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살찌게 하는 10가지 거짓말 / 야식이 필요할 때,,,,
당신을 살찌게 하는 10가지 거짓말
벌써 몇 달째 다이어트 중인데 살이 빠질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다면 원인은 잘못된 다이어트 상식 때문일 수 있다.
1. 살을 빼려면 계속 허기진 상태로 있어야 한다.
배가 고픈 상태로 버티면 살이 빠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건 다이어트에 관한 큰 오해 중 하나다. 음식이 일정한 시간 간격으로 공급되면 그때그때 에너지로 사용되는데, 허기진 상태가 지속되면 우리 몸에서 지방으로 축적하려고 하기때문에 ,일본의 스모 선수들은 살을 찌우기 위해 일부러 하루에 한 끼만 몰아서 먹는다고 한다. 날씬한 몸매를 원한다면 규칙적인 식사를 해야 한다는 거, 잊지맙시다.
2. 레드 와인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레드 와인에 포함된 성분이 항산화 작용을 해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하루에 세 잔 이상 레드 와인을 마신 사람이 비만이 될 확률은 무려 46%에 달한다는 보고가 있다. 레드 와인 한 잔은 약 125kcal에 해당하며 적당히 마시면 건강에 좋지만 오히려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3. 제로 콜라는 아무리 많이 마셔도 살이 안 찐다.
제로 콜라엔 인공 감미료인 아스파탐이 사용되는데 아스파탐 1g은 설탕 200g의 효과를 낼 정도로 단맛이 강하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인공 감미료는 오히려 다른 음식에 대한 식욕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단맛에 대한 내성이 생겨 단 음식을 많이 찾게 되기도 하죠"라고 말한다. 0kcal라고 해서 그동안 제로 콜라를 물처럼 마음 놓고 마셨다면 지금이라도 당장 멈출 것.
4. 다크 초콜릿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다크 초콜릿이 일반 초콜릿에 비해 살이 덜 찌는 것은 사실이다. 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 함량이 최고 99%인 다크 초콜릿에는 일반 초콜릿에 들어가는 분유나 설탕이 거의 들어 있지 않다. 하지만 일반 초콜릿에 비해 상대적으로 살이 덜 찐다는 것일 뿐, 역시나 건강에 좋을 수는 있지만 많이 먹으면 비만의 원인이 된다.
5. 칼로리가 낮은 음식을 먹으면 살이 안 찐다.
칼로리뿐 아니라 식품 섭취 후 혈당 상승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인 당지수가 중요한데, 당 지수가 높은 음식은 지방 합성을 촉진하는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켜 쉽게 살이 찌게 만든다. 탄수화물로 이뤄진 흰 빵, 감자 등은 당 지수가 높은 대표적인 음식이니 참고할 것.
6. 과일은살이 찌지 않으므로 배불리 먹어도 된다.
다이어트의 가장 큰 적이 탄수화물이라는 것은 널리 알려진 상식. 그런데 과일의 주성분 역시 탄수화물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 다이어트 중이라면 과일 역시 양을 조절해가며 먹을 필요가 있다.
7. 프라이드치킨의 껍질만 벗겨내고 먹으면 살이 안 찐다.
반만 맞는 얘기다. 닭 껍질은 지방이 몰려 있는 부위인데 거기에 탄수화물로 이루어진 튀김가루를 묻혀 기름에 튀기기까지 했으니 치킨 껍질을 벗기는 것만으로도 칼로리가 꽤 줄어드는 것은 사실. 하지만 닭에는 껍질 말고도 지방이 몰려 있는 부위가 많으니, 살찔 걱정 없이 치킨을 즐기고 싶다면 껍질을 벗기는 것은 물론 가슴살만 골라 먹는 센스가 필요하다니까!
8. 라이트 맥주 3캔은 일반 맥주 1캔과 같다.
칼로리만 따진다면 그렇겠지만, 알코올은 우리 몸의 지방이 에너지로 사용되는 것을 막고 포만감을 둔화시키기 때문에, 술을 마시면서 기름진 안주를 먹고 또 라면까지 찾게 만드는 것이다. 그러니 다이어트 중이라면 라이트 맥주도 자제할 것.
9. 블랙커피는 다이어트에 무조건 도움이 된다.
어느 정도는 맞는 얘기다. 커피의 주성분인 카페인은 지방의 연소를 촉진하고 운동 능력을 증가시킨다. 실제로 운동 전 마시는 블랙커피 한 잔은 지방 연소를 돕고 운동의 피로를 감소시키는 효과적인 보조제이기도 하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위해 커피의 도움을 받고 싶다면 설탕이 전혀 없는 블랙커피를 마시도록 하자.
10. 현미는 백미보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현미가 건강에 좋은 것은 사실이다. 섬유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현미를 먹으면 소화가 느리게 진행되어 내장 지방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하지만 백미보다 칼로리가 도리어 높아 과식하면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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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중인데 야식 생각 간절하다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은 음식에 많이 신경 쓴다.
되도록 적게, 이왕이면 저칼로리의 음식을 먹으려 노력한다.
하지만 얼마나 많이 먹느냐보다 언제 먹느냐가 비만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같은 칼로리를 섭취해도 하루에 정해진 12시간(예를 들어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테두리 안에서만 먹고 나머지 시간대에 더 먹지 않으면 체중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됐다.
우리 몸은 낮에는 에너지를 소비하는 쪽으로 활성이 일어나고,
밤에는 잉여 에너지를 저장하려는 활성이 일어난다.
저녁 시간에 먹은 음식은 지방을 축적하는 환경을 만들어준다.
다이어트 중에는 야식을 삼가야하는 것이 이 때문이다.
하지만 저녁 시간 이후 굶는 것은 쉽지 않다.
이럴 때 추천할 만한 대표적 야식이 야채샐러드와 우유 한 잔이다.
야채에 들어있는 섬유소는 몸 안에 들어가면서 부피가 팽창돼 공복감을 달래주고 변비까지 예방해준다.
오이 등의 야채는 씹는 느낌이 있어 입의 심심함도 덜어준다.
드레싱을 곁들인다면 마요네즈보다는 요구르트나 과일 드레싱을 선택해야 칼로리를 낮출 수 있다.
심하게 배가 고플 때 샐러드만 많이 먹으면 오히려 속이 쓰릴 수 있다.
이때에는 우유, 계란 흰자, 두부 같은 단백질을 함께 먹는 것이 좋다.
단백질은 칼로리는 높지만, 탄수화물보다 지방으로의 전환이 적어 살이 찔 가능성도 적다.
이외에 미숫가루, 검은 콩과 같은 잡곡류는 복합당이 많은 탄수화물 식품이어서 살이 찔 가능성이 적다.
단순당은 중성지방으로의 전환이 쉽고 상대적으로 소화하는데 칼로리 소모가 적어 살이 찌기 쉽지만,
복합당은 흡수가 쉽고 당질 지수가 낮으므로 밤에 먹어도 살이 잘 찌지 않는다
첫댓글 좋은 정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