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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들이 탄생시킨 生活의 智慧
주방관리 정보
● 주방세제를 작은 분무기에 넣어서 사용해보세요.
필요한 만큼만 절약해서 사용할 수 있어 무분별한 세제의 사용도 줄일 수 있답니다.
● 주방용 세제에 식초 두세 방울을 떨어뜨려 설거지하세요.
유리그릇도 뽀드득 소리가 날 정도로 깨끗이 닦입니다.
● 행주를 삶을 때 식초 한두 방울을 떨어뜨려 삶으세요.
행주에 밴 음식 냄새가 싹없어지고 살균 효과도 있답니다.
● 행주 삶는 게 번거로우시면
행주를 한번 빤 후에 비닐팩에 넣고 전자레인지에 40초 정도 돌려주면 돼요.
살균, 소독까지 함께 되고 간편하답니다.
● 행주를 간단하게 삶고 싶을 때는
깨끗한 우유팩에 행주를 넣고 전자레인지에 1분30초 정도 돌려주면 됩니다.
● 행주를 매번 삶으려면 번거롭죠.
저는 세제로 빤 후에 전자레인지에 2분 정도 돌려주는데 삶아 빤 것처럼 깨끗하더군요.
● 시금치 데친 물에 행주를 넣고 삶으면 하얗게 됩니다.
녹색 물이 행주에 들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으니 안심해도 됩니다.
또 뜨거운 시금치 물을 도마에 부어 닦아도 좋아요.
● 저는 우유팩을 잘라서 도마로 쓰고 있어요.
김치나 기름진 음식 자를 때 냄새도 안 나고 얼룩 걱정도 안 해도 돼 좋아요.
● 잘 들지 않는 주방 가위는 쿠킹호일을 여러 번 잘라 주면 잘 들어요.
잘 안 드는 칼도 쿠킹호일을 자르면 잘 든답니다.
● 칼이나 바늘을 보관할 때 원두커피 찌꺼기를 넣어 보관하세요.
녹이 스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 부엌의 기름때가 골치라면 소주를 행주에 묻혀 닦으면 됩니다.
또 운동화에서 냄새가 심하게 나면 빤 후에 식초를 서너 방울 떨어뜨리면 악취가 사라져요.
● 음료수를 담아 놓은 유리병은 아무리 닦아도 냄새가 남기 마련이에요.
이럴 때는 뜨거운 물로 병속을 깨끗이 씻은 다음 숯을 잘게 잘라 하루 정도 넣어 두면
냄새가 말끔히 없어진답니다.
● 장마철엔 습기가 많아 씽크대에 곰팡이가 잘 생기죠.
저는 소다를 사용해요.
물 한 컵에 소다를 한 스푼 넣어 닦아주면 곰팡이가 말끔히 제거됩니다.
● 세면대나 싱크대 배수구가 막혔을 때는 소다를 이용해 보세요.
소다 한 컵 정도를 배수구에 넣고 그 위에 식초를 한 컵 부으면 하얀 거품이 올라옵니다.
이때 뜨거운 물을 부으면 막혔던 배수구가 뻥 뚫려요.
● 장마철엔 습기가 많아 씽크대에 곰팡이가 잘 생기죠.
저는 소다를 사용해요.
물 한 컵에 소다를 한 스푼 넣어 닦아주면 곰팡이가 말끔히 제거됩니다.
● 새 프라이팬을 길들여 오래 쓰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먼저 프라이팬을 연기가 날 정도로 충분히 달군 뒤 기름을 살짝 두르고 약한 불에 5분 정도 올려놓으세요.
그리고 기름을 덜어내고 프라이팬 안쪽을 키친타월로 기름기를 닦아내고 사용 하세요.
프라이팬에 기름막이 살짝 만들어져 쓰기에 좋아요.
● 뚝배기를 쓰다 보면 잘 깨지는데
처음 뚝배기를 샀을 때 밑바닥에 식용유를 충분히 바른 다음
약한 불에 5분 정도 달구었다가 다시 센 불에 기름이 마를 정도로 가열한 후 사용하세요.
그럼 잘 안 깨지고 튼튼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어요.
● 뚝배기를 오래 쓰려면
밑바닥에 식용유를 바른 후 가스레인지에 얹어 약한 불로 5분 정도 데운 후
다시 센 불에 기름이 마를 정도로 데워서 쓰세요.
그러면 깨지지 않고 튼튼하게 오래 쓸 수 있답니다.
● 프라이팬에 음식이 눌어붙어 닦이지 않을 땐
굵은소금을 넣고 문질러주면 음식 찌꺼기가 깨끗하게 없어져요.
