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여중 도란도란 마음나눔캠프 운영
학교폭력 예방, 이해관계 증진
[구례=조미선기자] 구례여자중학교(교장 고민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또래 관계 개선을 위한 '도란도란 마음나눔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건강한 인간관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학년별로 2시간씩 진행됐으며 한국상담교육원 전문가들이 강의를 맡았다. 학생들은 성격검사로 자신의 성향을 파악한 후 실습과 질의응답으로 친구들과의 실질적인 관계 증진 방법을 익혔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게 됐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민자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과 타인의 성향을 이해하고 올바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개학 첫 주에 캠프를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 관계에서의 갈등을 줄이고 서로를 존중하는 분위기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란도란 마음나눔 캠프를 통해 구례여중 학생들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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