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세탁세제는 정말 잘 녹고 쓰기 편하고
계량 안 해도 되는게 최고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자주 구매하는 것 중에 하나였어요.
액체 세제는 무겁고 부피도 커서
1인 가구 입장에선 보관 공간도 아까울 때가 있고요.
근데 캡슐세제 정말 희대의 발명품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이번에 체험단으로 받아본 제이멜라 퍼퓸세탁세제
향기가 너무 좋아서 자꾸 킁킁거리게 되는
향수 뿌린 듯한 세제였어요.
패키지가 지퍼백으로 되어있어서
만약에 비가 새는 베란다에서 사용을 하더라도
망가질 일 없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지퍼백 견고하고, 사용하기 편했어요.
디자인도 예뻐서 개인적으로는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작은 캡슐세제에 강력한 고농축 세탁 효소가 들어있어서
세탁력도 끝내줍니다.
웬만한 1인가구 빨래는 1개만 넣으면 세탁 끝이에요.
드럼세탁기와 통돌이 어디든 사용 가능하고
뚜껑 열어서 세탁물과 함께 넣으면 됩니다.
수용성 필름이라서 물이 닿으면 사르르 녹아서
필름 안에 있는 세제가 나오게 됩니다.
향기마다 컬러감이 다르던데
제가 받아본 자스민 도르는
노란색과 은은한 살구빛? 오렌지 컬러의 조합으로
봄이 연상되는 상큼한 컬러감이었어요.
꽃 모양이라서 보기에도 예쁘고
컬러 조합도 신경 쓴 듯한 느낌입니다.
이거 집들이 선물로 해도
받으시는 분 좋아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겨울 솜이불 빨래를 해 봤습니다.
7kg에 1개의 캡슐을 사용하는게 정량인데
이불 한 채 빨래하기에는 1개가 딱 적당한 것 같았습니다.
세탁 후에 빨래 널 때 향기가 어찌나 좋던지
마르는 동안 거실에서 은은한 향기가 났습니다.
디퓨저가 따로 필요 없네요.
향기는 제가 사용해 본 결과
은은하게 꽤 오래 지속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외출복을 빨래하면 향수 필요 없이
외출할 수 있을 정도로 꽤 괜찮았어요.
그렇다고 머리 아프거나 강한 향은 아니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작은 캡슐 하나에 7가지 효소가 들어있어
확실히 때도 잘 빠지고 세탁력이 좋다고 느꼈습니다.
피부가 연약한 분들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
안심하고 쓸 수 있는 것 같아요.
30개 들어있어서 꽤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기분 좋게 잘 쓰고 있는 제품입니다.
명품 향기를 오마주 했다고 하는데
향기는 딱 맡자마자 바로 그 향수가 떠올랐어요.
이것도 향기가 이렇게 좋은데
다른 제품도 궁금해서 다 쓰면 다른 제품도 구매 해 볼 생각입니다.
체험단 이벤트를 통해 제품을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