● 프라이팬에 음식 등이 눌어붙어 잘 안 닦이죠.
그럴 땐 팬을 불에 달구었다가 소금을 뿌리고 신문지로 닦아보세요.
냄새도 없어지고 프라이팬도 깨끗해집니다.
● 프라이팬에 볶음밥이라도 하고 나면 눌어붙은 음식물이 잘 안 떨어지죠?
요리할 때 기름을 많이 써 느끼하기도 하고요.
전 달군 프라이팬에 소주를 2큰술 정도 넣고 흔들어 키친타월로 닦아줍니다.
프라이팬도 오래 쓸 수 있고 음식물이 잘 눌어붙지도 않아요.
● 프라이팬의 눌은 때가 잘 닦이지 않으면 굵은소금을 뿌려서 닦아보세요.
● 목이 좁은 병에 물때가 끼었다면 굵은소금을 이용해보세요.
소금을 넣은 후 병을 흔들어 주면 병 속의 물때가 말끔하게 없어져요.
● 두부를 부칠 때 두부가 프라이팬에 잘 눌어붙죠.
이럴 때는 끓는 소금물에 두부를 살짝 끓인 다음 팬에 부치세요.
팬에 눌어붙지도 않고 두부도 단단해집니다.
● 식탁에 뜨거운 냄비를 올려놓아 생긴 자국은 식용유를 묻혀 닦아보세요.
금방 깨끗하게 지워져요.
● 식탁 위에 생긴 냄비 자국을 없애려면
자국이 난 지 30분 안에 마요네즈를 발라 30분 지난 후 마른 걸레로 닦아내세요.
자국이 깨끗이 없어집니다.
● 식탁 위나 화장대 등의 손때와 기름때는 감자를 활용해 지우세요.
감자를 반으로 잘라 단면으로 문질러 준 후 깨끗한 물걸레로 다시 닦으면 말끔해집니다.
● 더러워진 유리컵을 씻을 때 감자껍질을 이용해보세요.
감자껍질을 넣고 물을 부어 손바닥으로 컵을 막은 다음 세게 흔들어 주면
감자 껍질이 더러움을 흡수해 잘 닦여요.
● 세제 대용품을 소개할게요.
감자는 유리나 거울의 기름때,
소주는 냄비의 탄 바닥,
식초는 생선 냄새가 밴 팬을 닦으면 좋아요.
● 부엌 바닥이나 냉장고 손잡이 등의 손때나 기름때가 잘 안 지워지나요?
저는 주방용 세제를 풀어 부드러운 수세미에 묻혀 닦은 후 마른걸레로 닦아줍니다.
얼룩덜룩한 때가 깨끗이 없어집니다.
● 새로 산 그릇에 붙은 스티커를 떼려면 아세톤이나 신나를 헝겊에 묻혀 문질러보세요.
그래도 잘 떨어지지 않으면 드라이어로 따뜻한 바람을 쐬어 준 후 다시 닦으면
스티커자국이 깨끗이 없어질 거예요.
● 오래 써서 못 쓰게 된 고무장갑은 가위로 가늘게 잘라서 고무줄로 이용해 보세요.
물건 정리할 때 튼튼하고 요긴하게 쓸 수 있어요.
●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는 버리지 말고 마른걸레에 묻혀 나무로 된 가구를 닦으면
냄새도 전혀 안 나면서 반질반질 윤이 납니다.
● 그릇이 포개어져 잘 안 빠질 때는
위의 그릇에는 찬물을 붓고 밑의 그릇은 뜨거운 물에 담가 놓으면 쉽게 빠져요.
● 페트병 아래의 울퉁불퉁한 부분을 자른 후 깨끗하게 씻어 볶음밥 같은 걸 넣어 뒤집어 담아보세요.
예쁜 꽃 모양의 볶음밥이 돼요.
● 새로 산 냄비에서 특유의 냄새가 나면 냄비를 안팎이 모두 뜨거워질 정도로 불 위에 올려놓으세요.
그런 다음 물과 야채부스러기를 넣고 한동안 끓이면 냄새가 완전히 제거됩니다.
● 도마와 칼에 밴 냄새는 생강즙을 이용해 닦으면 좋아요.
그래도 냄새가 계속 남는다면 차가운 물에 씻어 녹차 찌꺼기로 문지른 후 햇볕에 말리면 돼요.
● 부엌 개수대에서 냄새가 너무 많이 나서 여러 방법을 썼지만
숯을 한 덩어리 넣었더니 바로 효과가 나타나네요.
● 씽크대의 냄새는 아무리 깨끗이 닦아도 안 없어질 때가 있죠.
