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나라 가고 싶은데
동남아 많이 가서 지겹다면 ‘여기’ 가세요
더운 나라 가고 싶은데 동남아 많이 가서 지겹다면 ‘여기’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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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동남아 여행 지겨울 땐 호주 여행
동남아 여행 대신 호주 / 출처 : hotels.com© 제공: 밈미디어
추운 겨울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요즘
따뜻한 나라로 여행을 떠나는 분들이 많습니다.
여름 날씨를 찾아 동남아로 여행 계획을 세우곤 하는데요.
하지만 동남아 여행이 지겨워진 분들이라면
호주 시드니 여행을 고려해 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비행시간이 10시간 정도로
동남아 국가에 비해 상당히 먼 여행지이지만
색다른 여름을 맞이할 수 있는 곳이죠.
호주 시드니는 현재 여름 날씨입니다.
12월부터 2월까지 시드니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로 알려졌는데요.
시드니는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곳입니다.
시드니는 호주에서 가장 큰 도시로
나폴리, 리우데자네이루와 함께
세계 3대 미항 도시로 손꼽힙니다.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리지만으로도
풍성한 시드니 여행을 즐길 수 있는데요.
시드니는 대중교통이 잘 발달 되어 있어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곳입니다.
도심과 가까운 곳에 해변이 자리 잡고 있어
차 없이도 얼마든지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데요.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고 조금만 이동하면
갈 수 있는 해변이 무척 많습니다.
특히 시드니는 서핑하기 좋은 곳으로
서퍼들의 천국이라고 볼 수 있죠.
② 시드니 핫플레이스로 유명한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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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에서 여름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본다이 비치(Bondi Beach)’에 방문해야 합니다.
본다이 비치는 시드니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 중 한 곳입니다.
본다이 비치를 빼놓고 호주의 여름을
즐겼다고 말할 수 없을 정도인데요.
이곳은 시드니 사람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해변으로
활기찬 분위기가 느껴지는 장소입니다.
본다이 비치에 방문하기 위해서는
도심에서 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이동할 수 있는데요.
약 20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로 멀지 않기 때문에
나들이하는 기분으로 가볍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거대한 파도가 몰아치는 곳으로 바라보기만 해도
속이 뻥 뚫리는 듯한 기분이 들죠.
또한 본다이 비치에서 쿠지 비치까지
산책하기에도 좋은데요.
산책로가 잘 갖춰져 있어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면서 걷기에도 좋습니다.
일요일에는 마켓이 열리고 있어 다양한 수공예품과
액세서리 등을 구경할 수도 있죠.
본다이 비치는 1년 내내 서퍼들이 찾는 해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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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다이 비치에 방문했다면 가장 유명한 수영장
‘아이스버그(Iceberg)’에 방문해야 합니다.
아이스버그는 본다이 비치의 해수 풀로
가장 트렌디한 수영장과 바로 이루어졌습니다.
바다 위에 떠 있는 것만 같은
수영장의 모습은 감탄을 절로 자아내는데요.
아이스버그는 시드니의 대표적인 명소로
손꼽히는 곳으로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죠.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영장으로
알려진 곳이기도 합니다.
야외 수영장에서 시간을 보내고
아이스버그의 풍경을 즐기며
시원한 칵테일을 즐기기에도 좋은데요.
본다이 비치에 방문하는 것으로
역동적인 호주의 여름을 경험할 수 있죠.
③ 여름 만끽하기 좋은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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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에는 다양한 해변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도심에서 이동하기 좋은 곳이기 때문에 여행 내내
다른 해변에 방문할 수 있는 즐거움이 있는데요.
시드니의 해변은 어디든 푸른색을 띠고 있어
호주의 여름처럼 강인한 느낌을 풍기고 있죠.
‘왓슨 베이(Watsons Bay)’는
시드니 남쪽에 자리 잡고 있는 해변입니다.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리지를 볼 수 있는
‘서큘러키(circular quay)’에서
페리를 타고 방문할 수 있는데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페리에 탑승하는 것도
시드니 여행 중 큰 추억으로 남게 됩니다.
이곳에서는 ‘더 갭(The Gap)’과
‘맥쿼리 등대(Macquarie Lighthouse)’까지
산책하기에도 좋습니다.
왓슨 베이에서는
일몰을 감상하는 것을 추천하는데요.
푸른 바다가 오렌지색으로 변하기
시작하면서 낭만적인 분위기를 선사하죠.
왓슨 베이에서 5분 정도 걸어가면
‘캠프 코브(Camp Cove)’에 방문할 수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풍기는 작은 해변이죠.
출처 : mattlauder© 제공: 밈미디어
서큘러키에서 페리를 타고 방문하기 좋은
또 다른 해변은 ‘맨리 비치(Manly Beach)’입니다.
이곳은 바닷가 교외 지역으로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은 해변인데요.
모래사장에 앉아 해수욕을 즐기고
수영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주말이 되면 현지인들로 가득해
활기찬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데요.
서핑을 즐기는 서퍼들도 많으며
가족끼리 시간을 보내는 이들도 많습니다.
주말에만 열리는 마켓 구경도 여행의 재미 중 하나입니다.
시드니는 다양한 해변에서 여름을 즐기기 최고의 여행지이죠.
한미아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