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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좌.. 해양 사업 관련해서 약간의 지식과 경험이 있는 바.. 취뽀에서 많은 아해들이 고민하는 현중 vs 삼중(삼엔) vs 대조양 질문에 대해서.. 해양 플랜트 사업만 한정해서.. 내 개인적인 썰을 좀 풀어보련다.. (즉, Fact가 아니라.. Personal Observation이다.. 쓰바.. 덤비지 마라...)
먼저, 들어가기 전에.. 업체들간의 속칭 말하는 능력이라는 걸 비교할 때는 말이다.. 먼저.. 매출, 이익률, 수주액 같은 숫자로 된 걸 비교하기가 가장 쉽다.. 그런 숫자 놀음으로 비교하면.. 흠.. 쪼금.. 골치 아프다.. 어느 회사가 가장 나은지 비교하기가.. 왜? 현중이랑 삼중 & 대조양이랑 기준이 다르거든.. 뭔 소리인지 아는 넘들 있나?? 흠.. 이거 뭔 소리인지 아는 넘들 있다면.. 일단, 해양플랜트 쪽이랑 이 3개 회사에 관심 + 기본 지식 있다는 거 인정한다.
무슨 소리냐.. 쓰바.. 삼중이나 대조양은 드릴쉽 관련된 수주나 매출을 해양 실적으로 잡지만 현중은 드릴쉽 실적이 해양사업부 실적으로 보통 안 잡힌다. 왜냐?? 드릴쉽은 조선사업부에서 수행하니까.. 왜 그러냐고? 쓰바.. 나 한테 물어보지 말고.. 현중 사장님이나.. 사업본부장님들한테 물어봐라.. 물론 최근 현중의 해양 플랜트 수주가 삼중이나 대조양 대비 밀리는 감이 있어서 그런지 현중에서도 드릴쉽 수주액을 해양 플랜트 수주액으로 포함해서 언론에 흘리기도 하던데.. 기본적으로 기업 재무제표 상 해양플랜트 사업을 하는 현중 해양사업부 관련 매출, 이익율, 수주액 등은 삼중/대조양과 다르게 드릴쉽 관련 정보가 빠진거다.. 그러니 일대일로 비교하는 것은 곤란하다. (개인적으로 본좌도 드릴쉽을 해양 플랜트라고 볼 수 있을지 좀 의아하다.. 뭔 소리냐고?? 해양플랜트의 핵심은 Hydrocarbon Processing에 있다.. 근데.. 씨파.... 드릴쉽은 말 그대로.. Drilling이 주요 기능이다 보니.. Processing이 있긴 하지만.. 거의 뭐.. 졸라.. 간단하다.. 그런데.. 이런 걸.... 해양플랜트라 할 수 있을지.. 이야기가 옆으로 빠져 나가지만.. 개인적으로 STX에서 Technip으로 부터 뭐.. Pipelayer 수주했다고.. 해양플랜트시장 진출했다고.. 하던데.. ㅋ~~.. 구라도 어느 정도여야지.. 쓰바.. 그게 해양플랜트면.. 신한기계, 삼강M&T, 일성(주).. 다 해양플랜트 한다고 하겠다. 그건 단지.. 해저배관부설선 수주한거다.. Processing 하나도 없고.. 그냥.. 해상작업선 수주한거다.. 그냥 Barge나 Vessel에.. 해저배관 부설 기계장치랑 Crane 장비 붙은거다.. 물론 그렇다고 이런 특수선 설계, 제작이 쉽다는 건 아니다. 나름 빡신 거 인정한다. 하지만.. 해양플랜트라고 하긴엔.. 좀 그렇다.. 그럼, 참새도 독수리다..)
