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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관악산.삼성산 기암괴석 및 100대 명산 안내(산정상 조망)
 
 
 
카페 게시글
1. 관악산.삼성산 산행기 스크랩 관악산 쌍용폭포(130) -2013/12/14-
sami 추천 0 조회 88 13.12.14 22:22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눈나린 관악산을 나홀로 걷는다. 눈위에 첫 발자국을 남기며.

암반계곡개천에서 겨울에 가장 미끄러운 곳이  오늘 보니 쌍용폭포다.

삼거리에 오르니 눈발이 날리기 시작한다.

 

 

 

기초과학공동기기원 -> 저수지(K15) -> 암반계곡개천(하 K12) -> 암반계곡개천(상 K13) -> 삼거리(현위치 4.5) -> 나무관셰음보살바위위 쉼터 ->          

        10:20                       10:30                    10:40                             10:50                          11:50                       12:05~13:30

 

관악사지 -> 연주암 -> 제3깔딱고개(K32) -> 연주샘(K31) -> 공학관(상 K30) 

   13:35         13:50             14:15                   15:00                15:10

 

 

쌍용폭포.

 

 눈 쌓인 저수지.

 

 

 

 사미.

 

 

 

 내가 첫 발자국을 남기며 간다.

'

나보다 먼저 간 넌 누구냐?

 

 

 

 쌍용폭포.

 

 

 한 여인이 보인다. 목이 길고 턱선이 고운 여인이.

 

 

 

 

 

 커피 한잔 마시고. 아이젠을 착용.

 

 일엽초.

 

 눈이 나리기 시작.

 

 

 

 나무관셰음보살 바위.

 

 

 

휘날리는 눈을 바라보며 막걸리 한잔.
참 좋다.

 

 오늘의 쉼터.

 

 

 관악사지.

 

 연주암 금륜보전.

 

 

 

 연주암 대웅전.

 

 

 

 

 

 

 

 현재 영하 6도.

 

 중앙에 새가 한마리가 있다.

이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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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2.14 22:32

    첫댓글 눈내린 암반계곡개천의 쌍용폭포 풍경, 고즈녁하니 좋으네요.
    그러고 보니 관악산을 오르지 못한지도 한달이 넘은것 같습니다.
    멋진 풍경,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3.12.15 09:09

    밤새 내린 눈을 볼 수 있겠구나 했는데 주능선에 도착하니 눈이 더욱더 내려 멋진 풍경을 만들어 주더라구요.
    늘 멋진 산행하세요.

  • 13.12.15 07:07

    눈쌓인 관악산 호젓하고 보기 좋습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 작성자 13.12.15 09:16

    암반계곡개천으로 관악산을 들어가는데 정말 삼거리까지 저 혼자였네요. 내려오시는 분도 없었네요.
    눈은 좀 맞았지만 기분좋은 산행이었습니다.
    늘 기분좋은 산행하세요.

  • 13.12.15 09:03

    잘보고 갑니다~~~~

  • 작성자 13.12.15 09:17

    감사합니다. 늘 즐거운 산행하세요.

  • 13.12.15 09:33

    눈 덥힌 아름다운 관악산 정취를 멋지게 담아 오셔서 집에서 편안하게 잘 보았습니다.그 중에 흰백의 산사 모양이 아주 근사합니다. 즐거운 산행 이어 가세요!

  • 작성자 13.12.15 19:51

    눈 내리는 연주암은 어디를 봐도 다 멋지더라구요. 아주 좋았습니다.
    늘 아름다운 산행하세요.

  • 13.12.15 12:16

    하얀 눈얼음 왕관을 쓴 목이 긴 여인이여~~~ 그 고운 자태 부디 봄의 화신이 올때까지 고이 간직하소서!!
    나뭇가지에 앉은 작은 새 한마리가 sami님의 산행길에 벗이 되어주었나봅니다.
    더불어 호젓한 연주암 둘러보고 갑니다

  • 작성자 13.12.15 19:54

    계곡이 얼면서 너무나 아름다운 것들을 보여줍니다. 자연이 그려내는 신비로움은 끝이 없네요.
    작은 새 한마리가 조용히 앉아 모델이 되어주더라구요. 노래도 들려주구요.
    늘 신나는 산행하세요.

  • 13.12.16 08:03

    sami님이 첫번재 발자국의 주인공인줄 알았더니 ~~~
    목이 긴 여인이며 천막을 치고 풍류를 즐기신 samiu님의 여유가 묻어납니다.
    백설의 관악산! 백설의 연주대!! 즐감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 작성자 13.12.16 09:39

    휘날리는 눈을 바라보며 마시는 막걸리는 또 다른 맛이던데요. 햇살이 없어 잠은 못 잤네요.
    늘 여유있는 산행하세요.

  • 13.12.16 11:44

    눈에 쌓인 관악산 보니 가을 단풍이 엊그제 같은 데 시간이 훅 지나가네요~~~
    여유있는 산행으로 심신이 편안해졌으리라 믿습니다 !!! 흐흐

  • 작성자 13.12.16 13:22

    3주전 관악산 산행에서 아기도토리나무 단풍을 보았는데 정말 이번에는 한겨울이네요.
    네 급하지않게 하는 게으른 산행을 좋아합니다. 산 위에 앉아 휘날리는 눈발을 바라보는 순간 정말 행복했어요.
    늘 행복한 산행하세요.

  • 13.12.16 18:54

    목이 긴 여인은 아프리카 모델상이네요..ㅋㅋㅋ~저도 갑자기 커피가 마시고 싶네요. 덕분에 아름다운 풍경들 구경 잘했습니다~

  • 작성자 13.12.17 09:23

    그러고보니 머리도 꼬불한거 같구 그렇게 보이네요. 커피 한잔의 여유 언제나 좋죠.
    늘 아름다운 산행하세요.

  • 14.01.05 23:24

    겨울산행을 아주 자주 하셨군요....하긴 더운 게절보다는 차라리 땀 덜 나는 겨울산행이 훨 좋지요.....
    혹 우연히 똘비 데리고 가는 넘 보시면 맛난 커피나 코코아 한잔 부탁합니다

  • 작성자 14.01.06 15:41

    봄 여름 가을 겨울 할거없이 토욜은 관악산 올라갑니다. 특별한 일 없으면요.
    저도 똘비랑 산위에서 함 만나고 싶네요. 우리집 루루(말티즈)랑 용지봉을 자주 올랐는데 이제 루루가 나이가 들어서 데려가질 못하네요. 얼마전 대구가서 용지봉을 혼자오르는데 루루랑 같이 다니던 길을 걷자니 왠지 생각이 나더라구요.

  • 14.01.07 14:54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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