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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검표 요구만으로 부정선거의 실체를 밝힐 수 있는가?
해답은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다'입니다. 밝혀질 수도 있고, 밝혀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재검표가 만약 단순히 <투표용지 묶음을 풀어헤치고 그 숫자를 헤아려서 최종개표 결과와 동일한지 여부를 물리적으로 비교해보는 것>이라면 재검표를 통해 부정의 실체를 밝혀내는 것은 기대하기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재검표를 요구하는 이유는 <부정이 존재할 것이다>라는 강한 확신때문인데, 우리가 예측하고 있는 것처럼 실제로 <그 정도의 부정을 저지른 세력>이 존재한다면 재검표 절차가 결정되고 재검표가 다시 이루어질 때까지 '문제있는 상태'로 놔두고 있으리라 생각하는 것 자체가 순진하기 짝이 없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아마 이런 부분이 현재 민주당으로 하여금 선뜻 나서지 못하고 미적거리게 하는 가장 커다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을 것입니다. <문제가 있다는 것은 모르지 않는다. 그러나 재검표를 한다고 해서 부정이 밝혀지리라는 보장이 있나?>라는 것이 민주당과 소속 의원들의 공통된 생각이 아닐까 유추합니다. <공연히 돈 들이고, 아무 소득없는 일을 해서 망신을 자초하지 말자>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나이브한 생각이야말로 민주통합당을 망하는 길로 빠뜨리는 독약이 되는 것입니다. 극단적으로 표현한다면, 민주통합당은 이미 망하는 길을 향해 한걸음씩 내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회생하기를 기대할 수 있는 마지막 길은 <부당하게 빼앗긴 자신의 권리를 찾기 위한 투쟁>을 선택하는 길 뿐이라 생각합니다.
민주통합당이 재검표를 요구해야 하는 이유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재검표 그 자체에서는 기대할 것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이미 계수를 맞추어 버렸다면 그 자체만으로 하자가 없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속에는 <저들이 아무리 조작을 해도 변하지 않는 진실>이 있습니다. 그것은 추가로 들어간 부정입니다. 즉,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한 부정'입니다. 그것은 없애고 싶어도 없앨 수가 없습니다. 바꾸고 싶어도 바꿀 수가 없습니다. 이미 허수(虛數)까지 포함하여 발표해버렸기 때문입니다.
민주당이 재검표를 결정하고 그것을 선언해야 하는 이유는 <재검표 그 자체를 통한 부정의 발견> 보다도 <재검표 요구를 통해 확보하게 될 자료와 데이터>가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자료와 데이터만 확보가 되면 부정의 실체를 밝히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어떤 자료와 데이터가 필요할까요?
이러한 자료는 시간이 흘렀다고 하여 조작할 수 없는 내용들입니다. 로그기록들이야 전문가들 많으니 조작이 가능하겠지만 총 선거인명부와 투표인명부가 가장 중요한만큼 그것은 이미 총수를 발표해 버렸기 때문에 조작할 수도 없고, 조작할 필요도 없고, 조작을 해도 조작한 내용이 드러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다시 한번 강조해서 말씀드립니다. <재검표로 부정을 밝혀낼 수 있을까?> 회의적인 생각을 갖지 마시기 바랍니다. 재검표 자체로, 계수를 비교하는 것 만으로 부정을 밝혀내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재검표를 실시해야 '증거를 확보'하고 '부정의 자료와 근거' 모두를 입수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재검표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YTN 출구조사 결과를 '참'으로 보았을 때 결과는?
보고 싶은 것만 보는 사람의 속성대로, 저는 YTN 예측조사에 신뢰를 두고 한번 분석해 보겠습니다. 그렇게 하는 이유는 첫째, YTN의 예측조사 표본이 21만명으로 방송3사에 비해 거의 3배에 달하고, 둘째, 조사의 방법이 상대적으로 더 과학적이고 발표의 내용이 덜 작위적이며, 셋째, 과거 정확도 면에서 타 방송사에 비해 앞섰기 때문입니다.
그에 더하여 YTN의 예측조사와 유사한 결과를 보이는 문자메시지가 박지원 원내대표 핸드폰으로 전송된 것을 들 수 있습니다. 그것이 절대적인 증거는 되지 못하더라도 YTN의 예측조사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습니다. 더구나 청와대 자체조사 내용까지 담고 있는 것으로 보아 여권의 핵심 내지는 정보기관으로부터 전송되었을 가능성이 높아 터무니 없는 데이타는 아니라는 것이지요.