다시 돌아와서.. 그럼, 기준을 동일하게 해서.. 2011년까정 매출이랑 수주량 기준으로 (i) 드릴쉽을 포함시켜보면.. 아마도, 삼중 = 대조양 > 현중이고.. (ii) 드릴쉽 제외하면 현중 >> 대조양 = 삼중일게다.. 그리고.. 이익률 기준으로.. 드릴쉽 제외 시 현중 >> 삼중 > 대조양 일 것이다.. (솔까.. 대조양 이익률은.. 쪼까.. 좀 그렇다.. 왜?? 시집보내야 해서.. 채권단에서.. 화장시키는 것도 모자라서.. 혹.. 성형까지 하지 않았을까.. 하는 근거 없는 색안경이 솔직히 있다.. 알아서 판단해라..) 그리고.. 드릴쉽 포함한 이익률은 잘 모른다. 왜? 현중에서 드릴쉽 선종에 대한 이익률은 별도로 공개를 안한다.. 뭐.. 졸라.. 적자다.. 아니다.. 1호선만 적자고.. 그 담부터 돈을 쓸어담고 있다.. 뭐.. 온갖소리가 들리지만.. 모른다.. 그럼.. 자.. 일단.. 현재 숫자상으로는 오데가 나은 것 같나?? ㅋㅋ.. 나는 보이는데..
담으로.. 미래의 사업 Potential을 보자..
먼저 조직... 삼중이나 대조양과 다르게.. 현중은 조선사업부와 다른 별도의 독립사업부에서 독립 Yard를 가지고 독립적인 조직/인사/예산으로 독립적인 영업/설계/사업계획/PM/생산/HSE/QA_QC 등이 이루어진지.. 한 20년 넘었나?? 반면에 삼중이나 대조양은 최근에 조직을 독립시키는 것 같아 보이지만 현중과 같이 수행 조직의 독립성은 좀 떨어진다. 쓰바.. 해양 플랜트 사업하는데 조직이 독립적이거랑 아닌거랑 무슨 상관이냐고, 혹은 조선이랑 해양이랑 밀접하기 때문에 탄력적으로 조직 운영하면 더 좋은 거 아니냐고 하는 인들 있을 같은데.. 쓰바.. 난 개인적으로 조선이랑 해양이랑 비슷하다고 하는 쉐이들 졸라 싫어한다. 쓰바.. 해양플랜트는 오히려.. 조선이 아니라.. 건설에 더 가까운 거 아닌가 생각한다. .. 이거.. 위에서 이야기 한 조직의 독립성 여부랑 관련 있는데.. 사업 조직이 독립적이 되면 그만큼 전문성 확보가 용이하다. 물론 최근에 학문간 학제간 융합(Convergence)이 꽤 뜨거운 화두라나는 거 알고 있지만.. 일단 기본적인 것 부터 확보한 후에 융합을 해야하지 않겠냐? 알아서 판단해라..
다음으로 설비 Capacity.. 솔직히.. 설비는 자본재라서.. 돈 퍼부으면 얼마든지 뒤집어 질 수 있다.. 본좌.. 그래서 별로.. 이 부분은 평가를 유보하고 싶지만.. 현재 해양 독립 Yard를 보유한 것은 현중하나 뿐이고.. 나머지 삼중이나 대조양은 거제 Yard 중 일부 Area를 해양플랜트 제작장 혹은 총조립장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조선과 Yard는 함께 쓰고 있다. (그럴 수 밖에 없는게.. 실제 순수 해양플랜트 물량보다 드릴쉽 물량이 더 많았으니.. 뭐.. )
그 다음, Capability... 현중은 독립적인 기본설계 능력 확충을 우리 사람들로 이룩하고자 해서.. 그래도 이제 Fixed P/F 기본설계 능력은 얼추 갖추었지만, 삼중이나 대조양은 아직까지 기본설계보다는 생산설계 위주라고 할 수 있다.. 뭐.. 현중도 FPSO나 Semi-Submersible의 구조 기본설계는 독자 수행이 가능할 지 모르겠지만.. 이들 설비의 가장 중요한 Process 설계라던지.. 전계장/기계 설계의 기본 설계는 아직 좀 벅차다는 것이 Oil Major나.. 주요 NOC (National Oil Company)의 평가다.. 그렇지만.. 삼중이나 대조양은 현중보다.. 아직 몇 발자국 더 뒤쳐져 있다. (이런 이유로 삼중이나 대조양이 구미의 유수한 설계회사와 콘소시엄을 구성하거나 하청을 주는 이유다. 삼중의 FLNG도 Technip과의 콘소시엄으로 수주한 것으로 알고 있다.) 또한, 삼중이나 대조양은 해양플랜트 공사의 핵심 역무 중 하나인 해상설치 능력이 없다... Yard 제작에 활용하는 대형 Crane Barge를 보유하고 있지만 (태안에 기름유출 사고.. 삼중 Crane Barge가 처 박은 거다.. 그리고.. 천안함 들어 올린 건 대조양 Crane Barge다..), 모두 Yard 안벽에서 FPSO Topside Module 설치 또는 연안에서 교량 상부 구조물 Lifting 은 할 수 있는데.. 망망대해에서 대형 해양 구조물을 설치할 수 있는 Crane Barge(작업선)를 보유하고 있고, 이러한 시공 능력 및 경험을 보유한 건 현중 뿐이다.. 뭔 차이냐고.. 할 수 있는데.. 글이 더 길어진다.. 그건.. 알아서 확인해 봐라... 즉, 해양 플랜트 중 가장 간단한 Fixed P/F 설비를 그나마 독자적으로 제대로 EPCI (설계, 구매, 제작, 설치)로 수행할 수 있는 업체는 우리나라에서는 현중뿐이다..