이럴 때는 식초를 물에 섞어 배수관에 부어주면 신기할 정도로 악취가 가십니다.
● 전자레인지 안에 밴 음식물 냄새는 귤껍질로 해결하세요.
귤껍질을 넣고 30초 정도 돌리면 냄새가 사라져요.
● 플라스틱 용기에 밴 마늘 냄새는 쌀뜨물을 이용하면 쉽게 냄새를 없앨 수 있어요.
쌀뜨물에 30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솔로 구석구석 닦아주면 냄새가 말끔히 사라져요.
● 냉장고 냄새가 심하다면 소주가 담긴 소주병을 뚜껑을 연 채 냉장고 넣어 두세요.
냄새가 싹 가신답니다.
● 냉장고 냄새가 심하다면 소주 한 병을 뚜껑을 연 채로 냉장고에 넣어 두세요.
간단한 방법이지만 그 효과는 놀랄 정도랍니다.
● 냉장고 안의 음식 냄새가 심하다면 탄 식빵을 종이에 싸서 넣어 보세요.
냄새가 싹 사라져요.
● 냉장고의 음식 냄새는 구리선을 이용하세요.
구리를 감아서 냉장고 한쪽에 두면 어떤 탈취제보다 효과가 좋아요.
● 냉장고를 청소할 때 식초를 물에 타서 수건에 묻혀 닦아 보세요.
냄새도 없어지고 소독 효과도 있어요.
● 냉장고 문을 열 때의 온도 변화
바깥 기온이 30도를 넘을 때 냉장고의 문을 열어 놓으면 냉장고 안의 온도가 10초마다 1도씩 올라간다.
그러므로 물건을 한번 꺼내고 넣고 하는데 1분이 걸렸으면 냉장고 속의 온도는 그 사이에 6도가량 올라간 셈.
● 저는
● 집안 분위기를 바꾸고 싶다면 시트지를 활용해보세요.
우리 집의 씽크대는 진한 녹색으로 얼룩도 잘 타고 촌스러웠는데
바닥재와 비슷한 마루무늬 시트지를 붙였더니 이웃들이 새로 구입한 줄 알더군요.
● 입구가 작아 수세미가 안 들어가는 용기는 세제 한 방울에 달걀껍질 부순 것을 함께 넣고 흔들어 주세요.
깨끗하게 닦입니다.
● 먹다 남은 김빠진 맥주는 버리지 말고 생선 비린내를 없애는 데 사용하세요.
고등어나 꽁치 등 비린내가 심한 생선을 맥주에 담가 놓으면 비린내가 말끔히 없어져요.
● 먹다 남은 맥주나 청주를 그릇이나 유리 닦을 때 사용해보세요.
놀랄 만큼 깨끗하게 닦인답니다.
● 먹다 남은 김빠진 맥주로 가스레인지를 닦아보세요.
마른 걸레에 맥주를 적셔 찌든 때와 얼룩을 쉽게 지울 수 있어요.
식품조리 및 보관 정보
● 생선 등을 팬에 구울 때 우유팩을 뚜껑으로 써보세요.
나중에 기름이 튄 뚜껑을 닦지 않아도 되니 한결 편하답니다.
● 야채를 오래 보관할 때는 씻지 말고 신문지에 그대로 싸서 비닐봉지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좋아요.
생강은 흙을 넣은 화분에 묻어두면 좋고,
버섯은 살짝 데쳐서 한 번 먹을 분량만큼씩 나누어 냉동 보관하세요.
● 무, 파, 채소의 보관은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보관하기보다는 신문지에 한 번 싸서 시원한 곳에 보관하면 훨씬 오래간답니다.
● 된장을 장독에 담아 보관할 때
된장 위에 비닐봉지 안에 굵은소금을 담아 꾹꾹 눌러 놓았더니 곰팡이나 다른 이물질이 안 끼어 좋아요.
● 냉장고에 오랫동안 보관해 야채가 시들었다면 레몬즙을 떨어뜨려 보세요.
금방 싱싱해집니다.
● 고기 산적이나 생선을 구울 때 꼬챙이에 식초를 묻히면 음식이 들러붙지 않고 잘 빠져요.
● 생선 비린내가 그릇에 배었다면 마시고 남은 녹차잎을 이용하면 좋아요.
냄비에 물을 넣고 끓이다가 비린내가 나는 그릇과 녹차잎을 함께 끓이면 그릇에 밴 냄새가 쉽게 없어져요.
● 생선 비린내 없애기
시장에서 살 때는 비린내가 안 나던 싱싱한 생선도 집에 갖고 와 보면 그 새 비린내가 풍기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바닷물 짜기 정도의 소금물을 만들어 15분가량 담궈두면 비린내는 싹없어진다.
