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롯데는 안됩니다. 성민규가 팀 다 망쳐놓고 나가서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지 모르겠어요. 샐캡도 이미 꽉 채워서 저것들 갖고 몇년 더 해야 하는데 이미 4월인데 선수들 모두 올해는 텄다는 표정으로 경기하고 있음 너무 꼴보기 싫어요. 김태형이 아니라 김성근이 와도 이 팀은 안됩니다 저를 이딴 구단 응원하게 만든 우리 아부지가 싫으네요. 부산 태어나서 고작 6년 산게 다인데 내가 부산 야구팀 때문에 매년 취미를 취미로 못 즐기고 산다는게 참..ㅠㅠㅠ
@Jin - Hyun엘지 투수들왈, 유강남이 투수들 편하게 던지게 리드를 잘해준다고 합니다. 때문에 그런 장점을 믿고 롯데 젊은 투수진들 잠재력이 터지길 기대했던것 같아요. 허나 엘팬이지만 80억이 과하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는 도루저지능력이 낮고, 그나마 한때 15~19개 사이되는 홈런수나 최근 2년새 10개 아래로 팍 줄은거 때문이죠. 그렇다고 타율이나 출루율이 좋아진것도 아니죠
성민규는 구단에서 그만하면 기회 충분히 주고 지원도 다 해줬습니다. 보통 롯데였으면 2년 째 짤랐어요. 근데 성과가 그지인데도 4년을 유임시켰죠. 결국 작년 성적 조급증에 돈 있는대로 털어서 유,노,한 다 사고도 실패하니 어쩔수 없이 사임. 애초에 육성을 할거면 끝까지 육성을 할 일이지. 마지막 계약 해에 쫓기듯 지가 해온 프로세스 스스로 다 뒤집고 상 엎었죠. 성민규가.
@Jin - Hyun글쿤요.. 어찌 유노한 다 싸그리 폭망인지 안타깝네요 이 모습도 한화랑 오버랩되네요. 송은범 배영수 심수창 퐈로 영입했는데 죄다 재미못봤죠ㅠ 노검사랑 한현희는 그래도 팀에 부족한 부분 보완 목적으로 어느정도 감수할만한 금액 썼다보는데 강남이한테 그리 거금들일줄은 뜻밖이긴했어요
@넌나만의TOP최근 롯데에 FA로 온 애들 중 직전 팀에서보다 잘하던 애는 하나도 없습니다. 이미 롯데 사정 알고 본인 능력보다 더 돈 땡긴 애들이 대다수라 여기서 더 열심히 잘해야 할 의지가 안 생기는거죠. 내가 타율이 1할이어도 난 거금받고 왔으니 1군 보장된다는 거만함도 포함이구요.
유망주와 픽활용이 더 유용하며 선수 한명 영향력이 큰 느바도 트러스트 프로세스가 뜻대로 안되는데 하물며, 한국 야구가 제대로 됬을까 싶습니다. 스포츠에서 데이터도 중요하지만 지나친 맹신도 또한 독이죠. 사람이 하는 스포츠니까요. 요새는 지엠이 데이터분석력+협상력이 필요한게 팀 스포츠고, 빌딩을 쌓는 과정도 결국 위닝 마인드를 심어줄 베테랑과 좋은 감독이 필요하죠. 지엠이 스타가 되는건 필요없다고 봅니다. 과정의 빌딩이 얼마나 설득적이냐, 플랜을 갖추었느냐가 그리고 팬이 설득이 되느냐가 중요하죠.
성민규는 크보에서 불가능했던 판타지 GM 야구를 꿈꾸고 시작했지만 결국 현실은 냉혹했죠. 지금 롯데에게 가장 문제는 위닝 멘탈리티를 가진 선수 및 리더가 없다는 겁니다. 가장 리더인 전준우도 플옵 못가본지 어연 몇년인지 모르죠. 그냥 다 직업이 야구선수일 뿐인 애들이 롯데 선수들입니다.
첫댓글 이번주에 1승5패한 LG 와 담주에 바로 붙습니다!
LG는 롯데 보약으로 거짓말 같은 반등을 할겁니다 다음주
@Jin - Hyun 엘지도 선발.계투가 맛이가서 딱히 좋은상태가 아닙니다.
@Cigarette LG 도 2번의 메가트윈스 포 빼면 실제 타격도 정말 별로예요... 메가트윈스 포 때문에 스탯이 좋아보여서 별로 아닌거 같이 보이는 효과가 있어요
성민규 단장 취임하면서 엄청 극찬 받았던 느낌인데 실제로는 아닌가보군요
성민규가 직접 영입한 선수들은 다 하나같이 엉망입니다.
