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사카 성

[무어]

1.오사카성 - 오사카를 상징하는 거대한 성  Osaka Castle , 大阪城 

 위   치: JR 오사카조코엔(大阪城公園) 역 서쪽 출구에서 도보 10분
 유   형: 볼거리 
 소재지: 大阪市中央区大阪城 
 요  금: 고등학생 이상 600 엔(역사박물관과 set권 900 엔) 중학생 이하 무료 
           간사이 스루 패스 소지자 100엔 할인
           오사카 주유 패스 소지자 무료 관람
 이용시간: 09:00~17:00 (특정 계절과 날짜에 따라 폐관 시간 연장) 
 사이트:  www.osakacastle.net 

일본 전국시대에 뿔뿔히 흩어져있던 일본을 하나로 통일한 개국공신이며 지금까지 일본의 영웅으로 
존경받고 있는 3인방이란 무로막치 막부를 무너뜨리고 일본 통일의 기초를 만든 오다 노부나가와 
그의 가신으로 일본 통일의 기초를 다듬은 도요토미 히데요시 그리고 일본 통일을 완결지은 도쿠가와
이에야스 이 세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일본의 상징이자 자부심이라 할 오사카성은  임진왜란을 일으킨 주범  도요토미 히데요시에 의해 축성
되었고, 두 번의 전쟁과  천재지변을 겪은뒤 1983년 재건을 시작하여 지금의 모습을 되찾았다. 
그렇지만 처음 규모에 비하면 지금은 성터라고 할 정도로 많이 유실된 상태이다.

1583년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건립한 오사카 성은 16세기 당시에는 요도가와 강에 이를 정도로 상당히 
큰 규모였지만  대부분 소실되어 1950년대에 재건된 일부 성채만 남아 있다. 
지금은 일부의 성채를 중심으로 공원을 조성하여 많은사람이 쉬어 갈 수 있는 휴식공간이 되었다. 
특히 여름에는 많은 행사가 열려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선사한다. 
매주 주말에는 도쿄 하라주쿠의 메이지 진구바시처럼 코스프레 의상을 입은 사람들이 공연을 하니 
이왕이면 주말에 가는것이 좋다. 

오사카 성의 볼거리중 가장 대표적인것으로는 천수각을 꼽을 수 있다.
35m 높이의 5층 구조물로 원래는 목조 건물이었으나 콘크리트 건물로 재건되었다. 
3층에는 황금 다실을 만들어 놓아 관광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근래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하여 5층까지 타고 올라갈 수 있게 되었다 

오사카 성 주변으로는 역사 박물관이 있고 여러 전시관및 콘서트홀등도 자리하고 있다.
이밖에도 오사카 성 주변에는 신문, 금융, 방송국등 많은 기업이 자리하고 있어 경제, 정치적
중심지라고도 할 수 있다.


오사카 지도 [ 한글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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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사카성 공원 관광지도 




오사카성 공원에 들어서면 해자가 눈에 들어온다. 
오사카성은 아름답기로도 유명한 성이지만 난공불락의 요새로 역사적 의의나 건축 
양식적으로도 이야기가 매우 풍부한 곳이다. 
천수각에 위치한 전시실에서도 오사카성에 대한 역사적 이야기가 많이 소개되어 있다.

오테몬 문을 지나 천수각을 들어서는 코스.

이 오테몬 문 입구가 너무 예쁘다.
밤에는 은은한 조명 덕분에 더 운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천수각으로 가기 전 잠깐 망루에 들려보기로 한다면 중요 문화재로 지정된 곳이어서 입구에서
비닐 신발(?)로 갈아신고 입장해야하고 크게 구경할만한건 없다.

센칸야구라 안에는  일본 옛날식 화승총이 전시되어 있다. 
망루를 벗어나면 오사카성의 벚꽃 명소 중 하나인 니시마루 정원으로 이어지게 되어있다.

니시마루 정원 

니시마루 정원에서 본 천수각  

도요토미 히데요시 동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