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혜릉이라 불리운다. - 유비의 능묘인 동시에 제갈량 사당이기도 하다. - 삼국시대 조조, 유비, 손권 중 유일하게 현대까지 확실하게 무덤 소재지라고 밝혀진 사람.
위나라 조조
중국 허난성의 평원지대에서 최근 발견됐다.
- 조조와 조조의 부인 2명의 무덤으로 확인됐다. - 가짜 무덤 72기설도 있는데 이는 '삼국지연의' 내용 정사 삼국지에선 자기가 죽으면 주장품 따위 묻지 말고 서문표의 사당 곁에 묻어달라고 했다.
증거 1. 무덤 규모가 왕후의 것이라는 점. 2. 유물 연대기가 후한 ~ 북위 시대 3. 고분의 위치가 문헌가 일치. 4. 조조의 유언대로 부장품이 대체로 소박. 5. 무덤에서 발견된 유골 주인의 연령이 60대 전후로, 사망 당시 조조의 나이 66세와 거의 일치 6. 결정적으로 무덤에서 '위무왕상소용ㅇㅇㅇ(위무왕이 평소에 쓰던(000)3 라고 새겨진 명문이 발견됐다.
의문점 1. 1800년 만에 발견되었으나 이미 도굴돠싰나 2. 아내 변씨 유해가 발견되지 않았다. 3. 조조의 위무제로서의 인새 역시 발견안됨. (인새 보관된 석실도 발견안됨) 4. 조조는 공경과 장수 중에 공이 있는 자는 포상의 의미로 자신의 무덤에 배장하도록 하였는데 발견되지 않았다. 5. 조조 유언에 따르면 구슬 종류는 전혀 넣지 않았다는 진주와 마노 등의 구슬이 출토 6. 해당 무덤에서 출토외더었다는 석패 중 일부는 도굴범에게서 압수 7. 앞서 언급한 '위무왕 위패'가 조작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들이 있다.
하지만, 중국 국가문물국이 조조의 무덤이라 공식 인정함. 조조 팬클럽은 축제 분위기지만, 고고학자는 별로 달갑지 않음.
오나라 손권
손권은 죽은 뒤 난징시 (당시 남경)의 종산 장릉에 묻혔다.
훗날 명 태조 주원장도 이곳에 묻혔는데, 담당관이 손권의 무덤을 이장하자고 했으나 주원장은 "손권은 영웅호한이니 그대로 두라." 라고 하였다.
하지만 현재 손권의 무덤은 유실되었다. 무덤 터 조차 유비의 무덤에 비하면 초라하며 무덤을 능으로도 취급안하고 묘라고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