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김승기 감독한테 뭐라 할 수 없는 부분이죠. 감독도 고용인인데 어떻게 책임을 집니까. 일반 회사라 해봐야 1차 관리자 수준인건데. 짠돌이 공사팀 떠나서 한국 농구 최고 레전드가 사장으로 있고(본인과 의사소통도 잘 되는), 본인 연봉도 최고, FA선수로 자기 애재자 잡아주고 하고 싶은대로 판 깔아주는데 안가는 감독이 이상한거죠.
관중수익에서 고양체육관 대관료 간신히 납부할 듯 한데, 특히 fa 계약한 전성현은 아주 큰 임금 체불의 가능성이 농후하죠. KBL 가입비 추가분도 아직 남아있는데, 한 시즌 하고나면 모기업 자체가 엉망이라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올시즌은 허웅 영입한 KCC정도만 수익이 있고, 나머지 구단은 수익보다 운영비가 많이 드는 적자상황일 듯 합니다. 가뜩이나 경기가 좋지 않은 이 시점에 시간이 흐를수록 적자가 더욱 가중되는 구조죠.
첫댓글 자기 성적 안나오면 FA영입 안해서라고 미리 밑밥을 까는 겁니다 ㅎㅎ 그러니까 굳이 이상하게 생각안해도 됩니다. 저렇게라도 말해야 조금이라도 성적에 대한 책임을 덜 수 있으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 악 ㅋㅋㅋㅋㅋ
@우재준 저뿐 아니고 KGC팬들은 7시즌동안 김승기 화법에 익숙해져서 정확하다고는 말못해도 속이 훤히 보입니다 ㅎㅎ 속으로는 지금 캐롯으로 이적한 거 후회할텐데 직접적으로는 말못하니 자기는 문제없고 구단이 지원안한다는 식으로 인터뷰하는거죠. 이해는 합니다.
@환상의 식스맨 듣고보니 맞말이네요 평소 스타일보면 ㅋㅋ
@환상의 식스맨 이정도면 김승기 본인 수준이신듯 ㅎㄷㄷㄷ
오 통역 감사합니다 ㅋㅋ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자신의 후일을 도모하듯 남탓으로 일관하는 것 같습니다. 모 정치인을 닮은 듯...
@넘버원키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토트넘의 콘테같은 느낌인건가요?
와 ㅋㅋㅋ 역시 식스맨님 통찰력이 대단하시네요.. 안양팬으로 공감합니다
이런 회사를 인수 승인하는 KBL도 문제가 있네요! 물론 10개 구단체재로 운영하는게 맞다고 보여지지만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고 인수 승인을 한거 같네요
이건 김승기 감독한테 뭐라 할 수 없는 부분이죠. 감독도 고용인인데 어떻게 책임을 집니까. 일반 회사라 해봐야 1차 관리자 수준인건데. 짠돌이 공사팀 떠나서 한국 농구 최고 레전드가 사장으로 있고(본인과 의사소통도 잘 되는), 본인 연봉도 최고, FA선수로 자기 애재자 잡아주고 하고 싶은대로 판 깔아주는데 안가는 감독이 이상한거죠.
본문을 보시고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승기 감독이 캐롯을 간걸 뭐라고 하는게 아니라 지금 이런 상황에서 FA보강해야 한다고 하는건 타이밍상 좀 아니지 않나 싶거든요
간게 무슨 잘못이에요
근데 한화생명에 보험이 있는데 추가만 하면 되지 굳이 캐롯손해보험을 따로 만든 이유는 뭘까요?
SK랑 여기저기 합작회사로 알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똥볼
한화가 소유하고 있는 대우해양조선과 데이원의 모기업인 대우해양조선건설은 완전히 다른 회사라고 하네요. 이름만보면 한화 그룹 계열인거 같지만...
@STOP 맞습니다 완전히 다른회사에요 범대우그룹이 여기저기 찢어지다보니
KBL도 인수 승인 한거 보면..
프로농구가 확실히 예전만 못하네요.. 조만간 10개 구단체재는 무너지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아 옛날이여..
솔직히 실력대비 10개구단 너무 많다고 생각합니다
농구는 홀수로도 운영이 가능하고요
걍 8개구단으로 돌리는게 깔끔한데..
프농은 구단도 줄이고
용병제도 없애야 할거 같아요
적자도 재미도 영😑
대신 아쿼용병을 손봐서 유지하는게 좋을듯 싶어요
용병이 없음 수준 더 떨어져요
해당 매체는 그야말로 듣도 보도 못한 곳이고 해당 기자는 평소 kbl 관련 기사는 아예 쓰지 않는 배구 담당 기자네요. 기사 내용도 새로운 게 없고요, 저의가 의심스럽네요.
처음부터 문제있어보이더니 어떻게 한시즌도 채 끝나기전인데 시끄럽네요
구단 모기업 돈 없다고 감독이 대놓고 말해서 뭐해요
없어지기 전까지는 그냥 희망적인 얘기나 계속 해야죠
JYP 어떻게 안되겠니
대우조선해양건설이랑 캐롯손해보험은 재정상태가 관계없는데...
그쵸 네이밍 스폰서니
카카오 안되나요
관중수익에서 고양체육관 대관료 간신히 납부할 듯 한데, 특히 fa 계약한 전성현은 아주 큰 임금 체불의 가능성이 농후하죠. KBL 가입비 추가분도 아직 남아있는데, 한 시즌 하고나면 모기업 자체가 엉망이라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올시즌은 허웅 영입한 KCC정도만 수익이 있고, 나머지 구단은 수익보다 운영비가 많이 드는 적자상황일 듯 합니다. 가뜩이나 경기가 좋지 않은 이 시점에 시간이 흐를수록 적자가 더욱 가중되는 구조죠.
10억이라... 진짜 허재 주머니털면 충분히 나오고도 남는 금액일텐데 (내야할 의무는 없지만) 일반 기업들도 아니 왠만한 기업들도 그정도 재무상태는 보고 뛰어들텐데 말이죠...
김승기나 전성현 연봉줄 여력은 있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