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울교회에서는 인천에서 개최되고 있는 바이블 엑스포 구경간다구~~
그곳에서 관광차를 보내주어서 다 좋아라 간만에 즐거운 마음으로 여행길을 떠나셨다.
1인당 15000원씩만 내면 차를 보내주고 점심까지 싹~다 책임져 준다고유...ㅎ
그래서 오늘 울 재정에서는 큰 돈을 지출했다.
내마음같아선 연로하신 분들이나 교회에서 구경값을 내드리고 그냥 젊은 사람들은...
개인적으로 내고 갔으면 하는 바램이었지만...교회 산림을 하고 있는 입장인지라~ㅋ
하지만 차마 입이 안떨어져서 의견을 말씀드리질 못했다.
나두 9월달 부터 월급이 찔덕찔덕 나오는지라...요즘 다들 힘들다고 하니...워쩌랴~-_-
함께 가지는 못하지만 서두...찬조라도 하고픈 맘 굴뚝 같았으나...머니사정이 끙~~ㅠㅠ
얼마전 곤파스태풍으로 농사며 어업이며 모든것이 타격이 너무도 컷기에...
울교회가 시골교회지만 하나님의 넘치는 축복으로...안면도 하면 황금의 어장이라고...
70,80 되시는 연로하신 분들까지도 하루수입이 10만원 단위에 까지도...그리고 건강하신것은 그만큼
몸을 움직이시기에...덕분에 울교회는 여지껏 목사님 생활비한번 밀려 본 적도 없었고
꼭 그달 첫날에 드릴수가 있었다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요 축복이었다고 생각한다.
요즘은 재정상 아주 쬐끔 어려움이 있다고나 할까...하지만 저축해놓은 자금이있으니 참 다행이다.
개인이나 기관이나 저축은 이럴때를 위해 필요한 것이 아닐까...맞다 그렇다~ㅎㅎㅎ
우리마을 7년 전에 순천향대학 연구실에서 벙커시유 유출로 놀랐던데다가...몇 해전
태안반도에 어마마한 기름유출 사고로 인 한...그리고 몇달전 곤파스태풍 피해로도...
세번씩이나 큰 어려움을 당했었기에...벙커시유 유출은~~
그나마 다행히도 이내 바다속까지 스며들기 일보직전에 제거 해냈었고...또 그보다 다행이었던 것은
태안반도에 흘러나왔던 그 기름이 아니였기에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른다.
그리고 그해 굴작업 바지락 작업을 못했던 것을 하나님께서는 성도님들의 소득보다도
더 많은것으로 채워주셔서 그 십일조로 말미암아 울교회 건축하고 한 몇천 남았던 빚을
다 갚을수 있도록 울교회 기도 제목이였던 문제를 싹다 해결해주셨다. 할렐루야~!!
태안반도 기름유출은 직접적이 아닌 간접적인 피해였었지만 서두...서해안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팔로가 완전 꽉 막혀 차단되었기에...하지만 그 이듬해는 사스라는 질병으로~~
또 작년에는 신종플루라는 질병으로...온국민이 두려움에 떨고 있을때...플루에는 굴이좋다고
보도가 돼면서 메스컴의 위력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를 새삼 느낄수가 있었고
팔로가 얼마나 좋았는지...울동네 자연산굴이 없어서 못 팔 정도였다.
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주님의 도우심으로 믿으면서 감사로 영광을 돌렸었다.
태안반도 기름유출때 저마다 입에서 입으로 터져나온 말들이 우리는 이제는 망했다! 끝났다...라고
했었는데...그건 믿음의 소유자들이 한소리가 아니고...먼저번에도 해결해주신 우리 하나님아버지께서
이번에도 우리 교회 성도님들은 사랑하시기에 주님이 책임져 주실꺼라는 확실한 믿음이 있었다.
태안반도 기름유출 사고로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의 단합 즉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라는 말처럼
따뜻한 정성과 그리고 사랑의 손길로 이어졌고 뭉치는 협조정신을 발휘하여 한마음 하나가 되었다.
그로말미암아 태안반도가 그 정신과 그 사랑과 그 노력과 그 헌신으로 오늘 다시 태어났다는 것은
하나님의 크신 역사이고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중에 나는 새가 땅에 떨어지는 것도 하나님의 허락하에 떨어진다는 사실을...모든 되어지는 일들은
우연이 아니고 다 하나님의 섭리가운데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늘 생각하기에...그런데 왠일일까...!
연이어 계속적인 안면도에 자연적 큰 재앙은 무엇을 깨닫게 하시기위한 주님의 섭리일까...를
나름 생각을 갖게 하기도 한다.
A M F 때에도 끝 떡 없었던 그렇게 평안했던 안면도에 왜! 지속적인 재앙이 세번씩이나...때론~
물밀듯 너무 넘쳐나는(7~800개)의 많은 펜션들 때문에? 문란한...도덕적으로 타락의 장소들이기에
이땅을...작은 죄에도 예민해지는 법인데...하나님이 주신 양심을 지녔기에~라고
아주 혼자만의 조용한 생각으로 젖어들곤 한다.
요즘 생활이야기를 하다보니~ㅋ
여기까지 문장이 이어졌네유~~모쪼록 즐거운 하루 되시고...울교회 분들
내몫까지 행복한 하루 즐겁게 만땅 누리시고 오시길 기도하고 있겠습니다~^^*
첫댓글 바이블 엑스포에 가시는군요. 어러운 가운데 감사가 더욱 좋게 보입니다. 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주님의 도우심으로 믿으면서 감사로 영광을.....
일맥님

메일로 쪽지 보내 주실 때 감사의 답글 쪽지를 보내면 왜 안 들어간다고 
처리 되는지요
번번히 수고하시는데 답글도 못 드려 죄송한데...안 들어가네요
왠지

아세요^^
어제 다녀온 사람들이 너~~무 좋더래유~도자기로 바벨탑도 아주높게 쌓았는데 곤파스태풍이라 다 무너트려서 실존 그대로 무너져있는 그자체로 그냥 놔두는거라구 하더라네유...하나님은 그것조차도 싫어하셨나 봐요~ㅋ 목사님 댓글감사하고 오늘 주말을 맞는 금요일이네요...기쁘고 즐건하루 되세요~샬롬^^*
@아름다운 이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보화를 발견한 여인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면도의 요
몇년 동안 일을 한눈에 다 봤습니다.... 자연 경관 좋은 곳에 사람들이 들락 거리면 금방 파괴 되지요...팬션도 좀 절제가 되야 할 것 같아요^^;
아름다운 이님 좋은아침이지만 안개가 시야를 가리는...안전조심하시구요...안면도 베렸시유~ㅋ
경관 좋은곳에는 어김없이 펜션이 들어서 있어요...얼마나 안타까운지...아름다운 이님 오늘도 행복한 주말 맞으세요~^^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보화를 발견한 여인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교훈과 감동의 글 감사합니다.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동이 오는 글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