아무튼, <만약 YTN의 출구조사 결과가 '참'이라고 가정을 하였을 때, 선관위의 최종 결과발표가 나오려면 얼마만큼의 조작이 가해졌어야 하는가?>를 따져보는 것은 '부정선거의 유무'를 넘어 '부정선거의 존재'를 확신하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데이터가 아닐 수 없습니다. 별로 어려운 계산도 아닐 터이니 한번 분석해 보겠습니다.
1. YTN 예측조사 결과 - 문재인(49.7~53.5%) : 박근혜(46.1%~49.9%)
여기서 기가막힌 사실 하나는, YTN 발표 예측조사 결과의 평균값은 < 문재인(49.7+53.5)/2 : 박근혜(46.1+49.9)/2 = 51.6 : 48.0 >으로 선관위 최종 결과발표에서 문재인과 박근혜의 이름만 바뀌었을 뿐, 소수점 첫째자리까지 완벽하게 일치한다는 점인데 우연치고는 참으로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습니다만, 일단 넘어갑니다. 선관위 최종 발표가 박근혜 51.6% (1577만표) : 문재인 48.0% (1469만)이었고 표차이는 108만표입니다. 만약 YTN의 예측조사를 기준으로 한다면 문재인 후보가 역으로 108만표 승리하는 결과가 되는 것이니, 일단 계산하기엔 편하군요. 만약 YTN 예측조사 결과가 '참'이라면, 조작 실체들의 승리를 위해 필요한 표의 수는 '200만표'라는 뜻이 됩니다.
이 대목에서 부탁의 말씀을 드리자면, 불필요한 오해는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현재 <만약 YTN예측조사가 '참'이라면>이라는 전제하에 계산을 해 보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만약 YTN예측조사가 '참'이라면> 당연히 <현재의 결과는 거짓>이라는 전제하에 계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추정하고 추론을 도출하는 것이니 딴지는 사양합니다.
2. 전자개표의 조작은 밝힐 수 있는 것인가?
여기서 일단 전자개표, 즉 <컴퓨터 프로그램 조작을 통한 개표결과의 조작>은 비중을 크게 잡지 않을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을 밝히려면 선관위 서버를 매우 깊이있게 조사해야 하는데 그것이 쉽지 않을 뿐만아니라 이미 선거가 끝나고 일주일이 지난 지금까지 골치아픈 문제를 안고 있는 채로 놔 둘 멍청이는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근본적으로 전자개표(프로그램 집계시스템)을 통한 부정이 존재하려면, <프로그램 집계가 앞서가며 발표하고, 수작업 집계가 뒤따라오며 아귀를 맞추는 방식>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장에서 완벽하게 수작업개표를 해서 수작업개표만을 취합하는 별도의 매카니즘과 그것을 체크하는 야당참관인 조직이 존재한다면 밝혀낼 수 있을까 그렇지 않으면 밝혀질 수 없는 것이지요.
오늘 뉴스에 <선관위에서 현장마다 수작업개표를 한 것이다>라는 선관위 간부의 해명은 전혀 설득력이 없는 얘기입니다. 왜냐하면 어차피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입장에서는 선관위의 주장을 신뢰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전자개표의 결과는 전혀 밝힐 수 없는 것인가 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흔적으로 고스란히 남아 있게 됩니다. 그들이 <이불 속에서 함께 잠을 잤는지 여부>는 알 수 없지만, <태어난 아이>가 있기 때문에 밝히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컴퓨터 프로그램 조작을 통한 개표결과 조작이 존재했다면 그것은 최종 발표한 결과 속에 고스란히 녹아들어가 화석처럼 박혀 있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은 시간이 얼마나 지나든 조작이 불가능합니다. 이미 발표해버린 최대치의 집합이기 때문에 그것을 다시 조작한다는 것은 그들이 발표한 내용을 허물어 버리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바로 그 점입니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부분이 말이지요. 시간이 지나도 조작할 수 없는 것, 조작할수록 더 꼬이고 불리해지는 내용들, 그런 것에 주목하고 집중해야 합니다. 그리고 입장을 바꾸어서 생각해 보는 것이지요. 만약에 내가 조작의 총책이라면 어떻게 그 미션을 완수할 것인가, 생각해 보는 것이지요.
3. 200만표가 필요하다면 어떤 방식으로 조달해야 할까?