생선을 기름에 튀길 때도 생선을 튀길 정도의 크기로 잘라 우유에 30분가량 담갔다가 튀기면 비린내가 없어진다.
● 생선 튀김을 할 때 생선의 비린내를 없애고 싶다면
생선을 미리 녹차 우린 물에 담갔다가 요리하세요. 비린내가 싹 가십니다.
● 과일 껍질에는 농약이 많아 잘 씻어야 해요.
식초나 소금을 녹인 물에 과일을 몇 분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는 것이 좋아요.
특히 포도나 딸기처럼 문질러 씻을 수 없는 것은 식초 물에 담가 두었다가 씻으면 농약 걱정을 덜 수 있어요.
● 딸기는 소금물로 씻어야 제 맛
딸기를 세제로 공들여 씻는 사람이 많은데,
딸기는 껍질이 단단하지 못해 세제가 속에까지 스며들어 맛이나 향기를 떨어뜨리기가 쉽다.
딸기는 큰 그릇에 소금물을 풀어 놓고 꼭지를 딴 것을 살짝 씻어내는 정도면 충분하다.
● 습기가 많을 때는 김이나 과자를 잠깐만 내 놓아도 금방 눅눅해집니다.
그럴 땐 전자레인지에 15초 정도만 가열하면 다시 바삭바삭해져요.
● 김을 오래 보관 하려면
김을 오래 보관하면 눅어지기 때문에 곤란하다.
김을 눅어지지 않게 보관하려면 뚜껑이 꼭 맞는 양철깡통에 보관하더라도
통 안에 공간이 생기지 않도록 꽉 채워두어야 한다.
그러므로 김만으로 통을 채울 수가 없을 때나,
김을 꺼내먹을 때는 반드시 빈자리를 종이로 대신 채워 넣도록 해야 한다.
이렇게 해야 김이 눅어지지 않게 오래 보관할 수 있다.
● 먹다 남은 케익 보관법을 알려드릴게요.
케익 상자 속에 사과 한 조각을 넣어 함께 보관하세요.
그러면 사과의 수분이 나와 케익 굳는 것을 막아 주어 촉촉한 케익을 먹을 수 있답니다.
● 먹다 남은 딱딱하게 굳은 빵¸ 먹자니 맛없고 버리자니 아깝잖아요.
저만의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저는 빵에 분무기로 살짝 물을 뿌리고 알루미늄 호일에 싸서 오븐 토스트에 살짝 구워줘요.
금방 말랑말랑해집니다.
● 튀김을 하고 남은 기름은 버리기 아깝죠.
여기에 양파 조각을 많이 넣어주세요.
기름이 깨끗해져서 다시 쓸 수 있어요.
● 먹다 남은 두부는 물에 소금을 살짝 뿌려 담아 냉장보관하면 신선하게 오래 보관할 수 있어요.
또 바나나는 실온에 둬도 좋지만 껍질을 벗겨 비닐봉지에 넣어 냉동실에 얼렸다가 꺼내 녹여 먹으면 좋아요.
● 우유는 유효기간이 하루라도 지나면 먹어야 할지 버려야 할지 고민되죠?
우유를 찬물에 몇 방울 떨어뜨려 보세요.
퍼지면서 흐려지면 상한 것이고, 그대로 가라앉으면 아직 상하지 않은 거랍니다.
상한 우유에는 휘발성이 있는 암모니아 성분이 있으니 더러운 때를 쉽게 없앨 수 있어요.
버리지 말고 마른 헝겊에 묻혀 가죽제품이나 가구를 닦아주세요.
● 좋은 소금 고르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소금을 한 줌 꼭 쥐었다가 폈을 때 손바닥에 붙은 소금이 적을수록 좋은 소금이에요.
● 콜라, 맥주, 소주 김 빠지지 않고 오래 먹는 법 아세요?
보통 뚜껑을 꽉 닫아놓기만 하는데,
이 상태로 거꾸로 세워 두면 김이 잘 안 빠져 더 오래 두고 마실 수 있어요.
● 김밥을 썰 때 칼에 식초를 살짝만 바르면 김밥이 잘 터지지 않고 잘 썰어져요.
● 마늘 껍질을 맨손으로 까면 손끝이 시큰하고 아프죠.
그렇다고 고무장갑을 끼고 하자니 답답하고요.
저는 다 떨어진 고무장갑의 손가락 부분만 잘라 끼고 마늘껍질을 벗겨요.
습기도 안차고 손도 안 매워 좋아요.