자.. 그럼.. 현중이 젤로 나아 보이나 ?? 쩝.. 솔직히 아직 잘 모른다. 솔까.. 현재 우리나라 해양 플랜트에서 종사하는 사람들.. 조선하고 비슷하게.. 거의 대부분은 현중 해양사업부 출신이거나.. 아님.. 그 분들한테서 배운 분들일꼬다.. 뭐.. 10년 전까지만 해도.. 대한민국 해양 플랜트의 역사는 현중 해양플랜트의 역사라 해도 과언은 아니었다.. 그리고 지난 10년이 삼중이나 대조양이 현중을 추격한 10년이었다면 앞으로 10년 후는 어떻게 될 지 모르겠다.. 왜?? 대조양은 모르겠지만.. 삼성의 움직임이 심상챦다.. 삼엔과 함께.. 해양 플랜트에 대한 그룹 차원의 관심과 공격적인 투자.. 현중도 물론 가만히 있지는 않겠지만.. 왕회장님 계실 때와 비교하면 현중 특유의 과감함이나 추진력이 해양플랜트 보다는 오히려 태양열, 로봇, 그리고.. 최근의 전기차 배터리 같은.. 중후장대형 사업보다는 경박단소한 아이템 쪽으로 쏠리는 것 같아서.. (현중이 자꾸 쪼잔해 지는 것 같아.. 솔직히.. 졸라 어색함.. ㅠ ㅠ..)..
그리고.. 마지막으로.. 연봉 및 근무 환경에 관련해서는.. 뭐.. 다 똑같지 않냐??.. 특히.. 이 3개 회사의 연봉이나 근무 환경 (업무 강도)은.. 다 비슷한 상황이라서.. 비교 한다는게 사실 웃긴거다.. 아.. 대조양은 영업이랑 영업설계쪽이 서울근무라고 들었다.. 삼중은 영업은 서울근무지만.. 다른 직군(R&D제외)은 거제 근무라고 알고 있고.. 근데.. 갠 적으로 도대체 근무 지역이 왜.. 그렇게 중요한 것이 되어야 하냐?? 헐.. 업무 강도? 헐.. 그냥.. 뭐.. 취업해서.. 대충 대충.... 하라는 것만 하다고.. 정년 퇴직하는 것을 인생 목표로 가진 잡것들은 가지도 말고 오지도 마라.. 그런데 말이다.... 제대로 사고 한 번 치겠다는 넘들.. 졸라, 지금 조선이나, 반도체처럼 대한민국을 해양플랜트 세계 1위로 만들고 싶은 넘들은 업무 강도가 상상을 초월할꼬다.. 왜냐고? 네 넘들은 MIT나 칼텍 같은 세계 일류의 공대를 나와서 니들 연봉보다 2~4배를 더 받는 넘이랑 싸워 이겨야 하거나 설득해야 할 것이니까.. 네 넘들의 경쟁상대와 고객은 모두 미국,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노르웨이 네덜란드 같은 구미 선진국 애들이고.. 아마도.. 좀 있으면 짱깨랑도 붙어야 할 꼬니까.. 그런 애들 하고 현피뜰려면.. 기냥.. 대충 일하다가.. 땡 하면 퇴근하고.. 토일요일, 여름 휴가 다 놀고.. 그렇게 일 해가지고.. 니들이 무슨 수로 걔들을 이기냐?? ( 재미있게도.. 조선이나 반도체 같이 현재 세계 1위를 하는 산업들은 모두 일본을 제낀 산업이다. 우리가 구미 선진국이 1등하는 걸 제껴버리고 1위하는 산업이 있나?? 아마도 없지 싶은데.. 그리고.. 해양 플랜트는 기본적으로 Oil & Gas Industry의 하나고.. Oil & Gas Industry는 기본적으로 국제정치적으로 졸라 영향이 큰 산업니다. 80년대 후반 세계최고의 경제대국 일본도 진입하지 못한 것이 이쪽 나와바리다.. 거기서.. 쓰발.. 1등 함 해보자는 건데.. 대충? 쓰발.. 그냥 로또 당첨이나 기대해라..)
