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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이야기방] 현대그룹 (해양사업을 중심으로 본) 현중 vs 삼중 vs 대조양
Tango-Whiskey 추천 5 조회 4,241 12.05.01 06:19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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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5.01 07:31

    첫댓글 좋은글이네 잘읽었어 형 ㅋㅋㅋㅋ
    특히 마지막 부분이 맘에 든다 ㅋㅋㅋㅋ

  • 12.05.01 07:39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12.05.01 09:45

    재밌네요 허허

  • 12.05.01 09:55

    조선지원했는데 해양플랜트쪽에 급관심이가네요 우선 무슨말인지 하나도모르겠지만 뭔가 진정성이 있어보이는듯

  • 12.05.01 10:01

    현중이 기술력에서 앞서 있긴하죠~~ 근데 해양 R&D 조선에 편입된다는 소문이 무성하던데... 어떤 의도인지 모르겠지만..
    글고 삼성... 대전에 대형 수조 판다는 소식도 파다하죠~~ 승인은 떨어졌다고... 삼성의 추격이 볼만 하겠네요!!!

  • 12.05.01 10:05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12.05.02 09:17

    좋은 글이네요. 무엇보다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신념을 느낄 수 있어 좋네요. 화이팅입니다.

  • 12.05.02 21:06

    현중 재직자 입장에서 이 사람 이렇게 다양하게 알고 있다니.... 취뽀에 이런 글을 올릴 분도 계시는 것이 신기합니다!

  • 12.05.02 22:20

    상경계열입장에서.........
    뭐... 현중 좋은거 알고(제일 가고픕니다 ㅠㅠ)있지만 현중, 삼중, 대조양 고르고 앉아 있을 사람 몇이나 될까요?! ㅋㅋㅋ 하나라도 되면 굽신, 굽신 ㅋㅋ

  • 12.05.02 23:00

    삼중에서 근무하다가 현중으로 이직한 현직자 입니다. 폭넓게 쓰셨지만 일부 내용은 맞지 않네요. 그냥 해양플랜트에 관심있는 사람은 가볍게 읽고 지나가시면 되겠고, 정확한 정보가 필요한 사람은 조금 조심해서 읽어야 겠습니다.

  • 12.05.03 01:40

    네, 윗분 말씀에 동감합니다. 처음에 언급하신대로 중간 중간 개인 사견이 많이 들어가 있으시네요. 특히 기본설계는 3사 어디 하나 아직 할 수 있다고 생각들지 않습니다. 삼엔? 가당치도 않습니다. 어디하나 테크닙/Saipem/KBR/Mustang/치요다 등 컨소시엄 이루지 않고 production 을 수주할 수 있을까 싶습니다.

  • 12.05.03 01:41

    더불어 너무 production 쪽만 강조하셨네요. 기본적으로 STX OSV나 Singapore의 Keppel 등에서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Jack-up Rig와 해양설치작업선들도 다 offshore로 인정되어 오지 않나요?

  • 12.05.03 21:51

    마지막 문단의 '소명의식'과 '불나방새키'라는 단어가 감명깊네요 ㅎㅎ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12.05.15 09:37

    아.. 쓰바.. 본좌.. 쏟아지는 잠을 주체하지 못하고.. 주저리 주저리.. 생각나는데로 썼는데.. 역쉬나.. 한가지 중대한 오류가 있었고.. 멜론인지.. 멜롱인지.. 님의 친절한 댓글 땜에.... Clarify는 해야 할 것 같아서.. 생각도 안 한 댓글을 남긴다.. 문제가 되는 부분은 다른게 아니라.. 해양플랜트 "기본설계" 능력에 대한 비교라 하겠다.. 잘못 말했다. 인정하고.. 수정한다. 비교 대상은 기본설계 능력이 아니라.. "상세설계(Detailed Design/Engineering)" 능력이었다. 쓰바.. 내 손가락들이 미쵸었나보다.

  • 작성자 12.05.15 09:37

    해양플랜트 기본설계 능력은 현중/삼중/대조양 모두 갖추지 못했다. . 쩝.. 기본설계.. 뭐.. FEED 이던.. Basic Design이던.... 현재 대한민국에서 해양플랜트의 기본설계를 할 수 있는 조직은 없다. 그러나, 현중은 Fixed Platform에 대한 "상세설계 (Detailed Design/ Engineering)"능력은 갖추었다고 판단되지만, 삼중이나 대조양은 그 '상세설계' 능력도 갖추진 못했다는 것이 내가 이해하고 있는 바다. 뭐.. 다른 의견 계신 분은 나름의 근거를 제시하시면 되겠다.

  • 작성자 12.05.04 08:39

    마지막으로.. Production만 강조한다는 의견에 대해서.. 쩝.. 난 Oil & Gas Plant의 설비 목적에 충실한 정의를 따르고자 할 뿐이다. 멜롱님 언급한 OSV (Offshore Support Vessel), 또는 STX가 건조중인 Pipelayer나 대조양이 건조중인 해상작업선(Allseas가 발주한 'Peter Scheltz'), 혹은 Cutter Suction Dredger (CSD).. 본좌는 이런 설비들이 플랜트 설비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뭐.. 다르게 비교하자면.. Crane, Backhoe, Excavator.. 이런 게.. Refinery 나 다른 화공 육상플랜트가 아니라.. Construction Equipment 인 것 처럼.. 뭐.. 그런 의미에서 썰을 풀어 본 것이다. 참새는 독수리와 같은 '새'일지언정.. 독수리는 아니다.

  • 12.05.04 13:11

    흥미롭게 읽고 갑니다 ^^ 안전제일 하시길.

  • 12.05.04 18:58

    너무 좋은정보네요 ㅠㅠㅠ 용어에 대한 해설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조금 남네요.. 실무를 전혀 모르는 취업 준비생 입장이라 알아보는데도 한계가있어 yard , Topside module 이런단어들은 생소하기만하네요.

  • 12.05.04 21:28

    좋은 내용이네요..현중의 연구소 소속 이동은 회사내부 정치적 이유 때문입니다..해양 플랜트 한동안 돈될거예요..이게 하루 아침에 되는게 아니라 우리나라가 유럽 따라가기 힘들지만 중국이 추격해 오기도 힘든 분야라..

  • 12.06.06 19:24

    불나방새끼들..
    좋은 표현입니다.

  • 12.06.16 00:54

    저는 조선쪽 현직자입니다. 참 많은 것을 느끼게 하는 글이네요.

  • 12.08.09 17:30

    와 진짜 완전 개념글이다 진심...........................................

  • 12.08.09 21:20

    대단하구먼유~~ ^^

  • 12.10.13 02:20

    ㄷㅅㅂㄱ

  • 12.10.15 15:03

    개념글..

  • 14.11.10 11:44

    ㄷㅅㅂㄱ

  • 22.09.08 15:50

    재미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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