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1세기 차세대 리더 이가연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의사표현을 하는 것이 힘들고 발달이 늦었던 아이였습니다. 말로 표현하는 것이 힘들었던 시절, 저는 친구를 제대로 사귈 수 없어 초등학교 고학년 때와 중학교 1학년 때 따돌림을 당했습니다. 따돌림을 당하던 시절, 제가 들었던 말 중 지금까지도 저를 괴롭히던 말이 있습니다. 중학교 1학년, 첫 수련회 때 저는 실수가 잦아서 반 아이들에게 구박을 당했었습니다. 그 구박을 했던 아이 중 하나가 저에게 “넌 정말 짐이다.” 라고 했습니다. 그 말을 듣고 난 후, 저는 자신감과 화술의 중요함을 깨달았습니다.
지금부터 저의 달라진 점 딱! 3가지만 말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전보다 제 자신에게 당당해졌습니다.
저는 항상 제자신에게 자신이 없고 남의 시선에 자신을 끼워맞추기에 급급했습니다. 그래서 의견을 말하거나 결정을 내릴 떄 남의 의견에 더 따라갔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저는 자신의 신념을 더 따르게 되었습니다. 저는 제 안의 가능성을 믿게 되었습니다.
둘째,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항상 경솔한 언행으로 남의 미움을 받기 쉬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에 대해 부정적으로 바라봤습니다. 하지만 24기 친구들은 저를 밝게 봐주었습니다. 저는 친구들 덕에 제 자신을 더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셋째, 열정이 끓어 넘치게 되었습니다.
저는 소위 말하느 귀차니스트 였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이 강의에서 발표를 하면서 자신감이 붙기 시작했고, 열의가 끌어 오르면서 저는 열정이 넘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저는 이 수업을 듣고 나서 저처럼 자신감이나 성격 문제로 고민하는 친구들을 돕겠다는 비전이 생겼습니다. 그동안 저희들을 이끌어주신 밝고 화통하신 지홍선 교수님과 항상 미소 짓는 권은희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열흘간 힘든 길을 같이 걸었던 24기 동기 친구들에게도 감사하고, 20년간 저이 앞길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모자란 저였지만 저의 잠재된 가능성을 믿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