● 탄 밥의 냄새를 없애려면
밥 위에 깨끗한 흰 종이를 깔고 그 위에 숯을 올려놓으면 밥의 탄 냄새가 싹 사라집니다.
● 손에 음식 냄새가 배었다면 식초 물에 손을 씻으세요.
혹은 설탕으로 문질러 줘도 냄새가 말끔히 없어집니다.
● 수돗물에서 나는 소독약 냄새가 싫다면 녹차티백이나 숯을 사용하세요.
수돗물에 담가 놓으면 냄새 없애는 데 효과적입니다.
● 설탕이 딱딱하게 굳었다면 설탕 통에 식빵 조각을 넣어두세요.
식빵이 수분을 흡수해 설탕이 굳는 것을 막아줘요.
● 설탕이 딱딱하게 굳는다면 설탕을 넣은 용기 안에 쌀알도 조금 넣으세요.
쌀알이 설탕이 습기로 인해 뭉치는 것을 막아준답니다.
● 설탕 보관 통에 개미가 꼬인다면 입구에 고무줄을 묶어두세요.
개미가 고무 냄새를 싫어해 피해갑니다.
● 마늘을 빻아 보관할 때 위에 설탕을 살짝 뿌려두면 마늘 색이 변하지 않아요.
● 미역이나 건어물을 빨리 불리고 싶을 때 물에 설탕을 넣어 불리세요.
금방 불리는데 효과가 있어요.
● 삶은 계란이나 식빵을 칼로 깨끗이 자르고 싶다면
칼을 뜨거운 물에 담그거나 불에 뜨겁게 달구어 써보세요.
단면이 깨끗하게 잘립니다.
● 삶은 달걀을 깨끗하게 자르려면 칼을 뜨거운 물에 담갔다가 썰어보세요.
반숙한 달걀은 양쪽 끝부분을 조금 잘라낸 다음 평평하게 세운 후 실을 이용해 자르면 깔끔하게 잘립니다.
● 달걀을 삶을 때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리면 나중에 껍질이 잘 벗겨집니다.
● 달걀을 신선하게 보관하려면 껍질의 뾰족한 부분을 아래로, 둥근 쪽을 위로 놓아두세요.
둥근 쪽이 달걀이 호흡하는 부분이라고 해요.
● 날계란으로 밥을 비벼 먹는 것은 삼가야
간혹 밥에 날계란을 넣어 비벼 먹는 사람이 있는데 좋지 않는 습관이다.
이유는 밥이 계란의 흰자에 싸여져 소화를 방해하고
또 밥이 연해져서 제대로 씹지 않고 넘기기가 쉽기 때문이다.
그리고 계란 자체가 원래 영양가가 높은 식품이지만 소화가 잘 안 된다.
또 계란을 지나치게 많이 먹는 것도 좋지 않다.
통계상으로 계란을 좋아하는 사람들 중에 주근깨와 주름살이 많으며,
하루 4-5개씩 계속 계란을 먹는 사람은 오히려 허약체질이 되기 쉽다는 것이다.
● 마늘빵을 집에서도 만들 수 있어요.
바게트 빵을 도톰하게 자른 후 버터에 다진 마늘과 파슬리를 섞어 빵에 발라 팬에 노릇하게 구워주면 됩니다.
● 벌꿀은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 냉동실에 보관하세요.
실온에서 보관하면 영양분이 밑으로 가라앉아 먹을 때마다 저어야 합니다.
냉동실에 보관하면 그런 수고를 덜어주거든요.
또 진짜 벌꿀은 말랑말랑하게 굳지 절대 딱딱하게 굳지 않아요.
● 감자나 당근 껍질이 두껍게 깎이면 아깝잖아요.
저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껍질을 벗겨요.
그럼 껍질만 얇게 벗겨집니다.
● 감자를 보관할 때 상자에 사과 하나를 함께 넣어보세요.
싹도 잘 안 나고 싱싱하게 오래 보관할 수 있어요.
● 국물을 내고 난 멸치는 다시 말려서 빻거나 갈아서 화분에 거름으로 주세요.
식물이 싱싱하게 잘 자랍니다.
● 김치가 잘 시면 김치를 담을 때 달걀껍질을 씻어 깨끗한 가제수건에 싸서 김치 통 안에 함께 넣으세요
● 요리하면서 기름이 튄다면 소금을 한 줌 넣어보세요.
너무 짜질 수 있으니 간 조절 잘 하시고요.
● 외식을 할 때도 열량이 적은 저칼로리 음식을 드세요.
프라이드치킨보다는 전기구이 통닭을, 감자튀김보다는 찐 감자, 팝콘 대신 강냉이, 볶음밥 대신 비빔밥,
양념갈비구이 대신 생 등심구이를 드세요.
