조용히해 한대완!"
"..-_-^..."
우엥엥..ㅠ_ㅠ
괜히 바이킹을 타가지고.
하지만 지금 이순간이 기분이 캡짱인거얼~
움훼훼 지금이 어디냐고요!?>_<
바이킹 하면 따악 생각나는고옷!!
하하하핫!>ㅁ<
놀이공원이란 말씀이셔어~~
'스-윽'
"아앗 차거어!!ㅜ0ㅜ"
내 볼에 무언가 차가운 물건이
언져져서 봤는데
우혁이가 음료수를 사왔다.
"자아~! 이거 먹어~>_<
그러길래 바이킹을 왜타아"
"흐윽.. 고마워..ㅠ_ㅠ
하지만 타고싶었는걸.. 으웩"
"야야 여기다 하지말고 다른데다가 해!ㅡ_-^
빨랑 음료수 쳐마셔!"
"엤씨 괜히 그래!ㅜ_ㅜ"
똥폼놈 너 결벽증있냐!?-_-^
췟..
음료수를 ㄸㅏ서 벌컥벌컥 마셨다.
후~
이제야 속이 났네..
내가 죠아하는 이프로오!!+_+
우혁이는 내가죠아하는음료순줄 어떻게
알고 사왔데니~?>_<*
"에씹. 날라가는 배 기다리는것땜에
시간이 많이 갔잖아!-_-^"
"ㅇ_ㅇ.. 미안..ㅜ_ㅜ
하지만 타고싶었는걸.."
근데 날라가는 배라고..?-_-
이혈놈아 혹시 바이킹을 말하는거니?
날라가는배라..-_-
그것도 이상하진 않네..ㅡ,.ㅡ
"야야 이제 괜찮냐?
빨랑 다음꺼 타러 가자고"
"우힛우힛..죠아..-_-+"
난 벌써 다 회복됐다고오!+_+
그깟 바이킹 문제될께 아니란 말씀이다아!
나 오늘 여기있는거 모조리 다 탈끄야!!>_<
[ 자유이용권 뽀바씀=_= 부러워..]
얼마만에 와본 놀이공원인데!ㅜ_ㅜ
"혈아 우리 저거 타자!!>_<"
"어엇 .. 다람쥐통이네?ㅇ_ㅇ"
우혁이가 혈이에게 타자고했던 기구는
그 이름하여 다람쥐통이였다.
음 .. 우리가 탈수나 있으려나...-_-
저 둥글둥글하고
꼭 다람쥐통 가튼곳에 우리가 들어갈수나
있냔 말이다..-_-
"ㅈㅓ기.... 저거 우리 탈수있을까?ㅇ_ㅇ"
"탈수야는 있겠지..-_-
타러가자"
"함 시도는 해봐야지.>_<"
우혁이는 시도를 한답시고
이혈놈은 들어갈수야 있겠다 하고..-_-
도대체 시원찬은 대답이 없으요.=0=
우리 6명은 다람쥐통기구 앞으로 가서 줄을 섰다.
그렇게 사람이 많은것도 아니였다..
그것도 너무 없었다..-_-
......크흠.
솔직히 말해서 다람쥐통을
타려고 줄을 서있는 사람들은 ..
우리 6명밖에 없었더랬다..ㅡ,.ㅡ
줄을 서있는데
어떤 아저씨가 가면서 말한다.
"쯔쯧..=_= 저런 다람쥐통 같은곳에
어떻게 사내자식들이 들어가나?"
하면서 지나가신다.
참참참!! ㅡ,.ㅡ
남이 타겠다는데 무슨상관이셩?!
"자 여기로 오시죠..^-^"
오오오!+_+
저오빠 캡짱 잘생겼네!?
"네..>_<*"
"근데.. 여자분은 모르셔도 남자분들께서는
키가 커서 들어가실련지.."
"아아 괜찮아요!>_<
꾸겨집어 넣으면도ㅣ죠!"
"아 .. 그러세요..-_-;;
자그럼. 네분은 저쪽으로 가시고요!^-^"
어엉?ㅇ_ㅇ
왜 이혈이랑 나랑만 빼놓고
다른놈들만 저쪽 다람쥐통으로 데려가는거야?ㅜ_ㅜ
"자 그럼 잘잡으시고요..
문 닫습니다..^-^"
"네에......ㅜ_ㅜ"
"출발합니다..!"
그리고 다람쥐통은 출발하기 시작했다.
흐흑.. 내앞에 이혈놈..
다람쥐통을 이놈과 같이 타고있다.!ㅜ0ㅜ
거기거기 오빠!
오빠 잘생긴 줄 알았는데!!
이제보니 이상해!+_+
"어엇 빙빙 돌아!!ㅜ0ㅜ"
갑자기 다람쥐통이 가다가 빙빙돈다..!
