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아디다스 농구화를 신고 있는데, 자주 뛰는 코트는 콘크리트? 바닥 입니다.
1시간 반 정도 뛰고 나서 집에 오면 발바닥 곳곳이 멍든 것 같이 아픕니다. 예전보다 요즘 들어 더 자주 그런 것 같구요.
며칠씩 가는데, 예전 나이키 토탈패키지인가?? 를 신었었는데, 그 땐 별로 그런 줄 몰랐었거든요...
지금 신는 건 top ten lt 라는 신발인데, 둔탁하게 생겼어요..^^;; 워킹용으로도 신으려고 조금 여유있는 사이즈를 샀는데,
발에 꼭 맞지 않기 때문에 발이 더 아픈걸까요?
제 발에 문제가 있는 것 같기도 하지만, 아웃솔 강도도 좀 준수하고, 발바닥을 잘 잡아주고
받쳐줄 만한 괜찮은 신발 없나요? 충격흡수도 괜찮은...^^;;;
신고 계신 신발이나 알고 계신 것들 중 괜찮은 것 추천 부탁 드립니다.
밑에 에어조던 23에 대한 평가가 나와있는데, 넘 비싸죠?^^;;;
좋은 하루~!^^
첫댓글 발에 너무 딱 맞는 걸 사면 더 아프지 않을까요? ㅋ 전 한 10mm 여유 있는 걸로 사고 농구할 때는 끈 조여서 신으면 괜찮던데요.
AJ 23 중고로 16만원에 나오는 건 봤는데 그런건 어떨까요? ㅋ
농구화는 핏팅감과 접지력이 생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너무 딱맞지는 않아도 여유있지는 않게 조금만 남을정도로 사는게 좋더라구요..
저도 딱맞는 건 답답해해서 여유있는 걸 사고, 끈은 최대한 발에 맞게 조절을 하는데도 그러네요...^^;; 아디다스 껀 첨 신어보는데, 바닥을 그렇게 민감하게 받쳐주질 못하는 느낌이 드네요...지금 신는 것이 고성능 신발은 아니긴 하지만요...
신발보다.. 증상 이야기 하시는 거 보니.. 족저근막염..삘이 나는데요.. 겨울철 운동 안하다.. 날씨 풀리면서.. 몸풀기 충분히.. 안 하고. 과격한 운동을 하면서 생긴다는.. 족저근막염.. 그거 대개 오래 가는데..
저도 좀 이상해서, 검색을 해보니 족저근막염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요...봄엔 잘 안하다가 요즘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나가서 두시간 뛰고 오는데, 좀 무리가 되나봅니다... 그래도 좀 쉬면 나아지는 듯 하고...농구를 안할수는 없고...^^;;; 조심은 해야겠지만...글서 좀 괜찮는 놈 신고 뛰어볼까해서요~
콘크리트 바닥에서 23을 신기에는 좀 많이 아깝다고 생각됩니다. 르브론 스탯(20-5-5)는 어떠신지요? 쿠션하나는 정말 끝내줍니다. 처음에 저도 그 말캉한 쿠션때문에 발바닥이 좀 아팠지만 적응되니 그만한 신발도 없는것 같네요~
저도 20-5-5 신고 있는데 아웃솔 튼튼하고 다 좋은데 그놈의 스트랩이 풀려서;;ㅜㅜ
발바닥이 아프다는건 그만큼 너무 물렁한걸 신으셔서 그런거 같습니다. 족저근막염처럼 보이는 증상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