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오랫만인거 같애요...
어느 노래 가사말같이~~한동안 뜸했었지~
글이 써지지가 않아서 그냥 눈팅만 하고 나갔었다우..
상호후배도 미국에서 나왔고~
추석 전날 항돈이가 번개팅을 하자고 말해서
다들 즐거운 시간을 보낸거 보니 부럽기도 했었니더..
올해부터 명절차례를 서울 남동생네로 옮겨오는 바람에 풍기에 갈 명분이 없어져 버렸니더...
운동부족이라서
재경동문회 산행에도 참석 못하고..
일요일이라 시간도 안 맞고~
눈요기로만 반가운 선후배..친구들 사진만 보면서 피시리~ 웃곤 했니더..
이름 있는 작가도 아니면서
글이 안 써지는건 또 뭔일인동~
다들 잘 지내고 있으니 울매나 반가운 일이니껴??
연화와 계월이도 내 소식에 궁금해서 안부도 물어보디마는
나는 잘 있었니더..
한동안 왼쪽 팔목이 아파서 한달간 병원에 다니다가
지난 1일에는 딸애랑 남당 대하 축제에 갔다 돌아오다가
고만에 뒷차가 우리 차를 들이 박아서~~
생전 안해보던 물리치료를 다 해보고..
슬슬 노화가 시작되는 허리...목에 통증이 오다 말다 해서..
지금 치료를 받고 있니더~~
후배들 앞에서
선배가 되어갖고 너무 설치는거 같애서
조신하게 지낼라고 했는데~~
하루에도 몇번씩 카페에 들어와서 ..항돈이가 소백산에 쓰레기 신고했던 이야기도 보고..
쪼맨한게 울매나 놀랬을꼬??싶어서 웃고~
태욱후배는 마라톤 완주했다디마는 등수안에 들었는동 궁금하니더~~
뭐니 뭐니 해도 우리 금계중 동문회 카페는 정이 듬뿍 들어서
항상 마음이 훈훈하니더~
첫댓글 움마야 방가버서 걍 둑니더....우에 그케 안보잇니껴~~(올만에 영란이 글을 읽으니간 감격해서 걍풍기말이 나왓삣네. ㅎㅎ 구래도 너의 글을 보니간 몸속에 엔돌핀인가 머신가 몰르겟는데. 좌우지간 팍팍 나오는거 같으다^*^)
누님 ...잘계시죠? ... 많이 보고싶네요 ~
선배님 ,인사 드리며 반갑구요 다녀갑니다
영란선배님 디기 반갑니더^^ 쑥스럽게 마라톤은 먼 마라톤(부끄럽게ㅠ.ㅠ)이번 19일 소백산등반에는 오시죠? 등반은 못하더라도(?) 동문들 얼굴보러 오이소...그럼 19일날 뵐게요^^
잠수한 동문하꼬는 대화를 몬하겠네. 자주 흔적을 냉기소 그마.
금중 동문회에 누나 안보이면 섭섭해요....어디 숨기도 힘드시문서 ㅋㅋ........물리치료 얼렁 끝내시고 오세요.
영란언니 잘있는동 .. ㅋㅋ 흉내한번내봤더니 어색하네요 건강조심하시고요 19일날 볼수없씀둥...
어쩐일인지...궁금했는데...다시만나보니 반가워요- 잘계시는거 맞죠?
아이구나~~항도이 말대로 숨지도 못할걸 ..뭘 빼고 그랬을까나???ㅎㅎ 후배님들 고마워요...잘 지내고 있답니다..
드뎌 다시 등장하시니 모두들 얼마나 좋아하니껴. 그저 누님이 팔팔하셔서 분위기 잡아주셔야.. 미누랑 찍은 사진에서 팔목에 붕대감고 계신걸 보고 걱정했었어요. 그저 편한 마음으로 끌쩍여 주샤야 모두들 즐겁고 막 그르그등요. 19일날 내려오세요, 등산은 안하셔도 되구요. 뒤풀이나 찐하게 땡기시더.
역시 인기가 짱이다 선배가글올리면 이렸게 됫글이많이 올라오니 선배 최고다 파이팅 ...건강를 위해서은 운동 신경좀쓰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