어느 회사를 가던.. 쓰바.. 취업하려고 하면.. 제발. 그'업'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하고, 졸라.. 고민하고.. 소명의식 같은 걸 가질 수 있는 '업'을 먼저 선택한 후에 어디서 일 할 건지 그 직'장'을 좀 찾아봐라.. 쓰바.. 어디 뭐.. 불나방새끼들도 아니고.. 어디서 '카더라'라는 소리만 듣고 그냥 높은 연봉에 혹.. 해서.. 어케 어케 구라쳐가지고.. 취직 되었다가.. 울산은 외롭네.. 거제는 더 시골이네.. 하는 이쌍한 이야기 하면서.. 난 다시 인간다운 생활을 위해서 '썰(Seoul)'로 가야겠네 하며 기껏.. 몇 개월 교육 시켜 놓고.. 좀 쓸만하니.. 퇴사하던가 아니면, 오떡하던지 서울본사 혹은 서울사무소 쪽 직무로 전환하려고 사보타지 하는 잡 것들의 비겁한 행태도 신물이 나니까..
해양플랜트 종사하는 한 현직자가 해외 현장에서...
P.S... 쏟아지는 잠을 참지못하고 쓰다 보니.. 오타가 졸라 많을 꼬다.. 그냥 읽어라.. 쓰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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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글이네 잘읽었어 형 ㅋㅋㅋㅋ
특히 마지막 부분이 맘에 든다 ㅋㅋㅋㅋ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재밌네요 허허
조선지원했는데 해양플랜트쪽에 급관심이가네요 우선 무슨말인지 하나도모르겠지만 뭔가 진정성이 있어보이는듯
현중이 기술력에서 앞서 있긴하죠~~ 근데 해양 R&D 조선에 편입된다는 소문이 무성하던데... 어떤 의도인지 모르겠지만..
글고 삼성... 대전에 대형 수조 판다는 소식도 파다하죠~~ 승인은 떨어졌다고... 삼성의 추격이 볼만 하겠네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글이네요. 무엇보다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신념을 느낄 수 있어 좋네요. 화이팅입니다.
현중 재직자 입장에서 이 사람 이렇게 다양하게 알고 있다니.... 취뽀에 이런 글을 올릴 분도 계시는 것이 신기합니다!
상경계열입장에서.........
뭐... 현중 좋은거 알고(제일 가고픕니다 ㅠㅠ)있지만 현중, 삼중, 대조양 고르고 앉아 있을 사람 몇이나 될까요?! ㅋㅋㅋ 하나라도 되면 굽신, 굽신 ㅋㅋ
삼중에서 근무하다가 현중으로 이직한 현직자 입니다. 폭넓게 쓰셨지만 일부 내용은 맞지 않네요. 그냥 해양플랜트에 관심있는 사람은 가볍게 읽고 지나가시면 되겠고, 정확한 정보가 필요한 사람은 조금 조심해서 읽어야 겠습니다.