만약 존재하지 않는 200만표가 필요했다면 그것을 메꿀 수 있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 방법을 꼽을 수 있을 것입니다. 어느 방법이든 만만치 않은 방법입니다만, 장소와 시간의 제약 그리고 오픈된 환경으로 인해 그 두 가지 방법을 적절히 섞어서 사용했을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검증 가능한 구석이 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1) '갑'에서 빼낸 만큼 '을'에 더하는 방식
이것은 부정선거 유형 중에 '가장 완벽한 방법'입니다, 부정선거를 저지르기로 맘 먹은 세력이 있다면 이 방법을 가장 염두에 두었을 것입니다. 이 방식은 투표인 총수에 변화를 주지 않고도 목표도달효과가 두 배로 보장되는 방법입니다. A에서 1표 빼내고 B에 1표를 더하면 총수에 변화없이 2표의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방식을 사용했을 경우 밝혀낼 수 있는 방법은 현장의 수개표 확인 외에는 없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해당 지역구민 모두가 재투표를 하지 않는 한 밝혀 낼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현장 수개표 확인이 중요하다는 겁니다. 전자개표 결과에 흔들리지 말고 해당 개표소의 표묶움을 완벽하게 지켜내고 그것을 손으로 일일이 세어서 발표된 결과와 비교하는 것, 그것을 위해 야당 참관인이 필요한 것인데, 참관인 교육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하지요. 한심한 일입니다.
<'갑'에서 빼낸 만큼 '을'에 더하는 방식>은 현장을 벗어나면 밝혀내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어디론가 박스를 이송한 후 발표된 수치에 맞추어 종이 묶음을 맞추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는 일입니다. 지난 4.11 총선에서 '부정선거' 증거들이 쏟아졌는데도 재개표 요구까지 하지 못했던 것 역시 '현장을 벗어난 직후 이미 계수를 맞추어 버렸을 것'이 불보듯 뻔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번 대선의 경우는 총선과 상황이 다릅니다. 총선은 지역단위이고, 박빙지역만 손을 쓰면 되는 일이라 상대적으로 수월했을 것이나, 전국단위로 집계되는 시스템에서는 <'갑'에서 빼낸 만큼 '을'에 더하는 방식>만으로는 필요한 만큼의 표수를 확보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위험부담이 큰, 두 번째 방법이 동원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2) 투표하지 않은 사람을 투표한 것으로 만드는 방법
어차피 조작을 결심한 주체세력은 <져있는 만큼 따라잡는데 필요한 표>에 더하여 <시비를 잠재울 수 있을만큼 앞선 표>가 필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 표가 <백만~2백만>표에 육박한다면 이것은 가용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래서 가장 안전하고 완벽한 방법인 위의 <'갑'에서 빼내 '을'에 더하는 방식> 외의 또 다른 방식을 쓸 수밖에 없는 것이지요.
그것은 <투표하지 않은 사람을 투표한 것으로 기록>하는 방식입니다. 이것을 위해서는 '선거인 명부'에서부터 작업을 해야 할 것입니다. 특정한 집단의 사람을 누락시키거나 포함시키는 방법, 대상이 아닌 사람을 포함시키는 방법을 포함하여 <투표하지 않은 사람이 투표한 것으로 결과 처리>하는 방법일 것입니다.
이것은 현장에서 처리할 수도 있겠지만, 어차피 야당의 수개표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이 확인되고 난 후라면 개표결과 발표가 앞서가고 발표된 내용대로 현장기록을 맞춘 후, 나중에 시간을 갖고 보완을 해도 무난할만큼 여유로운 방식입니다. 하지만 이 방식은 <실사하면 진실이 드러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위험천만한 일이지요. 과거 이승만의 자유당이 3.15부정선거에서 그 방식을 애용했다가 패망했습니다. 당시의 투표율이 97%였으니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3) 두 방식의 규모가 각각 어느 정도 될까?
첫 방식은 효과가 두 배라는 측면에서 대략 66% 정도로 본다면, 두 번째 방식은 33% 정도라고 어림잡을 때, 전체가 2백만이라면 각각 130만 / 70만 규모입니다. 만약 전체를 백오십만이라고 본다면 각각 100만 / 50만이 되는 셈입니다. 첫 방식(빼고 넣기 방식)은 밝혀내기가 어렵지만, 두 번째 방식(추가하는 방식)은 실사를 통해 밝혀낼 수 있으니 적어도 <십만 단위의 모종의 작업>이 드러날 수밖에 없다는 얘기입니다.