유강남,노진혁,한현희
@Jin - Hyun 유돈노라고 하던데 돈이 누군가요?
@둠키 한현희 별명이 한돈이라 돈이라 칭하더라고요.
@둠키 한현희 선수입니다. 한현희 선수의 별명이 한돈이라고 하네요.
@Jin - Hyun 아!! 유노는 바로 알았는데 암만 생각해도 누가 돈이지? 했거든요. 감사합니다
롯데 화이팅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반등하리라 믿어요.
@환상의 식스맨 감사합니다. ㅎㅎㅎ. 도대체 누구지? 했었거든요
@둠키 영웅심리가 발동해서 그 모양이죠.
@Jin - Hyun 초조한가봐요. 장점인 프래이밍이 사라져서요. 괜히 오해하실까봐 지웠어요
@둠키 프레이밍 없는 유강남은 정보근보다 나을게 없는 선수죠
유강남의 잘못이라 생각하긴 싫습니다.
ABS도입될 걸 뻔히 알면서 프레이밍 원툴에 타격은 하향세인게 뻔히 보이는 선수를 80억 주고 산 놈이 바보인거죠.
@Jin - Hyun 엘지 투수들왈, 유강남이 투수들 편하게 던지게 리드를 잘해준다고 합니다. 때문에 그런 장점을 믿고 롯데 젊은 투수진들 잠재력이 터지길 기대했던것 같아요.
허나 엘팬이지만 80억이 과하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는 도루저지능력이 낮고, 그나마 한때 15~19개 사이되는 홈런수나 최근 2년새 10개 아래로 팍 줄은거 때문이죠. 그렇다고 타율이나 출루율이 좋아진것도 아니죠
@넌나만의TOP 그 당시에 유강남의 단점은 명확히 보였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박동원을 잡는게 낫다는게 팬들 생각이었죠.
(근데 박동원이 롯데가 잡고싶다고 그냥 잡히나요)
유강남을 저 돈에 사오는거 보고 육성으로 욕했죠.
@Jin - Hyun 엘지팬은 솔직히 감사할뿐입니다.
정규시즌엔 홈런 20개쳐주고 코시에선 홈런으로 우승까지 시켜줬죠ㅎㅎㅎ
뭐 더 나아가자면 기아한테 제일 고마워하긴해야겠지만 (갸팬분들은 피꺼솟하시겠죠ㅠ)
부산의 희망 kcc를 같이 응원하시죠. 이번주 3승하면 다음주에 LG와 붙을겁니다
크블은 어린시절부터 기아만 응원해온지라 모비스를 버리지를 못하네요 ㅠㅠ
성민규는 본인 문제라기보다는 프론트나 수뇌부랑 케미가 안맞아 삐걱댄거 같아요
그나저나 김태형 감독이 와도 안되는게 마치 김응용 김성근 당대 명감독이 와도 안풀리는 한화의 모습을 보는것 같네요.
성민규는 구단에서 그만하면 기회 충분히 주고 지원도 다 해줬습니다. 보통 롯데였으면 2년 째 짤랐어요.
근데 성과가 그지인데도 4년을 유임시켰죠.
결국 작년 성적 조급증에 돈 있는대로 털어서 유,노,한 다 사고도 실패하니 어쩔수 없이 사임.
애초에 육성을 할거면 끝까지 육성을 할 일이지.
마지막 계약 해에 쫓기듯 지가 해온 프로세스 스스로 다 뒤집고 상 엎었죠. 성민규가.
@Jin - Hyun 글쿤요.. 어찌 유노한 다 싸그리 폭망인지 안타깝네요
이 모습도 한화랑 오버랩되네요. 송은범 배영수 심수창 퐈로 영입했는데 죄다 재미못봤죠ㅠ
노검사랑 한현희는 그래도 팀에 부족한 부분 보완 목적으로 어느정도 감수할만한 금액 썼다보는데 강남이한테 그리 거금들일줄은 뜻밖이긴했어요
@넌나만의TOP 최근 롯데에 FA로 온 애들 중 직전 팀에서보다 잘하던 애는 하나도 없습니다. 이미 롯데 사정 알고 본인 능력보다 더 돈 땡긴 애들이 대다수라 여기서 더 열심히 잘해야 할 의지가 안 생기는거죠. 내가 타율이 1할이어도 난 거금받고 왔으니 1군 보장된다는 거만함도 포함이구요.