● 속이 단단한 무를 고르려면 무 잎이 파랗고 생기가 있는 것을 고르세요.
하얗고 시들한 건 바람 든 무가 많아요.
● 밤을 찐 후 뜨거울 때 바로 찬물로 씻어주면 속껍질이 아주 잘 벗겨져요.
호두 속껍질을 쉽게 벗기려면 미지근한 물에 잠시 담가두었다가 이쑤시개로 살살 문질러주면 잘 벗겨집니다.
● 채소는 뭐든지 잎이 너무 크고 뿌리가 지나치게 굵은 것은 화학비료를 많이 사용한 것이에요.
또 오이는 크기가 고르지 않고 휜 것은 피하세요.
● 전골이나 찌개를 끓일 때 버섯, 감자, 풋고추, 당근, 양파에 들깨가루를 갈아서 듬뿍 넣어보세요.
국물 맛도 걸쭉해지고 깊은 맛이 납니다.
● 돼지고기 요리를 할 때 고기 특유의 누린내를 없애려면 생강을 넣어주세요.
● 고기를 연하게 하려면...
알코올에는 단백질을 부드럽게 하는 성질이 있어서 고기를 잰다든가 전골 요리 등을 할 때
술을 넣으면 한결 연해진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그런데 이때 사용하는 술은 청주나 포도주 또는 맥주와 같이 알코올 농도가 낮은 것이라야 한다.
소주류와 같이 알코올 농도가 높은 것을 쓰면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
● 고사리나 시금치 등의 나물이 있다면 나물 밀전병튀김을 해보세요.
밀가루 반죽을 얇고 동그랗게 밀어 나물을 넣고 밀가루 풀을 조금 발라 속이 빠지지 않도록 말아준 다음
기름 두른 팬에 익혀 드세요.
● 초고추장을 맛있게 만들려면 설탕 대신 오렌지 주스를 넣어보세요.
더욱 새콤달콤한 맛이 나요.
● 초고추장을 만들 때 너무 되직하다 싶으면
물 대신 사과를 갈아 넣거나 사이다를 조금 넣으세요.
● 새송이 볶음을 소개합니다.
새송이 버섯과 청양고추를 올리브유에 볶다가 소금으로 간을 하세요.
살짝 익으면 마요네즈 1큰 술과 땅콩가루를 넣어 마무리하세요.
마요네즈의 고소한 맛과 청양고추의 칼칼한 맛이 어우러져 별미입니다.
● 매콤한 요리를 할 때는 탄산음료를 조금 넣어보세요.
감칠맛이 난답니다.
● 보리차를 끓인 후에 식힐 때 재빨리 식혀야 고유의 보리 향이 유지됩니다.
또 소금을 아주 조금 넣어주면 향이 더욱 진해져요.
● 된장이 오래되어 맛이 없어졌다면 멸치머리와 고추씨를 바싹 말려 빻아 가루로 만들어 섞어주세요.
맛이 좋아진답니다.
● 소금을 많이 넣어 음식 맛이 짜졌다면 식초 몇 방울을 떨어 뜨려보세요.
짠맛이 덜해집니다.
반대로 음식 맛이 너무 시다면 소금을 조금 넣어 맛을 중화시킬 수 있어요.
● 고사리를 삶을 때 쌀뜨물에 넣고 삶아보세요.
고사리의 뻣뻣하고 질긴 맛이 없어진답니다.
● 겨울에는 귤을 상자 째 사놓고 먹곤 하는데 곰팡이가 피어 오랫동안 보관하기가 힘들죠.
소금물에 귤을 한 번 씻어 준 후 보관하면 농약도 제거되고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답니다.
● 믹서로 갈면 영양소가 파괴되는 것들
믹서로 갈아서 생 쥬스를 만들면 비타민이 파괴되어 버린다고 하나 이것도 그 종류에 따라 다르다.
양배추나 양파, 무우, 토마토, 귤 등은 믹서로 갈았을 때 비타민이 쉽게 파괴되지 않는 반면
홍당무나 감자, 호박, 사과, 바나나 등은 쉽게 파괴된다.
● 카레는 오래 끓일수록 맛있다.
카레를 너무 많이 끓였다가 남을 경우에 다음 날 물을 부어 다시 끓이는 경우가 많다.
이런 때에는 물대신 우유를 넣어 끓이면 맛도 좋고 영양가도 높다.
또 카레는 오래 끓일수록 맛이 좋다.
세틱 정보
● 세탁할 때 옷의 색깔이 빠질까 염려될 경우가 있잖아요.
