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가치
영화로도 만들어진 [6일간의 깨달음](이후에 [127시간]이라는 제목으로 개정 출판)이라는 책에는 저자 아론 랠스톤이 겪은 일이 나온다.
로키산맥 45개 봉우리를 등반한 그는 유타주의 말발굽 협곡에 들어섰다가 떨어진 돌에 그만 팔이 끼여 사막에 갇히게 되었다.
과연 구조될 가능성이 있는지 의구심이 드는 가운데, 그는 갈증과 추위와 싸우게 되었다. 그리고 결국 '여기서 얼어 죽을 것인가, 아니면 팔 하나를 버리고 살 것인가?'라는 결단의 순간을 맞닥뜨렸다.
그는 칼로 자신의 오른팔을 자르고 나서야 그 바위를 벗어날 수 있었다. 그는 말한다. "내 팔 하나가 내 목숨 값이다."
지옥에 갈 것인가, 천국에 갈 것인가? 천국에 갈 수 있다면 눈과 손이 없어도 유익하다고 성경은 말한다.
천국의 가치는 그 무엇보다도 귀하기 때문이다. 욕망을 따라 살라고 하나님이 건강한 육체를 주신 것이 아니다.
주님 뜻대로 유익하게 선용하라고 주신 것이다. 따라서 육체가 욕망의 노예가 되지 않도록, 죄에 대한 철저한 결단과 단절이 필요하다.
옳지 않은 것을 "아니요."라고 단호하게 다룰 용기가 있는가?
세상의 영광과 죄악의 즐거움을 누리기 위해 영혼을 희생하는 어리석음을 범해서는 안된다. 천국은 이 세상에서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가야 할 곳이다.
우리가 세상에서 할 일은 이 땅의 향락과 재미를 즐기는 것이 아니라 영원을 준비하는 것이다. -산상수훈, 삶으로 읽다/ 한기채/토기장이
생명의 삶 12월 12일 큐티
☃️하나님을 경외하며 향락을 멀리하는 삶 [잠언 23:17~35]☃️
🌳17 네 마음으로 죄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고 항상 여호와를 경외하라
24 의인의 아비는 크게 즐거울 것이요 지혜로운 자식을 낳은 자는 그로 말미암아 즐거울 것이니라 🌳
📜모든 부모는 자녀가 잘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많은 부모가 ‘잘됨’의 의미를 모른 채 사람들의 말이나 세상 유행을 따릅니다.
말씀은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가 ‘의인’이 되고, ‘지혜로운 자’가 되는 일이 잘되는 것이라고 알려줍니다.
자녀가 진정으로 잘되기를 소망한다면, 자녀에게 ‘복음’을 가르쳐야 합니다. 복음으로 ‘의인’이 되고, 복음을 깨달을 때 ‘지혜’를 얻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세상의 형통함을 부러워하느라 하나님 안에 있는 참기쁨을 누리지 못했던 어리석음을 회개합니다. 먹고 마심에는 참만족이 없음을 기억하며, 헛된 즐거움으로 삶을 낭비하지 않게 하소서.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제가 선 자리부터 거룩하게 바꾸어 가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