"그럼 다람쥐통이 돌지안도냐?"
".. 크흠.. 그건아니지만..ㅡ,.ㅡ"
그리고 계속 다람쥐통은 이쪽으로 돌고 저쪽으로도
돌고 막 돌았다..!ㅜ_ㅜ
아 머리 어지러!!>_<
'끼-익'
"자 내리십시요..^-^"
"아..네에..@_@"
머리가 핑핑 돈다..ㅜ_ㅜ
"넘우 잼썼어..>_<"
우혁놈은 잼있다고그러고..
다른놈들은 다 괜찮은데
왜 나만 이상한거야?ㅜ0ㅜ
아씨.. 바이킹 타고 속쓰려죽겠는데
다람쥐통 타고 머리아퍼,.!ㅠ_-
'비틀비틀'
으아아~ 돈다돌아 ~~ @_@
"어엇.. @_@"
`비틀-비틀 --
푸-욱'
어엇..-_-
왠지 안정이 되는걸?
어디로 기댄거 가튼데
따뜻한거얼!>_<
근데 내가 기대고 있는 곳은 어디..-_-
"어엇!! >///<"
"아..^-^;;
여자분께선 많이 어지러우셨나봐요..
즈..즐거운 시간 되세요.."
"네에..>///<"
아씨 쪽팔려 !! ㅜㅁㅜ!!
하필 왜 기댄곳이 그 오빠 품속이냐고오!
"아..앗농히계세요!ㅜ///ㅜ"
얼떨결에 나도모르게 입에서 나온
말을 뱉어내고는
쪽팔려서
저 멀리 있는 벤치에 가서 앉아버렸다.
"허억허억허억.. 쪼..쪽팔려서 죽는줄 알았네..ㅜ_ㅜ"
"왜 먼저가는거야!!>_<
어휴어휴! "
"아..우혁아..ㅜ_ㅜ"
어떻하니 니 앞에서 그런모습을 보이다니!! ㅜ_ㅜ
"아...아니..ㅜ_ㅜ"
어느새 벤치로 다가온 이놈들
이놈들아 너희들은 왜이렇게 걸음거리가 빠른거야!?>_<^
난 뛰어왔는데 니놈들은 느긋하게 걸어왔잖아!?
그렇게 앉아있는데
"어! 혈아 어디가!"
"먼저간다."
"뭐어!? 왜!?-_-"
"놀다가 와라."
혈이 놈이 간단다..ㅡ,.ㅡ^
이놈! 어딜가려고!!
니가 나보고 학교로 오라고해서
이 귀한몸이 와주셨는데!
같이 놀아주지도 못하냐!-_-
"야 어디가!ㅇ_ㅇ"
혈이놈을 붙잡으러
혈이놈 앞으로 다가갔다.
"왜가는데!>_<"
"꺼져.. 나먼저 갈꺼니까
놀다가 오라고.."
"머..머얏?!-0-
놀아줄려면 똑바로 놀아주라고!
니가 학교오라고 해서 갔는데!
먼저 가면 어떻하자는거야!?"
"여기 와줬음 충분하잖아!!!
ㅋ 나 없어도 내 잘생긴 친구들이
옆에 있는 뭐어때!?
얼굴 반반한 새끼들 보고 침이나 질질 흘리고 다니라고!!"
"뭐어!?
너 말다했어?!
내가 언제 남자보고 침 질질 흘렸냐?"
이혈놈이 키가 커서
올려다 보며 쏘아붙혀야 돼었다..ㅡ,.ㅡ^
내가언제 남자들보고 침을 질질 흘렸는데에!
"그랬잖아!!
그래서 저 자식 품에도 안긴거 아니냐고!!
존나 엿같에서!!"
"뭐..뭐!?
그..그건 어지러워서 그런거야!!
절대로 고의가 아니였다고!"
"꺼져.. 짜증난다."
"하-. 안꺼진다면?!"
"내가 꺼져주지..ㅋ"
그리고는 빠른걸음으로
저 멀리 사라져버렸다.
하..
내가 언제 남자보고 침 질질흘렸는데에!ㅜ_ㅜ
니 마음대로 하라구 하라구!!
가든말든 해해해해!!! -ㅁ-^^^
"가자!! 다른거 타러 가자고!!=ㅁ=^^"
"어..어..-_-;;"
그리고는 화가나서 홧김에
바이킹을 한번 더 타버렸다..!
아악 이혈놈!!-ㅁ-^^
[ 16 ]
`타-앙`
"맘 ,.! 나 다녀왔엉!ㅡ,.ㅡ^"
"어머 그래!ㅇ_ㅇ
제자들이 공부하는 모습은 잘 지켜보고왔니~?"
"무슨 제자들이긴 제자들이야!ㅡ 0ㅡ!!