그럴 때는 옷을 30분간 소금물에 담가 두었다가 빨아보세요.
특히 빨간색이나 검정색 옷에는 매우 효과적이에요.
또 견직물이나 모직물은 중성세제와 함께 식초 한 큰 술을 넣어 세탁하면 색이 빠지는 것을 막을 수 있어요.
● 검은색 옷은 자꾸 세탁하면 색이 바랩니다.
저는 마시다 남은 맥주를 물에 타 옷을 잠시 담갔다 탈수해 그늘에 말립니다.
그럼 처음에 샀을 때처럼 검은색이 선명해집니다.
● 색깔 있는 옷을 빨 때 식초나 소금을 약간 넣고 세탁하세요.
원색이 더욱 선명해집니다.
옷이 완전히 잠기도록 식초 물에 넣고 30분 정도 지나면 세탁기에 돌리세요.
● 세탁물을 미리 물에 담가두면
세탁을 하기 전에 세탁물을 미리 물에 담가 두었다가 빨면 때가 잘 빠질 것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오히려 때가 속으로 스며들어 세탁이 잘 되지 않는다.
세탁을 하다가 비눗물의 거품이 적어서 세탁 효과가 약해지면,
세제를 더 풀어 넣는 경우를 흔히 보는데 이것은 비경제적이다.
세탁물에 비해서 세제가 적더라도 일단은 그것으로 끝내고,
다시 세탁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고 경제적이다.
● 흰옷을 빨래할 때 가루세제와 함께 주방세제를 조금 넣어 세탁하세요.
흰옷이 더욱 희게 됩니다.
세탁소 사장님이 알려주신 비결입니다.
● 옷의 표백 요령
속옷은 세탁을 해도 누렇게 되어 입기 곤란한 경우가 종종 있다.
그 원인은 땀이나 지방분이 완전히 빠지지 않았거나 세제가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가정에서 하얗게 만들면 얼마든지 입을 수 있다.
집에서 표백할 때에는 먼저 표백할 옷을 깨끗이 빨아 놓은 다음
표백할 옷의 20배 정도 되는 물에 표백물을 0.5%에서 1%정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알 맞는 방법이다.
표백제의 양이 많아지면 그만큼 천이 약해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표백제는 옷감의 종류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는데
- 무명옷은 표백분,
- 견이나 모직은 하이드로설파이트나 과산화수소를 사용한다.
표백할 때 만일 빨래가 물위로 올라온 부분이 있으면 공기의 작용으로 삭을 염려가 있으므로
천을 꼭 눌러 서라도 절대로 뜨지 않고 물에 완전히 잠기도록 해야 한다.
● 세탁기에 빨래를 돌릴 때 페트병 2개를 넣고 돌려보세요.
빨래 방망이 역할을 하기 때문에 세탁력이 좋아져 세제를 평소의 반 정도만 넣어도 되고
빨래도 잘 안 엉켜요.
● 옷의 목둘레나 소매 안쪽이 더러워지면 샴푸를 발라 두었다가 세탁하면 찌든 때가 쏙 빠집니다.
빨래가 마른 뒤 그 부분에 파우더를 살짝 뿌려 놓으면
옷이 땀에 찌들지 않아 애벌빨래를 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 여름이라 모자를 자주 쓰게 돼 그만큼 세탁도 자주 하죠.
모자를 말릴 때 모양이 쭈글쭈글해지기 쉬워요.
이때는 풍선을 모자 크기만큼 불어 모자 안에 넣고 말리면 됩니다.
● 옷에 묻은 초콜릿 얼룩은 여간해선 잘 안 지워져요.
이럴 땐 주방세제와 빙초산을 반반씩 섞어 마른수건에 조금만 묻혀 닦아주세요.
그런 후 세탁을 하면 얼룩이 말끔히 없어집니다.
● 옷에 자장면이 묻었다면 무로 문지른 후 세탁하세요.
얼룩이 쉽게 지워져요.
● 하얀 속옷이 누렇게 되면 삶을 때 달걀껍질을 넣고 같이 삶아 보세요.
말려둔 귤껍질도 속옷을 하얗게 해줍니다.
● 달걀껍질을 버리지 말고 빨래 삶을 때 가제에 싸서 함께 넣어보세요.
쉽게 빠지지 않는 찌든 때가 잘 없어지고 흰옷을 더욱 희게 만드는 표백효과도 있어요.
● 흰 옷을 삶을 때 식초를 몇 방울 넣고 삶으면 더욱 하얗게 됩니다.
살균작용도 있어 일석이조예요.
● 빨래를 삶을 때 소금을 넣고 해보세요.