중요한 것은, 만약 <투표하지 않는 사람이 투표한 것으로 기록된 것>이 전국을 다 합쳐 겨우 수십명 정도 발견된다면 이러한 의문을 제기하는 것은 크게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단 한건의 사례가 발견되어도 부정이긴 하지만,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그것으로 대세에 변화를 주거나 문제를 삼기는 어렵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잘못처리된 사람의 수가 몇 천명, 몇 만명, 몇 십만명이 된다면? 상황이 달라지는 것이지요. 그것을 밝혀줄 데이터의 중심에 '세대별 투표율'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세대별 투표율에 대해 선관위의 공식발표는 아직 없습니다만 그것을 발표하기가 매우 곤혹스러울 것입니다. 모든 자료를 다 폐기할 수 있는 날만 손꼽아 기다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같은 세대라 해도 연령에 따라 투표율이 낮은 연령이 존재합니다. 역으로 그것을 상쇄할만큼 <경이로운 투표율을 보인 연령>이 존재해야 한다는 것이 딜레마입니다. 그리고 같은 세대라도 지역과 도시에 따라 투표율이 낮은 지역이 있을 터인데 그것을 상쇄할만큼 <경이로운 투표율을 보인 다른 지역의 세대>가 존재해야 한다는 것이 조작세력이 간과했던 패착입니다.
그것은 <전국단위에서 100% 투표율은 존제할 수 없다>는 명제로 부터 거꾸로 내려갑니다. 그것을 부정할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전국단위 투표에서 100%는 불가능하니까요. 그렇다면, 99%는? 98%는? 97%는? 이런 방식으로 문제의식을 갖는 것입니다. 그것이 일반적 상식과 보편타당성의 원칙에 의해 '합리적인 의구심'일 수 있다면 그것을 검증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결론적으로 재검표 절차에 돌입함으로써 우리는 그와 관련된 모든 자료와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그것을 더 이상 조작할 수도 없고 조작해도 의미가 없습니다. 그 생얼을 고스란히 입수하는 것, 그리고 그것을 검증하고 실사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그들의 전매특허인 '부정의 실체'를 대명천지 아래 펼쳐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것입니다.
발벗고 나서야 할 민주통합당, 지금 무엇을 하고 있나
초선의원들이 대선패배에 책임을 지고 국민 앞에 사과한다며 '천 배'를 올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국을 돌며 사죄의 절을 올리겠다고 합니다. 참으로 한심합니다. 이 문제를 파고들고 따지고 분석하고 당 지도부에 건의하는 일에 제일 앞 줄에 서서 발벗고 나서야 할 초선의원들이 패배의식에 젖어 사죄의 절을 하러 다니겠다고 합니다. 암울하고 참담합니다.
화가 납니다. 만약 이 분들이 "여러분이 모아 주신 귀한 표를 제대로 지키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사죄드립니다. 지금부터 진실을 밝히기 위해 발벗고 나서겠습니다"라며 절을 했다면 달려가서 끌어안아 줄 것입니다. 그런데 도대체 문제가 무엇인지 모르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분노하는 것은 <패배해서 분노하는 것>이 아니라, <지키지 못해서 분노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모르니 답답하고 화가 납니다.
최선을 다했음에도, 정당하게 싸워서 정당하게 패배했다면 절대로 분노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역량이 그만큼이니 우리 모두의 책임으로 받아들이고, "수고하셨습니다"라는 인사를 먼저 건낼 우리들입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우리의 분노는 '패배'에 있는 것이 아니라 '부당과 부정'에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니 참으로 한심합니다.
