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의 힐링명소 화랑유원지 유래(SYNOPSIS 시높시스)
화랑유원지
6.25 한국전쟁중인 1952년~1955년 지금의 인천광역시 부평구 산곡동 일대에 한국전쟁중에 부상당한 상이용사들이 자활원을
만들어 "화랑농장"이라고 했는데 화랑농장의 화랑은 신라 화랑도에서 따온 말로서, 나라를 구한 화랑의 정신을 뜻한 것이다.
이들중 일부가(20여명) 1956년 안산초지동(일부는 원곡동)으로 집단 이주하여 오면서 이곳이 "화랑농장" "화랑저수지"
"화랑낚시터" 등으로 불리기 시작하였다. 1980년 안산 신도시건설로 화랑농장의 30여 가구는 전국으로 흩어졌고, 안산시 승격 후
이곳이 유원지 지역으로 도시계획도어 지금의 "화랑유원지"라 불리게 되었다.
화랑유원지 안에는 화랑호수 , 경기도미술관, 야외조각원, 화랑오토캠핑장, 인공암벽등반장, 갈대습지,등이 있으며 인라인스케이트장, 족구장, 농구장, 게이트볼장등 다양한 체육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계절별로는 봄이되면 벚꽃이 만개하여 벚꽃명소로 각광받고,
여름에는 연꽃.
가을이면 장관을 이루는 갈대밭.
겨울에는 갈대와 연밭이 운치가 있다.
곳곳에 전망대와 정자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수 있으며 화랑저수지 둘레에는 산책길이 잘꾸려져 있어서 주변주민들이 조깅을 하며 체력단련을 하고 있다.
화랑유원지는 안산의 힐링명소로서,
화랑유원지 명품화 사업이 본격화 하고 있는데 해양수산부로부터 208억원을 지원받아 화랑유원지를 리모델링한다.
또한 짧은기간동안 눈부신 성장을한 한국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살피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수 있는 장소가 될것이라는 기대감이 드러나는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사업비 250억원투입해서
부지1만3000㎡ 연면적5039㎡에
지하1층 지상3층에 산업역사관, 산업기술관, 산업생활사관등으로
이뤄진 전시실과 수장고, 자료실, 교육실등을 가춘 시설이 내년에 완공된다.
따라서 국립안산도서관조성도 추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