그놈들은 웬수라고 웬수!!>0<"
"뭔일 있었구나~?ㅇ_ㅇ
호호호 그냥 화풀고 잠이나 퍼자렴~ >_<
내일 일요일인데~ 애들 가르치러 갈려면
푸욱 셔야지 ~~ >_<"
"........ 알았어! ㅡ,.ㅡ!
글엄 나 들어가서 잘ㄲㅔ
맘도 잘자!"
"그래 따알~~ "
그리고선 내 방으로 들어왔다.
아악!!
이혈 그놈은 왜 갑자기 화를 내고 지랄이야!! ㅡ,.ㅡ
내가 뭔짓을 했는데!
내가 남자보고 침 흘리던 안흘리던!
지가 무슨 상관이냐고오!! =ㅁ=^^
그나저나 내일 일요일인데
꼭 애들 가르치러 가야되나~?-_-^
왜 이상하게 토요일이 쉬는 날이고
일요일이 가는 날이야!? 참참참!! ㅡ0ㅡ
원래 일요일에 셔야 쉴맛 나는데..ㅡ,.ㅡ
아휴~~!
어깨가 뻐근하네!>0<^
오랜만에 무리해서 놀았나?..=_=
아우 씻기도 귀찮아!!>_<
그냥 자자고오오!
한마디로 피곤해서 씻지도 않은체
침대에 철퍼덕 누워서 퍼질러 잤다..ㅡ,.ㅡv
+다음날 아침*
"윤서연! 일어나! -0-!"
"아음.... 맘.. ㅜ_ㅜ
나 머리아퍼.. 옴몸이 뻐근하고
미치겠엉~ ㅠ0ㅠ"
"어머 그래!?ㅇ_ㅇ
얼굴도 좀 뻘겋네,."
"응응 나 오늘만 과외 쉬면안될까?"
"그러렴.. 애들한텐 잘 전해주마..>_<
엄마 일나가야 되그든?
그럼 약 지어먹구! 죽끓여놓고 갈께-!"
"응 다녀오세요!! ㅜ ㅜ"
우엉엉.. 어제 놀이동산 가가지고
무리했더니 몸살 낫나벼~~ !ㅜ0ㅜ
"아요요.. ㅜ_ㅜ
어깨야 .. 머리야.."
"다녀오마!!"
"콰-앙"
엄마께서 나가셨나보다.=_=
"아효.. 죽이나 먹자.>_<"
간신이 침대에서 몸을 일으켜
식탁에 놓여있는 죽을 먹으러갔다.
"아싸비.. 죽이다..ㅜ0ㅜ"
어렸을적부터 죽을 죠아했던 나..=_=
특히 엄마가 끓여주는 죽은 끝내줬지!ㅜ_ㅜ
"우물우물.ㅡㅅㅡ앗뜨!!-ㅁ-^^"
식탁에 앉아서 죽먹다가 데었다..-ㅁ-^
"아씨..!ㅜ=ㅜ"
옆에 있는 물을 벌컥벌컥 마셔댔다..
그러다가..=_=
"벌컥벌컥.. .. ! 커헉-!
아악! 코따거!!ㅜ+ㅜ"
그러다가..
결국 물을 먹다가 물이 목에 걸려서
물이 다시 나오다가.
코로!! ㅜ0ㅜ!
우오오오 코 따거따거!!>_<
"콜록콜록..ㅜ_ㅜ
휴지휴지!!"
콧x 이 나올려기에
전화기 받침 옆에있던 휴지를 가지러 갈려다가
`탁-`
"우어어어어!!=ㅁ= "
`우당-탕타앙`
의자다리에 다리가 걸려서..ㅡ,.ㅡ
그대로 !! 자빠져버렸다.-0-^
"우어어어어엉 - ,.
ㅡㅜㅡ.... 응?......"
입가로 뭐가 흘러내려오는데..-_-
"엉?ㅡㅜㅡ......어엇!! 코피다아!!ㅜ0ㅜ!!"
자빠질때 코를 박아버려서
코피가 흘러내린것이다!!ㅜ0ㅜ
도대체 이게 무슨꼴이야!!ㅡ,.ㅡ^
화장실가야겠어!!ㅜ_ㅜ
"이씨 화장실..ㅜ_ㅜ...으차"
엎어져있는 몸을 일으키려 했는데,.
"엉?,...-_- 다리?"
어떤 남자다리 같이 생긴 다리가
내 앞을 막고있었다.
[ 17 ]
호..혹시 내 앞에 있는 다리의 주인공은,-_-;;
도..도둑!?ㅜ_ㅜ
이대로 일어서면 ..
이 도둑놈한테 협박당하겠지!?ㅜ_ㅜ
현금하고 통장 어디있냐고!