과연 이 분들에게 우리의 미래를 맡겨도 되는 걸까, 하는 자괴감이 드는 것은 저만의 생각인가요. 그 분들 눈에는 '지지자들의 분노', 그 의미가 보이지 않는 걸까요? 그 분들에겐 이 문제에 총대를 매는 것 자체가 두려운 일로 느껴지나 봅니다. '대의기관이란 국민의 뜻을 받들어 일하는 기관'이라는 사실을 벌써부터 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민주당 초선의원분들께 부탁드립니다. 제발 정신차리시기 바랍니다. 시계바늘을 거꾸로 돌려 지금으로부터 50년 전, 315부정선거 현장 한가운데에 귀하가 계신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진실을 밝히기 위해 발벗고 나서겠습니까? 그렇다면 지금 나서시기 바랍니다. 50년전 그들 선배가 했던 몹쓸 짓들을 'IT Version'으로 더욱 세련된 모습으로 고스란히 재연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피하고 싶으시겠지만, 절대 피하지 마십시오. 지금 이 문제를 간과하고 외면하면, 앞으로 그것은 더욱 의기양양한 모습으로 기승을 부리며 귀하의 발목을 잡는 도구로 쓰이게 될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 보는 경향이 있다
살아가며 늘 겪는 일이라 누구든 공감하는 얘기일 겁니다. 그런데 그것이 잘못되었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어떤 안목을 키워왔는지 혹은 사안을 들여다보는 시각의 범위와 깊이가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 정확도가 높을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지난 몇 년간 '천안함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일'에 저의 모든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렇게 하였던 이유는 매우 간단명료합니다. 첫째, 진실이 거짓으로 덮여있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이며, 둘째, 그것을 밝힐 수 있는 역량과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며, 셋째, 진실은 반드시 자신의 참 모습을 드러냄으로써 진실이 가진 힘을 보여줄 것이라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랬던 제가, 이번 대선의 결과에 대해 이의를 제기합니다. 그 이유는 이렇습니다. 첫째, 한 번 두 번도 아니고 세 번째 겪는 부정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데이터만 소각하지 않고 확보할 수 있다면 부정의 실체를 밝힐 수 있기 때문입니다. 셋째, 이것을 밝히는 일은 제가 모든 노력을 쏟아 부었던 '천안함 사건' 보다 더 위중한 사안이라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제가 '천안함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고, 아직도 한참은 더 가야 할 길이 남아 있음에도 이 문제에 주목하고 '부정이 개입되었음'을 주장하는 이유입니다. 만약 제가 이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 '천안함의 진실을 밝히는 일'에 지장을 주거나, 세간의 시각과 평가가 달라지게 될 것을 우려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염려하지 마시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진실이 감추어졌다는 점에서 두 사안은 다르지 않으며, 진실을 밝혀야 한다는 점에서 두 문제는 별개의 사안이 아닌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말씀드리는 바, '2012 대선 부정의 개입' 문제는 '천안함 사건'보다 더 중요한 일이라고 한 것은 이 문제야말로 우리의 미래와 나라의 운명을 뿌리째 흔들 사안이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중요한 문제인가? 네, 그렇습니다.
참고로 천안함 사건의 진실찾기가 어느 정도에 와 있는지 궁금하신 분은 제가 출간한 책 '천안함은 좌초입니다'를 꼭 보시기 바랍니다. 재판이 진행중인 사건에 대해 제 이름 석자를 걸고 책으로 출간했다는 것은 '그만큼 저의 결론에 대해 자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속에 제가 드리고 싶은 많은 얘기를 최대한 성실히 담아 놓았습니다. 제가 천안함 사건을 추적한 과정 모두를 펼쳐 놓았습니다. 앞으로 두 세권의 책을 통해 더 상세한 사실들을 담으려 합니다만, 이 한 권의 책만으로도 사건의 실체를 파악하시는 데에 부족함이 없을 것입니다.
서프라이즈 신상철 대표
첫댓글 민주당 정말 실망스럽습니다. 사죄는 뭐하러 다닙니까. 한가한 양반들이네요.
정말 너무 한심스럽습니다... 이러니 나라꼴이 이모양이지요..국민들은 죽어라 서명하는데..한다는 꼬라지가..ㅉㅉ
이렇게 증거가 있는데도 아니라고 채반이 용수가 되게 우기는데 경기도 동두천시에서는 이 분의 업적을 대대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작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렇게 거짓말을 너무하는 사회를 꼬집어 바른 길을 가야할 것입니다. 검은 것을 보고도 검다고 말을 하지 못하고 있는 세상은 곧, 죽은 세상입니다.
http://blog.daum.net/hblee9362/11309286
이미 어느정도 예상했는지도 모른다는...
야당의 많은 인사들의 전향...그리고
대쪽 같던 인사들의 유화된 말투에서...
야당 주요 대표들의 뜨뜨미지근한 대응에...
어쩌면 짜고치는 고도리가 아닌가..하는...
그래... 털어서 먼지 안날 인사 몇이나 될까....
mb는 물이 절대 아니라는...걸..
이런행태를 내가 이미 오래전 알았다면 ..
야당의 유력한 인사들이 몰랐으리 만무하기에...