네, 윗분 말씀에 동감합니다. 처음에 언급하신대로 중간 중간 개인 사견이 많이 들어가 있으시네요. 특히 기본설계는 3사 어디 하나 아직 할 수 있다고 생각들지 않습니다. 삼엔? 가당치도 않습니다. 어디하나 테크닙/Saipem/KBR/Mustang/치요다 등 컨소시엄 이루지 않고 production 을 수주할 수 있을까 싶습니다.
더불어 너무 production 쪽만 강조하셨네요. 기본적으로 STX OSV나 Singapore의 Keppel 등에서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Jack-up Rig와 해양설치작업선들도 다 offshore로 인정되어 오지 않나요?
마지막 문단의 '소명의식'과 '불나방새키'라는 단어가 감명깊네요 ㅎㅎ 잘 읽었습니다.
아.. 쓰바.. 본좌.. 쏟아지는 잠을 주체하지 못하고.. 주저리 주저리.. 생각나는데로 썼는데.. 역쉬나.. 한가지 중대한 오류가 있었고.. 멜론인지.. 멜롱인지.. 님의 친절한 댓글 땜에.... Clarify는 해야 할 것 같아서.. 생각도 안 한 댓글을 남긴다.. 문제가 되는 부분은 다른게 아니라.. 해양플랜트 "기본설계" 능력에 대한 비교라 하겠다.. 잘못 말했다. 인정하고.. 수정한다. 비교 대상은 기본설계 능력이 아니라.. "상세설계(Detailed Design/Engineering)" 능력이었다. 쓰바.. 내 손가락들이 미쵸었나보다.
해양플랜트 기본설계 능력은 현중/삼중/대조양 모두 갖추지 못했다. . 쩝.. 기본설계.. 뭐.. FEED 이던.. Basic Design이던.... 현재 대한민국에서 해양플랜트의 기본설계를 할 수 있는 조직은 없다. 그러나, 현중은 Fixed Platform에 대한 "상세설계 (Detailed Design/ Engineering)"능력은 갖추었다고 판단되지만, 삼중이나 대조양은 그 '상세설계' 능력도 갖추진 못했다는 것이 내가 이해하고 있는 바다. 뭐.. 다른 의견 계신 분은 나름의 근거를 제시하시면 되겠다.
마지막으로.. Production만 강조한다는 의견에 대해서.. 쩝.. 난 Oil & Gas Plant의 설비 목적에 충실한 정의를 따르고자 할 뿐이다. 멜롱님 언급한 OSV (Offshore Support Vessel), 또는 STX가 건조중인 Pipelayer나 대조양이 건조중인 해상작업선(Allseas가 발주한 'Peter Scheltz'), 혹은 Cutter Suction Dredger (CSD).. 본좌는 이런 설비들이 플랜트 설비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뭐.. 다르게 비교하자면.. Crane, Backhoe, Excavator.. 이런 게.. Refinery 나 다른 화공 육상플랜트가 아니라.. Construction Equipment 인 것 처럼.. 뭐.. 그런 의미에서 썰을 풀어 본 것이다. 참새는 독수리와 같은 '새'일지언정.. 독수리는 아니다.
흥미롭게 읽고 갑니다 ^^ 안전제일 하시길.
너무 좋은정보네요 ㅠㅠㅠ 용어에 대한 해설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조금 남네요.. 실무를 전혀 모르는 취업 준비생 입장이라 알아보는데도 한계가있어 yard , Topside module 이런단어들은 생소하기만하네요.
좋은 내용이네요..현중의 연구소 소속 이동은 회사내부 정치적 이유 때문입니다..해양 플랜트 한동안 돈될거예요..이게 하루 아침에 되는게 아니라 우리나라가 유럽 따라가기 힘들지만 중국이 추격해 오기도 힘든 분야라..
불나방새끼들..
좋은 표현입니다.
저는 조선쪽 현직자입니다. 참 많은 것을 느끼게 하는 글이네요.
와 진짜 완전 개념글이다 진심...........................................
대단하구먼유~~ ^^
ㄷㅅㅂㄱ
개념글..
ㄷㅅㅂㄱ
재미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