옷감이 훨씬 하얗게 됩니다.
또 삶을 때 반드시 뚜껑을 닫고 삶아야 됩니다.
열고 삶으면 공기와 접촉해 산화되어 누렇게 변색이 될 수 있거든요.
● 흰 옷을 더욱 하얗게 삶으려면 삶는 물에 레몬껍질을 두어 조각 넣고 함께 삶아보세요.
● 삶지 않고 옷을 깨끗하게
꼭 삶아야 할 옷이 아니고 조금 색깔을 밝게 내고 싶을 정도라면
가루비누를 칠해서 비닐 봉지에 넣어 햇볕에 이삼십 분 두었다가 빨면 된다.
삶았을 때와 거의 같은 정도로 희고 깨끗해진다.
햇볕에 놓아두는 동안은 마음 놓고 다른 일을 할 수 있으니 그만큼 유익한 셈이다.
● 빨래 삶고 난 물을 변기에 붓고 닦아보세요.
변기의 찌든 때 없애는 데 좋고 물도 재활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랍니다.
● 넥타이 세탁 법
1리터 가량 되는 끊는 물에 귤껍질 반 개분 정도를 넣었다가 꺼내고 그 물에 중성세제를 탄다.
그런 다음 신문지로 통을 만들고 그 위에 비닐을 씌워 넥타이 속에 끼워 놓고
타놓은 세제 액을 세탁 솔에 묻혀 넥타이 전체를 두드리면 된다.
이렇게 한 다음 통을 빼고 맑은 물에 헹구어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낸다.
물기가 없어지면 통을 다시 끼워 그늘에 말리면 된다.
● 커튼은 분유를 섞어 빨아야
화초 정보
● 저는 꽃을 좋아해 자주 생화를 꽂는데
금방 시드는 것을 막으려고 꽃병에 락스를 두세 방울 떨어뜨려 놓아요.
꽃이 열흘은 갑니다.
● 생화를 오래 꽂아 두고 싶다면 꽃병 속에 표백제를 한두 방울 떨어뜨려 보세요.
살균효과가 있어서 꽃에 세균이 달라붙지 않아 오랫동안 싱싱하답니다.
● 꽃을 꽂을 때 물이 든 화병 안에 레몬 몇 조각을 함께 넣으세요.
꽃이 쉽게 시들지 않고 투명한 화병이면 더욱 상큼해 보여요.
● 요즘 꽃이 한창 많이 피죠.
꽃을 사다 화병에 꽂아놓을 때 10원짜리 동전을 두어 개 넣어 보세요.
꽃이 더 오래가고 싱싱합니다.
● 선물 받은 꽃을 오래도록 보관하고 싶다면
꽃잎에 살짝 물을 뿌려 전자레인지에 3분 정도 가열한 후 말리세요.
반영구적으로 보관할 수 있어요.
● 화분에 식물이 잘 자라지 않을 때는 마늘 몇 개를 으깨어 물에 희석해 뿌려주세요.
화초가 무럭무럭 잘 자라요.
● 허브 중에서 라벤더를 키워보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
별 생각 없이 2¸000원 주고 라벤더 화분을 샀는데¸
특별히 신경 쓰지 않고 물만 주어도 너무 잘 자라네요.
향긋한 냄새도 좋고 잎을 떼어 목욕할 때 욕조에 띄웠더니 피로도 싹 가시는 거 같아요.
● 저는 허브를 몇 가지 사다 키우고 있어요.
차로도 마시고 음식에 넣어 요리하기도 합니다.
잎사귀만 따서 말렸다가 한지에 싸서 신발장에 두었더니 녹차보다 냄새 없애는 효과가 뛰어나네요.
또 주머니를 만들어 말린 허브를 넣어 모빌로 만들어 거실에 두었더니 은은한 향이 너무 좋네요.
● 집에서 화분을 분갈이 할 때 화분 맨 아래에 작은 나뭇가지와 나뭇잎을 깔고 흙을 담아 보세요.
물도 잘 빠지고 틈새가 있어 뿌리가 잘 썩지 않아요.
● 조화를 깨끗하게 닦으려면 세제를 물에 희석해 스프레이로 골고루 뿌려둔 후 샤워기로 세게 헹궈주세요.
속속들이 깨끗하게 닦이더라고요.
● 마시다 남은 맥주로 화초 잎을 닦으면 윤기가 나고 좋아요.
● 옥수수 통조림 등을 다 먹고 나면 깡통을 화분으로 쓰세요.
깡통 밑에 구멍을 내어 흰 페인트를 칠해 꽃을 심으면 됩니다.
첫댓글 주부들의 지혜는 무한대~
배워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