협박할꺼야!ㅜ_ㅜ
겁을 잔뜩 먹어버린 나는
그대로 엎어진체로 말했다.
"저..저기요..ㅜ0ㅜ
우리 집 사정 진짜 어렵거던요?
우리집에 빚이 너무 많아요..
우리집에 통장하고 현금은 다 아빠란 인간이
가지고 튀었구요!ㅜ_ㅜ 우리집에 가져갈꺼 없어요
도둑님 제발 나가주세요!
딴집을 찾아가주세요!!>_<;;"
"....=_=.. 뭐하냐 너?"
"...>_<;;..........ㅇ_ㅇ...."
엥!?
도둑님 아닌가?-_-;;
근데.. 이목소리는....?
`휘-익`
고개를 들어 그 목소리의 주인공을 보니!!
"허억!! ㅡ,.ㅡ"
"뭐하냐?.. .. -_-....
쿠쿡.. ..키킥.. 너 얼굴이 왜 그모양이냐?"
".머머!?-_-"
아악!! 맞다 내얼굴!!ㅜ_ㅜ
지금 내얼굴!! 코피가 줄줄!!
그것도. 지금 내앞에 있는
이혈 놈 앞에서 이런 얼굴을!!ㅜ0ㅜ
"아악 보지마아!ㅜ0ㅜ"
"쿠쿡,.너 엄청웃겨.. !"
"아아악 -! 보지말라니까!!ㅜ0ㅜ"
`다다다다-콰-앙!`
얼굴을 가리고 재빨리
화장실로 들어가버렸다.
"어으응!ㅜ_ㅜ"
화장실 거울에 비쳐있는 내 모습을 보았다.
"꺄악-!
괴물이다!!ㅜ0ㅜ!"
.....-_- .. 가만가만 이건 내 얼굴이잖아?
내가 내 얼굴보고 놀라긴 처음이다=_=;;
지금 거울에 비쳐있는 내 얼굴의 상태를 보자면..ㅜ_ㅜ
완전.. 괴물 보다 더한 .. 인간도 아닌.. 뭐라고 하나?
하이튼 말하기 힘든 .. + +;;
우엉엉
일어나서 부시시한 머리랑
세수안한 얼굴!!ㅡ,.ㅡ
거기다 죽먹다가 입 데어서 퉁퉁 부어오른
입술!!
그리고 줄줄흐른 콧x에다가!!
한술더떠서 엎어져 터진 코피까지!!ㅜ0ㅜ
상상만 해도 우오오옥!!ㅠ ㅠ
이제 쪽팔려서 어떻게 나가!!
일단 깨끗이 정리부터 하고 보자~!ㅜ_ㅜ
'끼-익'
깔끔하게 다시 정리하고 화장실을 나왔다.
식탁에 앉아있는 이혈놈..ㅜ_ㅡ
"어 나왔냐?.....ㅋ
앉어라..........."
자기 옆 식탁 의자를 끌어주면서
앉으라는 놈
여기가 니집이냐!?-_-^
하지만 뭐라 말하기도 그렇고
어디까지나 나한테 쪽팔리는 상황이었기에
암말 안고
의자에 앉았다.
"삐쭘삐쭘..-_-;;"
"-_-....야"
"으..응!-_-;"
"너 얼굴 왜 그 모양이였냐?"
"아..-_-; 니가 상관할바 아니야"
에이씨..ㅜ ㅜ
그런걸 물으면 어떻해?
그나저나 이놈은 울집에 왜왔데?
"야.. 이혈놈아..ㅜ_ㅜ"
"왜..-_-^"
"너 울집엔 왜왔어ㅠ0ㅠ"
"....... ............어제...."
"...뭐?..어제?ㅜ_ㅜ"
.. 어제......라..-_-;
........어제!!!=ㅁ=^^
그래 어제 나한테 화내고 갔었지!?
그리고 울둘이 싸웠었지!?-ㅁ-^^^
"흥! 어 왜!!-_-^"
갑자기 흥분해 버린 나.=_=
"어제 내가 화내서 ..
오늘 과외 빠지기로 한거냐?
아프다는 핑계까지 대가면서 내가 보기싫었냐?"
".....뭐..뭐?..-_-"
어제일 때문에 빠진거냐고?
아프다는 핑계까지 대가면서?
..-_- 이놈 좀 이상하다?
"야야.. 나 진짜 아퍼서 못온다는거야..=_=
근데 ㄴㅣ가 어떻게 아냐?
일어난지 얼마 안됐는데.?"
이녀석 매가x스네?-_-
빠른거얼?!
[에릭을 죠아함..-_-]
"너희엄마가 내 폰으로 전화하셨어.."
".뭐?-_-;"
울엄마 저놈들 폰 번호까지
꿰뚫어 놓은거야!?+_+
"그러니까 .. 너 어제일때문에 오늘 과외
빠지기로 한거냐고"
"..-_- 야야.. 아니라니까?
