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나무 관에서 친환경 종이관으로 변경 시 화장시간 평균 10분 이상 단축되는 절감 효과 확인.
-17년 된 오동나무를 잘라서 관을 만드는 "친환경 ESG 국가정책" 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사항.
https://youtu.be/BJz810Nbbdw
사단법인 장례지도사협회(이상재 회장)은 장례 대란을 준비하기 위한 기초적인 준비부터 차근차근해야 한다는 친환경 장례문화 정착의 50년 장기 "친환경 ESG 장례관리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중국에서 코로나19 사망자 폭증으로 화장과 장례 시스템이 사실상 마비 상태에 처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 당국의 코로나19 통계 발표 중단으로 정확한 수치를 파악하기는 쉽지 않지만, 급속한 감염에 따른 사망자 급증으로 이미 감당할 수준을 넘었다는 분석이다.
우리 또한 2022년 장례 대란을 겪으면서 #오동나무 관이 없어 합판으로 관을 만들어 사용하는 어처구니없는 장례대란을 경험했으며 사망자의 급속한 증가로 화장이 지연되면서 평균 5일장에서 7일장까지 해야만 했다.
이 회장은 그 당시 오동 나무관은 중국에서 100% 수입에 의존하는 물품이라며 대체용으로 종이 관을 어필했다. 화장시간 단축과 열효율 기름값 절약 등 장점이 많은 대체용품으로 적극 활용을 권장하기도 했으나 소비자들의 인식 부족과 장례업계의 무관심으로 합판관을 사용하게 된 천인공노할 불효를 저지르게 된 것이라고 했다.
중궁의 한 #장례식 참석자를 인용해 상하이 룽화 화장시설의 경우 평소 가능한 수준보다 5배 많은 하루 500구 이상의 시신을 화장해야 하는 실정이라며 이 과정에서 격식을 갖춘 이별 의식은 온데간데없고 쫓기듯 화장해야 하고, 경우에 따라선 공동 화장도 해야 하는 탓에 고인과 유족의 존엄성이 박탈당하고 있다고 전했다.
화장시설 직원은 "지금 전체 시스템이 마비됐다"라며 "누구도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바쁘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중국 당국이 기존의 '제로 코로나' 조처를 대거 완화한 10개 조치들을 발표함으로써, 준비 없는 '위드 코로나'로 전환된 중국에서 코로나19 감염과 사망이 기하급수적으로 늘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