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 전 국회의원이 은퇴 공연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거세게 비난한 가수 나훈아(77)를 두둔하고 나섰다.
전 전 의원은 29일 자신의 블로그에 '나훈아에게 쏟아진 댓글폭탄 900개!’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나훈아가 틀린 말을 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가수 나훈아 님이 은퇴한다. '잊히기 위해, 노을 어쩌고’ 이런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대신 그는 절절한 나라 걱정을 토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 전 의원은 “북쪽은 이상한 집단이지 나라가 아니다”, “김정은이라는 돼지는 사람들이 굶어죽거나 말거나 살이 쪘다”, “북쪽에서 치고 싶어도 칠수 없을 만큼 강해져야 한다” 등 나훈아가 지난 27일 은퇴 투어 첫 공연에서 한 발언을 소개했다.
그는 “(나훈아의 발언에) 뭐 틀린 말이 있나? 그런데 다음 기사에 김정은을 지지하는 댓글이 무려 900개나 달렸다. 종북주의자들이 작심하고 지령 따라 댓글을 단 것 같다. 댓글 내용도 어이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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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오늘 위키트리의 기사 내용이다.
전여옥이나 나훈아나 왜 가만히 있는 김정은을 건드려서 불집을 일으키나.
조용히 우리의 국방을 튼튼히 하면 될 일이지
김정은을 불러내어 북치고 장구치는 통에
다시 당신들이 생각하는 '종북주의자'들을 자극하고 있고, 혹시라도 북한 김정은이나 그 일당이
이 기사를 보거나 하면 우리에게 득될 게 무엇이 있나.
멧돼지 같은 김정은이나
그 맷돼지 세력을 추종하는 추종 세력이 나쁜 게 아니라
슬며서 그들의 창자를 건드리는 나훈아나 전여옥이 더 나쁘다. 차라리 대중들에게 잊히지 않기 위한
한 방안이라면 유에프오를 이야기하든지 도깨비를 이야기하든지 할 일이지 ............
첫댓글 그건 아닐겁니다 누구나 하고픈말이지만 안하는거죠 그리고 해도 된다고봐요 북한이 국가인가요
저기 주민들의 삶이 우리처럼 자유롭나요 저건 나라가 아닙니다...우리 국민들이 저기서 산다고 가정하면
단한명도 못살거에요....글쓰신분 가족과 북한가서 살라면 살까요..물론 말은 갈께 할수있지만 안갈거에요
나이든 가수가 걱정되서 한마디한걸 그러시는건 나쁘다고 봅니다
곱게 늙어가는 것도 복일진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