오로지 협박에 굴하지 않을 이는 국민뿐이라는 거...
안타까운건... 민주정부 10년에 학생운동권 대부분은 손놓은지 오래고...
mb정부 5년에 피폐한 민생에 고개돌릴 여력마저 박탈당한 중산, 서민층은 우울증에 정신줄을 놓았다는 거...
증말로 답답한민주당이네..표구걸할때는 굽신굽신 배가 쳐부르니 나몰라라하네
특히 김한길 이넘 족쳐야함 원래 100%문재인대통령이되었는걸 그것을 못받아쳐먹는바보가 어딘서 민주 김한길 안민석 넌두고보자
위에 본문을 전적으로 동의하고
댓글도 저의 주장과 동일하므로
더이상 부연설명 할필요가 없네요.
민주당은 위의 모든 내용에 뼈속 깊이 새기고
실행해야만이 존립할수있음을 명심하라 !
국민과의 솔직한 대화를 하자고 한 그 슬로건을 폐지시키고 저지른 일입니다. 그리고 국민들과 소통하자고 합니다.
블로그 총방문자 4,107,166 명을 돌파하면서 네티즌 여러분들께 고합니다.
http://blog.daum.net/hblee9362/11309181
늦었지만 이번 선거 뿐 아니라 앞으로의 선거에 대비하여
야권은 장기적인 기술적 대응로서 선관위 보다 앞선 재검표 전산시스템을 도입하여
개표에 대해 즉시 로그 및 개표증거자료를 수집하고 검증할 수 있도록
바로 지금부터 준비에 착수해야 합니다.
민주당 참으로 답답하네요.
안하면 국민들이 돈모아서 로그분석 및 자동검표시스템을 만들어 줘야 하는 걸까요?
아기 이유식 먹이 듯 해야 하다니.....
아직도 마치 정권을 잡은 듯이 느긋하고
전략전술 없고 늦어터지는 당운영시스템은 새노린당에 항상 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미래를 보고 미래를 읽고 비전을 볼 수 없는 민주당을 보면서 희망이 안보입니다.
지금 이 땅에서는 노인이든 젊은이들이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이 나라의 국민들이 이러한 일에 대하여 관심이 없다는 사실이 더욱 큰 일입니다. 이렇게 구한말 금부도사이자 애국지사이신 홍덕문선생 추모서명을 받는 그 독립운동가의 추모서명을 받는 내용이 왜 이렇게 자꾸만 바뀔까요?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서는 한 번 꼭 들어가 보시기 바랍니다.
http://ahnsamo.kr/504578
새노린당을 이기려면
대응에 대한 정밀하고 확실한 전략전술 시나리오가 필요합니다.
국민과의 소통시스템도 없고 마치 새노린당보다 못나보이는
민주당은 정의, 민주만을 외쳐되는 녹음기처럼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추운날 밖에서 국민들에게 큰 절로 사과를 하는 것 보다
사안별로 작아도 변화시킬수 있는 일들을 하나씩 분담, 집중하여 끈질기게
미래를 준비하는 일들을 행동으로 보여주는 새내기 의원들이 되시기를 기대해 봅니다.
민주당은 다수의 국민의 입장에서
미꾸라지 부패정권 뿐 아니라
공약남발꾼들 새노린당 의원들과 경쟁하는 야당이라는 당면한 현실을 외면하며 게을러지면 안됩니다.
모두 세비가 아깝네요.
노무현 대통령 블로그에서 하신 말씀 " 저랑 통하기 하실래요? "
http://blog.daum.net/hblee9362/11308075
?댓글 보시면 더욱 기가막히는 일입니다.
저도 이 독고탁님의 글을 트위터등 자료에 적극 활용하고 알리고 있습니다.
사실 이번 선거에 대한 진실을 제대로 알리지 못할 경우, 정권은 국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바뀌는 것이 아니라
특정 개인 혹은 집단이 원하는 후보를, 프로그램 조작이나 부정선거를 통해 선출되게 되죠.
국민은 실제로 투표같은 것을 할 필요도 없지요. 외풍같은 정치적인 것을 만약 민통당이 고려하려 든다면
그것으로 정치생명을 끝이죠. 원하는 후보가 절대 이길 수 없는 선거가 될 테니까요.
대선을 부정선거를 통해 만약 승리했다면, 지방선거 혹은 국회의원 선거 같은 것은 누워서 떡먹기겠죠,
선거 조작하는 사람들에게. 그렇기에 널리 알려야 합니다.
