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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ubau-Fahrzeung (Neubaufahrzeug ("Newly Built Vehicle" 노이바우파조(쪼)이크:신규제작차량이란 뜻).을 가진 다포탑 전차는 최근까지도 실존하는 차량이다 아니다 라는 논란이 일던 대표적인 독일군 레어 아이템으로 최근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총 5대가 조립되어 이중 1~2번 차량은 연습용 전차로 그리고 3~5번 차량이 실전에 참가하였다는 결과가 나온 전차 입니다.
이런 연구결과가 발표되자 재빠르게 트럼페터와 드래곤은 각기 다른 형태로 이 전차를 재현하게 되었는데.. 역시 한발 빠른것은 트럼페터 였습니다.
트럼페터는 #05528번 German Neubaufahrzeug(Rheinmetall) (일종의 프로포타입) 을 시작으로 #05529번 German Neubaufahrzeug Nr.3-5 (실전에 투입된 양산형) 그리고 이번에는 #05527번 German NBFZ(TYPE I) (연습용으로 쓰인 1번차량)
등을 연달아 발표하게 되지요.. 이에 질세라 드래곤 역시 같은 아이템을 가지고 맞불을 놓게 되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오늘 소개한 #6690 번 Neubau-Fahrzeung Nr.3-5 인것입니다.
드래곤이 공장을 중국으로 옮기면서 고의적인지 아님 정보가 새서 그런지 트럼페터 나 하비보스 제품과 직접 부딫히는 아이템이 많습니다. 대부분은 트럼페터가 먼저 뽑고 드래곤이 쫓아가는 형상을 하고 있는데 물론 가격적인 면에서는 트럼페터 제품이 우수하지만 역시 드래곤의 20냔 저력은 무시못할 수준이라 나중에 나온 드래곤 제품은 디테일이나 고증면에서 좀더 뛰어난 것이 사실..
이번 제품 역시 그런 공식을 여지없이 따라간 제품인데.. 역시 세부적인 디테일은 나중에 나온 드래곤 제품이 훨씬 뛰어난것이 사실 입니다. (앞서 트럼페터 제품과 비교해 보니 확실히 드래곤이 낫긴 낫다..) 또한 조립성 역시 큰 부품구성으로 사출해놔 드래곤이 더 뛰어난편 인데... 문제는 가격!! 국내에서 팔리는 같은 제품으로 트럼페터가 약 54000원 수준 (실제 온라인가로는 4만원대 후반) 인데 반해 드래곤 제품은 무려 81000원!! 거짓말 안보태고 거의 더블스코아라 할수 있는데.. 사실 그 품질에 대해서는 더블정도의 가격을 주고 살 정도는 아니라는 점이 문제 입니다.
이는 드래곤의 고품질 고가격 정책에 의한것인지. 아님 드래곤 제품의 국내 수입사인 크리엔조이의 정책인지 확실치는 (아님 둘다이거나..) 1/35 전차모형 하나에 8만원을 주고 사야한다는 현실이 놀라움을 떠나 과연 이렇게 팔아가지고 살아남을수 있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실제로 이 제품은 드래곤과 트럼페터 어뮤징하비라는데서 동시 출시중인데.. 미묘한 차이로 어뮤징하비 제품이 좀더 낫다는 편을 듣는중)
더구나 조립성이 좀 나아지긴 했다지만 8만원이나 받아 쳐먹는 주제에 궤도는 매직드랙이나 DS궤도가 아닌 통상 연결식 궤도 (일일히 잘라 다듬어 주어야 하는 중노가다~~) 에다 부품들의 사출상태 역시 최근 몰라보게 달라진 트럼페터 나 하비보스 제품에 비해 압도적이라고 하기에는 그 가격이 아까운 생각이 들 정도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드래곤이 중국으로 공장을 옮기면서 전체적인 품질은 오히려 홍콩에서 제작했을때보다 못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고 아마 중국사출기술의 한계상 트럼페터나 하비보스.. 블롱코가 거의 엇비슷한 수준을 가졌는데.. 굳이 더블에 가까운 가격을 받은 자격이 되나 싶습니다.
그러다고 에칭이 많은것도 아니고.. 그 흔한 메탈포신이 들은것도 아니고..
한마디로 트럼페버 보다는 조립성과 디테일면에서 약간 앞서지만 그것이 8만원이라는 돈을 주고 살 정도는 아니라는 평가를 내리고 싶습니다. 물론 일부 모델러들이 주장하는 고증면에 대해서는 한마디로 말하면 " 니들이 직접봤어..? 난 내눈으로 직접 보기전까지는 니들 말 안믿어" 란 주의고 사실 달랑 5대만 생산되어 지금은 형태조차 남아 있지 않은 일종의 페이퍼플랜에 가까운 전차 가지고 고증이 어떻내 마내 따지는건 우수한 이야기로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역시 가격!! 그리고 품질인데.. 그점에서는 국내에서는 구하기 쉽고 그나마 저렴한 트럼페터제품이 낫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단 국내기준.. 홍콩 이나 중국에서는 드래곤이나 트럼페터의 제품 가격차가 거의 없다고 함 그럴바엔 드래곤 사지.._)
물론 제품을 구입해주신 김진형님이 들이시면 땅을 치실 소리 같지만.. 사실을 사실대로 말하지 않는 리뷰는 진정한 리뷰가 아니지요.. 덕분에 좋은 구경 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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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드래곤 제품답게 우수한 품질과 손쉬운 조립성(?)을 가진 제품이지만 가격이 너무 후덜덜.. 국내가 8만원 !! 그나마 배타고 더가야하는 일본에서는 무려 12만원이 넘는가격에 팔린다고.. 미쳤지.. 단 홍콩이나 중국 본토에서는 드래곤이나 트럼페터 제품의 가격차가 거의 없다고 하니.. 그럴바엔 드래곤 제품을 살만 하겠다..]