왜그래....... ..."
"그럼 어제일로 화안났냐?"
"내가 화 안내면 인간이냐?"
.. 내가 화 안냈을리가 없지+_+
크큼.....근데 이놈
자꾸. 진지 버전으로 들어가는거야?=_=
싸가지없는 이혈놈으로 돌아와!>_<
너한테는 낮게 폼잡는거 안어울려-0-
"그러냐?..... 미안하다....."
".....그래 미안해야~~ -_-
.....머!? ㅇㅁㅇ 미안해?"
"........아씹 그래!-_-"
"어버버버버ㅇㅁㅇ"
이놈이 미안하다고 사과했엉!+_+
자존심 쎈 놈이었는데!!
나한테 미안하다고 하다니!!-0-!!
"그래서말인데.."
".......으..응..ㅇ__ㅇ"
"너.........내 꺼 하면 안되냐?"
"............. 뭐......?"
".. 내꺼하면 안되냐고..."
".....어버버.. 저..저기..그러니까."
이놈 진짜 장난치는거지!!ㅜ0ㅜ
어떻게 나가지고 장난을 칠수가있어?
아무리 내가 어벙해 보인다고는 ㅎㅐ도!!ㅠ_ㅠ
"어떻할ㄲㅓ냐?"
".....너..너 장난치지맛!!>_<"
".....-_-^ 장난치는거 아니다?"
"....... 머멋?>_<;;
장난치는게 아니라고!?
글엄 무슨 목적이 있길래 빈말을 뱉어!?"
"....빈말 아니다..
........ .하기사!-0-^^
너는 .. 우리들 옆에있음
이상한 가시네들한테 다구리 당한다고!!
그러니까 .. 크흠 넌 내꺼하고 있으라고!!
나 말고 안글엄 다른 놈들이 널 지켜주기나 하겠냐?"
"... .. 아..그..그렇지..-_-;"
다른놈들이 날 지켜줄리가 없지..ㅜ_ㅜ
근데.. 이놈이 왜 하필 날 지켜주겠다는거야?
"너는 특별이 내 과외선생이고.
....너.. 맘에들었으니까 .. 내꺼해주는거다..ㅋ
다른 년들은 하고 싶어도 못해... "
".,,,,-_-.. 내가 언제 한댔냐?"
"뭐어?! 그럼 안할꺼야!?
ㅋ ..그럴수는 없을껄?....
너 도장 한번도 찍어본적 있어없어?"
"도..도장?..-_-"
"ㅋ.,. 그래 도장.."
도장.?..-_-
혹시 통장.. 도장?
"당근이 없지!!-0-!!
이런 미성년자가 어떻게 도장을 찍어!"
".ㅋ 역시..그럼 내가 먼저 찍는다?"
"머머!?-_- 도대체 뭔 말을 .........읍!!!ㅇ_ㅇ"
.. 아악! 지금 이놈이 뭘 하는거야!!ㅜ_ㅜ
이혈놈이 갑자기 말하고 있는
내 입을.. .. 입술을!! 덥쳐버렸다!!ㅜ0ㅜ
도대체 이게 무슨 일이야!?
[ 18 ]
`퍼억-파악-파아악`
"으읍,.ㅜ ㅜ.,., 하합..읍!"
이녀석 지금 뭐하는거야!!ㅜ_ㅜ
니놈이 말한 도장이 이런 도장이었냐?
엉엉엉!ㅜ0ㅜ
..어엇! 혀,.혀,.까지 들어와?!
아악 어떠케!!
아무리 두 주먹으로 치고
밀쳐내어도 내 힘으로 되지 않는다는건
잘 아실듯..ㅠ_ㅠ
이대로 당하고만 있어야 하냐고오!
내..내 첫키슨데!,.>_<;
그래서 더욱더 안되는데!!
"으읍.. 으읍....합..."
숨을 못쉬겠어..!ㅜ_ㅜ
"하아-..."
드..드디어 땠어!!ㅜ_ㅜ
".. 후훕.... 우어어엉.. 너 이놈시키
지금 무슨짓을 한거야아!! ㅜ0ㅜ"
".. ㅋ ... 도장 찍었잖아..
처음이랬지? 울지마라.. 이제 넌 내꺼다..
그렇게 .. 나쁜것도 아니다"
".. 우어엉.,. .. ...ㅜ0ㅜ"
"그럼 난 간다..^-^"
`타-앙`
탕 하고 현관문을 닫고 이혈놈은 사라졌다.
도대체 이게 무슨일이냐고오!!ㅜ_ㅜ
.. .. 지꺼라고 했을때 내가 왜 거절을 못한거야!!ㅠ0ㅠ
왜 입이 떼어지지 않았지?ㅜ_ㅜ
칫칫칫!! 어떠케!!>0<;;!!