제발.
투표와 개표에선 원칙을 지키겠다는 의지 좀 보여주세요!!!
투표함도 그따위로 만들지 좀 말고요!!!
개표시스템도 수개표우선원칙 세워주세요.
발표이후 재검표도 법적으로 보장 해놔줘요.
개표테이블을, 도로 CCTV처럼 채널 만들어서 원하는 국민이 볼 수 있게도 해줘요.
투표하고 불안하고, 투표함땜에 불안하고, 개표할때도 불안하고, 개표이후엔 믿음이 없고...
이건 재앙입니다.
개표테이블을 채널을 통해 볼 수 있게 하는 게 정답이네요.
Love-Love님의 말씀에 찬성 동의 합니다.
님같은 분들의 뜻이, 진실이. 세상에 많이 전해지기를 염원 드립니다.
님의 글이 널리 알려져야 만이
맑고 밝고 따뜻한 세상이 한결 가까워 짐을 희망 할수 있을 것임니다.
감사 합니다.
국내에서는 아무리 얘기해도 되지않고,,이넘의 왜 선관위가 신경쓰야할것을 왜? 국민이 신경쓰야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감
해외에서 이런일 알면 참 국격이 땅바닥이라 흉을 보겠죠.. 창피하고,,대한민국이 지금어디로 가고있는지,,휴
해외 언론에 파격적으로 내포를 하면 어떨까싶네여 오히려 더 빠르겠죠
좋으신 생각 입니다. 감사합니다.
꿀먹은 벙어리 민주당은 하루빨리 재검표를 공론화 하라!!!!!!!
머저리 개뼈따귀 말미잘.......같은 녀석들아!!!!!!!!!!!!!!!!!!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당선무효! 당선불가! 선거범 이명박에게 당선증을 준
선거범+내란범 선거관리위원회의 불법, 무효법률행위에 의한 불법, 무효당선자들! 직은 모두 몰수해야!
완벽한 이명박 도둑정권 내란방조범들!
亡한나라당=새누리당=내란범당 의원들은 내란공범들!
박근혜는 절도범+장물범+내란범! 이제 이명박 도둑정권을 승계받게 되면 사형에 해당하는 大逆현행내란확실범!
무엇보다, 大逆현행내란확실경합범 梁上窘쥐새끼 이명박부터 어서빨리 사형으로 처단해야!
당선무효! 당선불가! 선거범 이명박에게 당선증을 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부터도 사형으로 처단해야!
민주당 국회의원들? 의원직을 모두 반환? 몰수해야!
미디어가 장악되었으니 공론화되지도 않고 민주당 내에 아직도 X맨들이 있어서도 공론화되긴 글렀습니다!
좀 더 구체적인 공론화로 민주당을 흔들어야 간신히 장으로 끌어낼 것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현존하는 진보신문도 믿을 수 없습니다...)
모든 구설이 끝난 후 민주당은 해체되어야만 합니다!
그 대신 신선하고 똑똑한 젊은 의원들이 나와서 대안정당으로 태어나야죠...
진보쪽도 저들같이 기득권화 되었고 그 습관은 뼛속 깊이 박혀서 고쳐지지 않습니다!
저들은 이미 차기 대통령으로 젊은 정치인을 물망에 올려놨습니다!
5년 후를 보시고 걸맞는 총체적 대안이 필요합니다...
이 모~든 일은 극비리에 일어나야만 합니다! - 미국에서
짝퉁보수들의 촉수가 삼천리에 뻗어있음을 이젠 쉽게 느낍니다...!
(앞으로의 명분을 더욱 고통스럽게 가슴 속에 묻고 조용하고 신속히 진행되어야 할 이유지요...)
이번 선거에서 느낀 점은 기성세대들의 불안심리가 적용된 것입니다!
그럼, 앞으로 그 불안심리만 없으면 진보는 영원히 승리합니다!
그리되지 않으면 앞으로 20년은 암흑입니다...
물가가 3배로 뛴다는 국제정보가 공공연하게 나돕니다.
저들이 국제적으로 권력을 잡은 형국입니다!
그 권력으로 세계경제를 뒤흔들 것입니다.
자원의 가격이 요동을 치고 수.농.공산품의 유통지도가 바뀔겁니다!
서비스업은 대기업들때문에 인력시장 혼란이~
진보는 보수까지 아우르는 진보여야..