[어차피 드래곤이나 트럼페터 역시 다같이 중국에서 생산하는 메디인 차이나 인데.. 왜 비단 드래곤 제품만 가격이 안드로메다로 가는지 알수 없는일이다. 전차 한대에 8만원이나 하다니~~ 어디 겁나서 집어들수나 있을까..? 아무리 품질도 중요하다지만 중국산임에도 이렇게 고가 정책을 편다면 미래는 그렇게 잘 풀릴것 같지는 않다.. (그러니 싸면서도 품질이 뛰어난 한국산이 세계 시장을 휩쓸지..)]
[조립성은 뛰어나지만 트럼페터 제품에도 들어있는 메탈포신이 드래곤에 빠져있다는 점은 치명적이다. 뭐 사실 난 금속 부품이라면 치를 떨긴 하지만 그래도 메탈포신은 달아두면 뙈 멋지다~~]
[드래곤 제품의 디테일이나 조립성이 우수한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이 8만원란 돈을 주고 사기에 전혀 아깝지 않은것은 결코 아니다.. 아래 트럼페터 제품을 본다면 ..이번에 재현된 제품은 유일하게 노르웨이 전선에 투입된 실전차량이라 데칼이 멋있는편이다. 훈련용 차량인 1~2번 차량은 아에 데칼도 없다는..]
Item Code: BT Item Name: German NBFZ(TYPE Ⅰ) Item No.: 05527 Bar Code: 9580208055275 Scale: 1:35 Static Armor Model Brief: Length: 195.21mm Width: 82.87mm Total Part: 1170+pcs Metal Part: Gun Barrel Photo Etched Part: 2pcs Total Sprues: 43sprues, upper hull, lower hull, turret and track links Packaging: Box Size: 41x26x5.8cm Qty./Ctn.: 12pcs. MEAS.: 42.5x36.2x54cm More Features : The kit consists of over 1170 parts >the kit w/refined detail >multi-slide moulded lower hull , upper hull and turret >Over 250 individual tracks links >Included Photo-etched parts & metal gun barrel |
[역시 가격대비 품질은 국내에서 따진다면 트럼페터가 낫다.. 거의 절반 가격에 메탈포신까지 들어있으니..]
자세한 리뷰는 아래 링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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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현재 입고중 권장소비자가격 81,000원 (미친가격!!!-.-**) 판매처 미라지의 콤프방 (www.compman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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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역시 조립하면 포스가 남다른 드레곤.. 하지만 가격이 ㅡ.,ㅡ;
거의 안드로메다 개념상실 가격이죠.. 같은 제품인 트럼페터 제품이 51000원 온라인가에서 4만원 중반에 팔리는데 좀 디테일이 낫긴 하다지만 거의 2배 넘는가격이라니..
8만원ㅎㅎ대박. 트럼제조립하구 박스만 구해봐야겠네요ㅎㅎ
거의 미친가격이죠... 드래곤 이렇게 나가다간 국내에서는 전멸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가격대박이네요. 오토 f1 킷들도 7만원이 넘는거 같더니 탱크가 8만원 찍는군요
이젠 킷사재기는 빠이빠이네요 아카데미만 믿어야겠다는
전차 하나에 8만원이라는게 말이 됩니까..? 더구나 다같이 중국산인 주제에.. 누굴 호구로 아나.. -.-"
독특해서 아주 끌리는 전차이긴한데.....
이광열님 리뷰에 의하면.....
드래곤, 트럼페터, 어뮤징하비 모두 조금씩 문제가 있지만.....
그래도 어뮤징하비 제품이 제일 낫다고 본 것 같습니다.....
예전이라면 레진 킷 아니면 절대 나오기 힘든 아이템이죠.. 사실 5대밖에 생산안된 전차라 고증 따지기도 쉽지 않치만 드래곤 제품은 정말 용서못할 가격이네요..
8마넌~~트럼페터보다 딱히 좋아보이는 부분도 없는데 가격은 두배라~~이거 뭐 배짱장사도 아니고 말이죠~~그나저나 스마트킷도 아닌데 부품수가 적어 괜찮아보이기는 합니다만~~~뭐랄까 딱 이거다라는 생각이 없네요~^^;;
트럼페터 제품보다 딱히 낫다고 하기에도 그런데 (같은 중국산) 8만원이나 받는 이유가 이해안간다는..조립성은 드래곤이 약간 나아 보이긴 합니다.
미라지님 좋은 리뷰 잘봤습니다. 전 미라지님 리뷰가 정말 궁금했고 그 궁금증이 풀렸습니다.
확실히 드래곤의 가격책정이 무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제가 나중에 만들면서 트럼페터랑 비교해서 느껴보는것도 재미있겠네요.^^
저도 이게 왜 8만원이나 하는지 이해가 안갔는데.. 그렇다고 요새 어려워 (알다시피 작년 말 이래 내내 실업자 입니다. T.T) 덜컥 킷 사기도 힘들고.. 덕분에 궁금중이 풀렸습니다. 과거 드래곤의 트럼페터 물먹이기는 상당히 유용했는데 (덕분에 모델러들은 두업체의 경쟁으로 좀더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구할수 있었고) 문제는 가격이 뭔가 잘못되었다는 점입니다. 홍콩이나 대만제라면 모를까 같은 중국산인데 이렇게 까지 가격차가 나는지는 사실 바가지라고 박에 생각이 안듭니다. 적당한 가격은 6만원 초정도가 넉당한 가격이라고 봅니다. 덕분에 좋은 구경 잘했습니다.
다포탑 차량 묘한매력이 있네요 이게 일본에니를 많이봐서그런가???이렇게 비싼킷을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