"크흥.. ㅡ,.ㅡ,, 그래도 뭐 그렇게
안좋은 입맞춤은 아니였어.."
어억!!-ㅁ-^
내가 지금 무슨 말을 뱉어낸그야!!
분명 기분이 더러워야 하는데!!
오ㅐ 내자신은 그렇지가 않은거지!?ㅜ_ㅜ
나 혹시 변녀인가!?
아아아악!!ㅜ0ㅜ
"훌쩍.... ... 아아취이!!!>0<"
우엉엉.. 이런 감기까지 들줄이야!ㅜ ㅜ
단순한 몸살이 아니였엉!
"잠시잠시!ㅡ,.ㅡ
그놈이 나랑 입을 맞췄다면!
이혈놈도 나한테 감기가 전염.됐다는거잖어?"
아싸라비옹옹!!-_-+
고생 좀 해보라시요!!+0+
어디서 남의 귀중한 입술을 훔쳐가!!+_-
18년동안 아끼고 아껴왔던 건데!!ㅜ ㅜ
아씨잉!!+_+
"췟 죽이나 먹을거야!!+_+"
죽을 머글려고
다시 수저를 들어서
죽 그릇에 가져다 갈려고했는데,.
"어? .. 약봉지?"
죽그릇 옆에 약봉지가 있었다.
".. .. 감기...약?"
....혹시..이혈놈이 갔다 놓은거 아니야?
........... .. 고맙다,. 이놈아!! ㅜ0-
너도 내가 걱정됐다는 거지?
그치? 흐흐..ㅡ,.ㅡ..
[꼭 진지버전으로 나갈려면 저 모양이니..ㅜ ㅜ ]
"에잇.. ^-^
이놈.. 히힛.. *-_-*
너.. 내가 좋은거지? 그렇지? 죠아하는거지?"
혼자서 약봉지를 뚫어져라 쳐다보며
중얼거리는 나였다.
.. ....... 나 좋아하는거지?
[ 19 ]
"으라차차찻!!! +_+"
호호호호 지금은 아주 상쾌한 아침!
[아침이라 하기엔 아침이 아님-_- 현재시간 4:30]
움하하하 감기몸살을 개운하게 털고 일어났다!!>_<
"와아아 잘잤다..=_=*"
어제 이혈놈이 주고간 약먹고
한숨 잤더니 다 나았나봐아! ㅜ_ㅜ
아우 고마워라!
"따알~ 괜찮니?"
"응!>_< 내가 누구야!
괜찮아괘찮아! 지금 나갈준비해야지!"
"과외 갈려구우!?ㅇ_ㅇ"
"웅웅!+_+
가야지~ 어제 못갔는데"
"그래 가서 돈 많이 벌고 오고!
그럼 엄마는 나갔다 오마!"
"응 다녀와!+_+"
`타-앙`
엄마께서도 나가셨고
과외갈 준비를 하였다.,
..... .............
............... ...........
짜안 -☆
준비끝이다아!>_<
내가 누군가아!
매가x스 팬 아닌가!?+_+
[역시 에릭을 위주로 죠아하는 ,-,.-]
"홍홍홍홍!>_< 추울바알!!"
그리고 이혈놈 집으로 출발했다!!>0<
-이혈놈 집
"후훕!! .. 하아~~ ㅡ,.ㅡ"
어제일로 .. 갑자기 괜찮았던 심장이
쿵쾅쿵쾅 뛰기 시작하였다!
어어엉 이럼 수업 못하는데에?ㅜ ㅜ
"아씨 어떠케 들어가냐 쭝얼쭝얼..ㅡ,.ㅡ"
`타-악`
"아악!! 누구야!+_+"
누군가 내 어깨에 손을 올리길래
뒤를 돌아보니,.
.. ㅇ_ㅇ
"아아.. 전하재구나?-0-"
존재가 없는 놈 중에 하나인 전하재였다.
역시 너는 존재감 없는 놈 이라
이소설에 자주 등장하지 안쿠나~
그..권대유란 놈과..ㅡ,.ㅡ
"뭐하냐?여기서. 들어가자고"
"아..으응..ㅡ,.ㅡ"
`띠잉동`
전하재가 벨을 눌렀고,.
역시 하녀언니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티틱.. 네..누구신가요..]
"얼굴보면 몰라"
[아 죄송합니다 .. 하재도련님]
`끼-익`
그리고는 문이 열린다.
너도 역시 싸지가 없구나?-_-
그러니까 이혈놈이랑 부터다니지 말라니까?=_=
전하재 놈과 함께
집안으로 들어가 방으로 올라갔다.
`달-칵`
"나왔다.."