유망주와 픽활용이 더 유용하며 선수 한명 영향력이 큰 느바도 트러스트 프로세스가 뜻대로 안되는데 하물며, 한국 야구가 제대로 됬을까 싶습니다. 스포츠에서 데이터도 중요하지만 지나친 맹신도 또한 독이죠. 사람이 하는 스포츠니까요. 요새는 지엠이 데이터분석력+협상력이 필요한게 팀 스포츠고, 빌딩을 쌓는 과정도 결국 위닝 마인드를 심어줄 베테랑과 좋은 감독이 필요하죠. 지엠이 스타가 되는건 필요없다고 봅니다. 과정의 빌딩이 얼마나 설득적이냐, 플랜을 갖추었느냐가 그리고 팬이 설득이 되느냐가 중요하죠.
성민규는 크보에서 불가능했던 판타지 GM 야구를 꿈꾸고 시작했지만 결국 현실은 냉혹했죠.
지금 롯데에게 가장 문제는 위닝 멘탈리티를 가진 선수 및 리더가 없다는 겁니다.
가장 리더인 전준우도 플옵 못가본지 어연 몇년인지 모르죠.
그냥 다 직업이 야구선수일 뿐인 애들이 롯데 선수들입니다.
@Jin - Hyun Okc도 중간에 cp3와 함께한 1년이있었죠. 테오 앱스타인식 리빌딩도 무조건적으로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고, 제가 볼땐 단점을 매꿔야하는 방식이라고 봅니다
@키세 메꿔야할 단점이 한두개가 아닌게 함정이네요 ㅠㅠㅠ
성민규가 말 만 앞섰지 뭐하나 제대로 한게없죠.
성맨 성맨 거리던 놈들 다 입닫고 침묵 중이죠
프레이밍이 장점 중 하나인 유강남은 이제 공격도 망이라 먹튀중에 먹튀죠.... 하. 노진혁, 한현희도 참. 답답합니다. 한동희 기대가 컸는데 예상치 못하게 부상으로 뛰지도 못하고 입대하는 분위기네요
ABS가 갑자기 도입된 것도 아니고 올해 도입될 거 뻔히 예정되어 있는데도 프레이밍 원툴인 유강남을 패닉바잉한건 그냥 성민규 개인의 계약 연장 욕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이상하리만큼 성민규 전 단장은 쉴드를 잘 받는 것 같아요. 이미지 관리를 잘한건지, 화려한 언변에 속아넘어간건지... 제가 어제 롯데팬 움짤 올렸었는데 여러말 필요없이 그 팬의 한마디면 딱 정리됩니다
“아.. 진짜 못한다”
어줍잖게 프로세스 드립 쳐가며 기존 롯데 프런트와는 다르다는 이미지 메이킹이 먹힌거죠.
실상은 기존 프런트와 비교 시 크게 나은게 단 하나도 없는데 말입니다.
주말에 KT 보약 잘드시고 반등하시길 ㅎㅎ
KT도 롯데 만나기만 손꼽아 기다리더군요 ㅋㅋ
리빌딩도 신구조화를 고려하면서 진행해야 하는데 전준우 하나 빼고 전부 다 놓쳤으니...
그냥 부산을 떠나주면 좋겠는데 그럴 일은 없어보이니 답답합니다
전준우도 혜자계약으로 운이 좋아 잡힌거지 막말로 한화 같은 외야약한 팀에서 금액 좀 쎄게 질렀으면 잔류 장담못하죠
@넌나만의TOP 세게 질렀는데 전준우가 롯데에 남고 싶다며 바로 계약했습니다..
@Lakers&Eagles 롯데는 전준우 만큼은 은퇴식 성대하게 열어줘야 도리에 맞습니다
@Jin - Hyun 맞습니다..영결까지도 가능한 선수인데 할지는 의문이네요..
FA는 S급만 사는것이 진리임.
부족한 포지션 메꾼다고 애매한 A.B급 사면 안된다는것을 몸소보여주는 롯데
롯데는 그 쉬운 답을 수백억을 써대도 아직 못 깨치고 있죠.
근데 유,노 사기 전 주전이 정보근,이학주인 수준이니
사실 내부자원을 기대할 형편도 아니었어요.
그냥 팀 뎁쓰가 망.
@Jin - Hyun 성단장이 뭐에 꼽혔는지는 모르겠지만 유강남 선호한것은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긴합니다. 엘지팬인 나조차 80억 가치는 절대 못할거라고 봤던 유강남이라 시장에 박동원도 분명 있었고..
2018년 커하찍고 모든지표가 하향세 타고 있던 유강남이었는데
@Cigarette 위에도 썼지만 본인의 재계약이 달린 마지막 해라서
그간 멋들어지게 해온 구라들이 더 안 먹힐 판이니
조급해져서 패닉바잉 한 거라고 밖에 안 보입니다.
(박동원은 당시 수도권 팀 선호한다고 썰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