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기념일은 이 날의 얽힌 전설과 의미가 있다.
어떤 이들은 이 날을 환영하고 다른 이들은 상혼의 마수라 강한 거부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이 상혼의 상술은 일본 쵸코렛 모 회사의 참신한(?)프로잭트로
세상에 출현하게 되었다고 들었다.
당시만 해도 특히 동양권 일본에서는 여성이 사랑하는 남성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것이 문화적으로 용납되기 힘 들었던 점을 포착 이를 해소(?)한 업적이라 할 수 있다.
요번 두 기념일에 대한 신문기사는 발랜타인보다 화이트 데이가 매출이 배가 넘었다고
한다.
예를 들어 발랜타인에 10만원 상당의 지갑을 받은 남성이 화이트에는 약 3배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당연히 쵸코 보다 사탕의 매출액이 압승이다.
토토가 말하고 싶은 것은 위에 내용을 거론하려는 것은 아니구요~
결론부터 말하면 너무나 현대인들이 사랑에 굼주려(?)있다고 해야하나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사랑을 주고 받을 줄 모른다고 해야 할까?
평소에 나누고 주는 기쁨과 받을 줄도 아는 감사하는 마음이 있다면
굳이 무슨 무슨 데이가 필요했을까.
사랑은 주고 받는 일이라 누가 말했든가.
그 날 우리 학원 함께 댄스하는 공주님들께 그리고 출근해서 주변 동료들에게
사탕을 건내면서 벌써 기쁜 마음이 들고 사탕 하나에도 기뻐하는 표정과 인사말이 정겹다.
"토토 고마워요~" 내친김에 주변을 점점 넓혀 우리 쪽 블럭 ?乍〈? 토토 산타가 된 기분이다.
<사탕 값은 다소 들었지만~~나누는 즐거움이 큼을 새삼 즐감케 되다>
미국에서는 발랜타인,화이트 데이를 불륜을 감지(?)하는 ?C이 되기도 한다하는데....
가족들과 가까운 이웃들에게 나눔은 훈훈한 친근함을 더하는 즐거운일이 되기도
하겠고 정말 사랑하는 이들은 그 날이 특별한 날이 되겠지요?
내가 그대를 위한 스윗(sweet)이 되고 탠드(tender)가 되고 진실(true)한 선물이
된다면 그 선물 받는 이는 참 행복한 사람이라 여겨본다..........(끝)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06/3/16 TOTO
첫댓글 어.....ㅎㅎㅎ멋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