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전 갑상선유두암(8mm)로 9월말에 수술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과는 별도로 펄스캠이라는 건강의료기기를 하고 있거든요.
하루에 40분정도..그 기계를 사람들이 잘 몰라서 설명드리기가 좀 어려운데요
저주파 파동으로 발과 복부에 대고 있는거에요.몸도 따뜻하게 데워지고요
앉아서 있는건데..전 그 기계가 뱃살에도 좋고 몸도 따뜻하게 해주니까 여러모로 좋거든요..문제는..건강한 상태면 더할나위없이 좋겠지만 암이 걱정이 되서요..그 기계를 하면 혈액순환도 잘 되고 몸을 전반적으로 활성화시키고 노폐물을 빠져나가게 하는건데 제가 아직 젊고(39세) 이것으로 인해 암세포가 활동하지나 않을까 전이가 쉽게 되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어서요..수술할때까지 기다렸다가 끝나고 다시 해야하는건지..아님 특별히 큰 문제가 되지 않을지..여러모로 궁금해서 질문 드립니다..
두서없고 긴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상관 없겠지만 수술 끝나고 하세요. 특히 암이 있는 목부위를 자극하면 안되져..... 퍼질 수 있으니ㅏ요.
아무래도..찝찝하겠죠?ㅎㅎ 빠른답변 감사드려요..
네 안하는게 좋겠어요 화이팅.
병원에 문의해보고 하세요 우린 일단 병원에 일일이 물어보는게 최고예요 전 영양제도 처방받아 먹고 있어요
그런건 역시주치의선생님께 물어보시는게가장안전하고정확한답이올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