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새라면 너에게 하늘을 주고
내가 꽃이라면 너에게 향기를 주겠지만
나는 인간이기에 너에게 사랑을 준다.
이해인
연초록 잎 새가 바람에 나폴 나폴 춤을 춥니다.
비 맞은 초록 잎에 초록 물방울이 뚝뚝 떨어져
바라보는 내 가슴까지 온통 연초록으로
물들어 그리움조차 푸르른 색이 되었습니다.
친구!
이 좋은 날을 어쩌면 좋은지요?
바다를 보면 쪽빛으로 물들고
푸르른 잎 새를 보면
푸르게 물들고 마는 마음을 어찌합니까?
친구!
그대를
당신을
그리워, 그리워 마음을 노크합니다.
푸르른 날 을 더 푸르게 하기 위한 이리공고 34회 전기과 재경지부
임시총회를 서울 사당역에
귀한 자리를 마련합니다.
그간 쌓아온 우정과 사랑을
우리 한자리 모여서 따스한 손이라도 잡을 수 있으면
참 행복한 일이지요!
******* 아 래 *******
1. 장소 : 황토장어마을이 (사당역 13번출구) 전화 02-3471-8292
2. 일시 : 2010년 6월 5일 토요일
가. 재경 총동창회 사무실 방문 : 18시 사당역 4번출구 강남 르메이에르409호
나. 만 찬 : 19시 사당역 13번출구 황토장어마을02-3471-8292
3. 알리는이 : 회 장 진 재 득 010-7336-8668
부회장 박 승 권 010-4848-5440
총 무 소 병 우 011-9598-3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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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마시고 미리 시간을 비워 두세요.
오셔서 삶의 고단한 마음 다 날려 버리시고
우리 함께 하면 연초록 잎 새처럼
싱그럽고 희망찬 사랑이 넘쳐 날것입니다.
열심히 일 한 당신
떠나는 뒷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신록처럼 아름다운 그리운 님!
서울 사당역에서 그대를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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