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비가 세차게 내렸습니다.
아침에는 비가 그치겠지 했는데
하루 종일 많은 비가 내리네요.
비 오는 것도 잊을 만큼
흥겨운 에너지가 넘치는
생활체육선생님과 함께
즐겁게 신체활동하는 화요일입니다.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이완시키며 활동 준비 운동을 하였습니다.
발목도 좌우로 돌려보고
팔과 목 스트레칭
손가락 스트레칭까지
흥겨운 노래에 맞추어 신체를 본격적으로 움직여 보겠습니다.
항상 어르신들 즐겁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흥을 올려 주시는 선생님들과 함께
'닐리리야 닐리리 맘보
차차차, 고향버스, 십오야
까투리 사냥을 나간다'까지 달려 보았습니다.
오늘의 게임은 투호 던지기입니다.
긴 막대기를 던져 통 안으로 넣어 보겠습니다.
"난 잘 못 해" 하시면서도 고도의 몰입으로
막대기를 통 안으로 다 넣으십니다.
행복한 웃음으로 생활체육선생님과 하이파이브도 하시네요
통 안으로 막대기가 들어갈 때마다
"잘했어, 잘했네" 하시며
격려의 박수도 아끼지 않으십니다..
게임활동은 우리 어르신들
몰입을 통한 성취감을 느끼며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수행하시는 활동입니다.
성적은 두 말할 것도 없이 좋으십니다 ㅎ
오늘도 게임활동으로 자신감 Up Up 시켜보았습니다.
서서히 심장박동률과 호흡을 늦추며
근육이 유연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마무리 스트레칭으로 천천히 호흡을 가다듬으며
화요일 생활체육 마무리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