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4. 20. 비를 맞으며 갓바위에서 영천 은해사까지 팔공산 능선을 걸었습니다.
비가 예보되어 있어 우려는 했지만, 오후부터 내린다고 해서 출발을 했더니 갓바위 올라가는 도중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갓바위에 올라서서 일행들과 의논한 끝에 만장일치로 비를 맞으며 은해사까지 가기로 했습니다.
비가 내리다 그치다를 반복하였지만, 그렇개 많은 비가 내린 것은 아니어서 무사히 산행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아주 오랜만에 비를 맞으며 트래킹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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