사람은 힘이 들면 포기합니다! 그게 저들이 바라는 바이지요...
내가 힘들지 않는 최선의 방법은 [자급자족]입니다.
자급자족이 되면 싸우기도 편합니다.
시골형 자급자족과 도시형 자급자족은 그 시스템이 다르니 각자 알아서 대비하십시요!!!
'충언'을 미친 인간이라고 폄하하거나 외면하던 시절이 있었지요...
여러분은 알게 모르게 어떤 보이지 않는 시스템에 갇혀서 살고 계십니다...
그 잘못된 시스템을 바꾸시려면 그것보다 강한 시스템을 설계하시고 조금씩 탈출하십시요!
알게~ 모르게... 5년간 아주 조금씩...
구한말 금부도사이신 홍덕문선생 독립운동가의 추모서명을 받는 내용이 왜 이렇게 자꾸만 바뀔까요?
http://ahnsamo.kr/504578
민주당 하는꼬라지보니 실망이다 .부정개표 반드시 밝히도록하라!!!
민주당 정말 말이 안나온다..
앞으로 민주당찍으면 개새끼다
그런다고 여당 찍을 수도 없지요. 수개표 청원하고 일일이 선거인명부 대조하여 진상 밝혀내야합니다. 만일 수개표 거부시에는 전국의 국민들이 절차적 민주성을 부정한 정권에 대하여 저항권을 행사해야합니다.
재검표 주장했다가 만약이라도 아닌게 나오면 자기들 받을 타격이 걱정이거죠 그 잘난 뱃지가 뭐라고 밥그릇챙기기 바쁜놈들.........
누가 언제 업드려 절하라고 했나?? 왜 해야할건 안하고 딴짓만하고 있는가??
대한민국을 거덜내는 공공의적1호는 성나라당 2호는 민주당! 그나마 김대중대통령살아실제 남아있던 정상화의 희망이 이젠 무능과 쓰레기들만남은 껍데기야당신세가 되었습니다.자조감과 홧병만 안겨주는 야당이 무슨필요냐
정말 태극기가 부끄러운 일입니다. 이렇게 하고 있으니 오죽하겠습니까? 도저히 아이들에게 거짓말 하지 말고 정직하게 살아야 한다고 가르칠 수가 없을 지경입니다. http://blog.daum.net/56dhyoon/15846428
재검표합시다
속터져 죽겠네요. 민주통합당 진짜 뭐하는겁니까!!
하루하루..답답하네요..
민주당....그 유명한 탄핵안도 딴당보다 더 앞장서서 발벗고 지지했던 당..
참 한심 ..두심스럽고..세삼스럽네...
투표날..참 느낌이 아침부터 불안하드라니..
투표함앞에 앉아있던 인간도 참 재수없게 생겨가지구선..
과연 내표가 잘 개표가 될 것인지 괜히 불안하던데..
ㅂㅅ같은 것들..그렇게 당하구선..똑바로 개표할 때 감시도 할 계획을 않세웠단 자체가
어이가 없는 것들이지..머...
이제와서 누굴탓해....넋두리 할 곳이 없네...
민주당은 자폭하고 안철수로 새로운 당을 만들고 진군해야 합니다! 5년 후 늘근이들 또 늘어나니 걱정입니다...
민주당에 머저리들만 모였나봐여!... 세금만 축내는 국개의원들만 모였나!....
명약관하한 것을 왜 그렇게 바라만 보고 있지? 궐기하라!....노무현 대통령 당선시 한나라당이 전자개표 믿을수 없다구
재개표를 요구하지 않았나요? 참으로 개탄스럽군여!....
[스크랩] 이보다 더 큰 꼼수가 어데 있습니까?
http://blog.daum.net/hblee9362/11322737
개탄스럽습니다. 민주당은 이제라도 수개표청원 요구에 적극 대응하기 바란다.
결과야 어찌 되었든 이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이제 지지자들은 냉정하게 돌아설 수 밖에 없다.
그러고도 제1야당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보는가?
여권에 빌붙어 자리보존하겠다고?
당적을 유지하는 것조차 어려울 것이다.
부정선거에 대해 대책도 세우지 않고 사후에도 대책없는 정당. 이게 무신 야당인가?
차라리 닭그네를 시키지 죽어도 친노인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는 꼴은 절대 못봐주는게 김한길같은 민주당 비노아닌가. 그런이들이 꼼짝할리 없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