"애들아 오랜만이구나..=_="
오랜만이라 해봤자 하루 못본것..-_-
문을 열고 들어가 애들한테 인사하니
애들이 왜 다 저모양이냐?=_=
애들의 얼굴형태는 완전 아픈사람 수준ㅡ,.ㅡ
"스윽- -0- .. "
애들을 둘러보다 이혈놈과 눈이 마주쳤다.
"어업.. ㅡ///ㅡ"
아씨 쪽팔려어어!!ㅜ0ㅜ
근데 이혈놈 얼굴만 괜찮네?
애네들 다 왜그런디야?=_=
".. 크흠 어제는 아파서 못왔어..
미안하구나. 글엄 수업 시작할꺼니까
참고서 펴라-0-"
`타-악`
"ㅇ_ㅇ..크흠.. "
이혈놈만 재빨리 참고서를 펴고
다른놈들은 어슬렁어슬렁 거린다.ㅡ,.ㅡ
"폈다 시작해..-_-
..........왜 안해......."
".. 저기..ㅡ,.ㅡ 저놈들이..아직.."
"어 그러냐?.. 야.. 니들 3초내로
참고서 안피면... .....ㅋ 알지?"
그런걸로 통할것 같니..
저놈들이 니 꼬봉도 아니고오~ ㅡ,.ㅡ
"3......"
" ......2 ,."
",.1......."
"어엇.=_=;;"
"됐지 시작해라.."
"크흠..으응...-_-;;"
그랬다. 이혈놈이 숫자를 센다고 하니
헐레벌떡 참고서를 펴내는 놈들이었다..ㅜ ㅜ
오오오 ~
이혈놈이 그렇게 서열이 쎘니!-0-!
"글엄..-_-;;
.. .. 오늘은 영어지.?"
"어..-_-"
"크흠 응..... 오늘은 34쪽 주제를 배우겠는데..
이..... 명칭사는 "
.. 자..잠깐..ㅜ ㅜ
.. 이혈놈 와자꼬 뚫어지게 쳐다보는거야?
상관쓰여서 수업을 못하겠잖아!
다른놈들처럼 추욱 쳐져 있으란 말야!ㅠ^ㅠ
[선생이란 인간이 말이야..-_-ㅉㅉ]
"그러니까 이 명칭사는..-_-;;"
".. 빨랑해..-_-"
"응 알았어..ㅠ_ㅠ"
할려고 해도 니놈때문에 못하겠잖아!ㅡ,.ㅡ^
"그러니까 이명칭사는 말이야!"
"야 잠깐만..-_-"
아씨 꼬옥 수업 할려면
방해만 하고 지랄이야!!=ㅁ=^^
[점점 성격이 드러나고있음=_=]
"먼데..?^-^;"
억지로 웃는다앙!!+_+^
"니들.. 고개 쳐들고 잘들어라.."
"으응!-0-"-다른놈들
이혈놈 한마디로 고개를 쳐 드는 놈들
내가 하랄때 했음 죠은거얼..-_-^a
"ㅋ.. ^-^ 뭐냐면"
"응..=_="-딴놈들 [귀찮아서 줄임=_=]
".. ㅋ.. 뭐나면 말야.."
"어어...ㅜ_ㅜ "-딴놈들
"뭔데 그래? 빨랑 말해봐..ㅇ_ㅇ"
도대체 뭔 말을 하려고 하길래
그렇게 뜸을 들여?=_=
"..오늘부터.. 윤서연하고 1일이다..^-^"
"...ㅇ_ㅇ....... 머머!?"-딴놈들
"아앗..!ㅠ0ㅠ"
"윤서연 컴온..ㅋ"
".. ㅠ_ㅠ"
날 부르는 이혈놈에게 갈수밖에 없다..ㅜ_ㅜ
이혈놈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알았고오!
거기다가 내 첫ㅋㅣ스를 빼앗아 간놈이고오!
그기다가 이미 사귀기로 한 사이니까~ㅜ_ㅜ
".. 왜에..ㅠ_ㅠ"
".. .ㅋ .. 윤서연 내 마누라다...
그치?...."
"..으응.,.-_-;;"
마누라라...ㅡ,.ㅡ;;
"머야.. =_= 언제 그렇고 그런사이가 된거야?"-딴놈들
"아..그게..ㅡ,.ㅡ..;;어..어제.."
".. .. 그러니까 내 마누라 건들지 마라?
친구라고 해도.. 안봐주는거 알지?
니들도 알다시피..나 처음이다?^-^"
".,. .. 후우- 우리 혈이가 이제야
눈을 떳구나.. .. 잘해봐라..^0^"-딴놈들
". 윤서연 들었냐? 처음이다.. 나 실망시키지 말아라?"
"..-_-^.. 알았어."
"아,.그리고 .. 이혈놈이라고 부르지마라..
딱딱하다.. 혈이라고 해라."
