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은 2022년 ‘리버스 멘토링’, 2023년 ‘멘토 스토리텔링’ 운영 성료에 이어 지난달 27일 금나래문화체육센터 3층 문화강좌룸에서 ‘부서 프로젝트 스토리텔링(DPS, Department Project Storytelling)’을 새롭게 시작했다고 밝혔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부서 프로젝트 스토리텔링(DPS)’을 진행하고 있다(사진: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지난 리버스 멘토링은 MZ세대의 가치관을 이해하고 조직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공단 8·9급 직원이 멘토, 부·팀장급 직원이 멘티가 돼 양방향 및 아래로부터의 적극 소통을 실시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후 진행된 멘토 스토리텔링도 8급 이하 직원을 멘티로 하고 멘토인 팀장이 일상 문화, 공단 실무 등 자유롭게 주제를 선정해 멘티에게 스토리텔링함으로써 전달하고자 하는 정보를 쉽게 이해시키고 정서적 몰입과 공감을 이끌어낸 바 있다.
올해 3월 27일부터 약 6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부서 프로젝트 스토리텔링(DPS)’은 전 부서의 미션과 활동, 사업 현황 등에 대한 주제로 부서 간의 벽을 허물고, 공단 미션 내재화 하에 협업 강화 및 상호 유기적 관계 형성을 도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는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지속가능한 공단 경영을 위해 미래비전을 수립하고 창의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일환으로 부서 직원들 간 수평적으로 업무에 대해 논의, 연구하며 격의 없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