"..으응..-_-;"
이혈놈이라 부르다가 혈이라고 부르라고?
에씨.. >_<;; 어색해서 어떻게 부르지?
"함 불러봐라.."
"..엉?-__-;"
"불러보라고.. 혈이라고"
".....혀....혀.......혈아....ㅜ ㅜ"
아아악!!>0<
어색해 미치겠어!
이놈 애들앞에서까지 이렇게
날 망신줄끼냐아!?ㅜ_ㅜ
"ㅋ. 좋았어.. 앞으로 그렇게 불러라.,."
"너희들 1일인데 .. 놀러 안가?ㅇ_ㅇ"-우혁
"마져.. -_- 1일이면 어디 놀러라도 가야되는거
아니냐?.... 시시하게 하루 보내게?"-대완
"..그런가?.. 야 어디갈까?"
"어?ㅇ_ㅇ... "
그걸 또 나한테 물어보면 어쩌자는거니!ㅜ_ㅜ
너는 도대체 여자맘을 알아주기나 하는거야?
원래 데이트 장소는 꼬박꼬박 맨날 여자가 정해야만
하는게 아니란 말이다! ㅠ0ㅠ
".,.으음.. -_-;; 글엄.. 니가 가고 싶은 곳은어디야?"
"나?-_-.. "
"으..응,.ㅡ,.ㅡ"
"나말야.. ...-_-
술마시고 싶은데.."
"....ㅇ_ㅇ..수울?
수울 말고..-_-;"
좀 정상적인걸 찾아봐라!ㅜ^ㅜ
"......... ..........."
".....=_=;;............."
.... ....
그리고 한참동안
.. 이혈놈은 놀러갈곳을 생각했다지..ㅜ_ㅜ
[ 20 ]
".. 영화관 .. 갈까?"
"....ㅇ_ㅇ.. 영화관?"
와아. 이놈이 그런곳도 생각할수도
있구나. .=_=;;
상상조차 못했는걸?
언제나 좀 싸가지 없고 폭력적이던 애가
왠일인지 영화관가자니까 참 이상하다..?+_+;;
"..그래?..그러지 뭐어..>_ㅡ"
"오오!! 이혈 ~ 그런곳도 알았냐~~ "-대완
"닥쳐라..?-_-^"
"크흠..=_="
"혈아 서연이 잘 놀아주고 와아!>_<"-우혁
".. 남에 마누라 이름 함부로 부르지마
성붙여서 말해 아님 별명을 부르던가..."
"..-_-;;"
이건 내 이름이라고!
남이 부르던 말던 니가 무슨상관이래니!-0-
그리고 내가 별명이 있었더랬나?ㅡ,.ㅡ;
"저기..내 별명이 뭔데?ㅇ_ㅇ"
"..-_-.......윤서쪽"
".. 유..윤서쪽?...-_-;;"
"어 윤서쪽.."
...윤서쪽이라니?
윤서쪽이 모야!?ㅡ,.ㅡ^
"윤서쪽이 무슨 뜻을 가진 별명이니?"
"윤서쪽!.. 서쪽말야!! 동쪽 남쪽 멀라!?
서쪽말야! 윤서쪽!"
",...ㅜ,.ㅜ..아 그랬니?
미안하구나..그래.. 난 윤서쪽.."
그래.. 난 윤서쪽이란 말이지?
내 이쁜 이름 놔두고 왜 하필
별명이 윤서쪽이라는거야?
엉엉엉.. 좀더 이쁜 별명없니~?
[나도 별명 생각하느라 힘들었다앙!?
윤서방 할려다 참았고만..-_-+]
"그럼 극장가자고.."
"아..으응!ㅇ_ㅇ"
`타-악`
혈이가[언제 바꼈니?-_-]
내 손목을 잡고선 끌고간다.
어엇 아프단다 애야~~ㅜ_ㅜ
".. 그럼 수업은!?+_+"
갑자기 생각난 수업!
[ㅉㅉ..그것도 선생이라고..-_-]
"땡까먹어.. 너도 피곤하잖아-_-^"
"나나 돈벌어야돼!!ㅜ0ㅜ"
"아씨 주긴 주잖아! 주는데로 받아!"
"안돼는데에!!ㅠ^ㅠ"
`타-앙`
그리고 나에 처절한 울부짓음을
마지막까지 지켜보았던 애들은
혈이놈이 굳게 닫어버린 문이
막아버렸고,.
나는 혈이놈에게 끌려가야 했다!!
아악 수어업!!ㅜ0ㅜ
아무리 나랑 데이트가 하고싶어도 그렇지!!
어떻게 수업을 빠뜨리니!!>0<;
.. 그러면서 웃으면서 끌려갔다는 설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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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내기 5대천왕 과외 프로젝트!!!╋] 11~20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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