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모르겠다이다.
내일 11시에 담당의사 만나서
여러 검사결과및 랩결과등을 토론할 예정이다.
펠빅울트라사운드에 이상한 것이 발견되어
부인과 의사를 한신간 전인 10시에 만나고
담당의 선생님과 종합적으로 어떻게 치료를
할 것인가가 나올것 같은데 짧은 소견이지만
엠알아이를 해도 잘 모르겠으면
조직검사를 해봐야 하지 않을까이다.
예전에 성당에서 허리밑 골반을 대형밥솥을 들다가
다친 이후에 저림 증상이 점점 다리로 내려가는데
피지칼 테라피의사를 만나 재활운동을 시작하여야 한다.
인생은 육십부터라 더니만 육십이 되기 전에
몸 여기저기가 중병인지 아닌지를 알아내야 하니
평소 몸을 잘 관리하고 사용해야 하는데라는 생각과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지하는 생각이다.
이곳에 사시는 동포분들이 만 67세가 되길 기다리는데
그때 공짜로 메디케이드가 나오기 때문이다.
그러다간 몸이 골병이 난다. 이것이 이민생활의 현실인 것이다.
그러나 저러나 나는 나대로 중심을 잡고 일상을 잘 지켜야 하고
몸도 여기저기 잘 돌보아야 한다.
부디 조직검사에 별이상이 없기를
하느님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첫댓글 부인과에 관계된 혹이 한개 있었는데 한개더 생기고 커져서 엠알아이 해보고 척추의 종양도 안정적이고 해서 암은 비껴가는 것 같아요. 그래도 3개월에 한번씩 검사해보고 햇볕보고 붉은 고기 먹지말고 건강한 먹거리 먹고 운동하면 정상화 되리라 봅니다. 일기방 전우 여러분 감사합니다. 덕분에 어려운 고비 한번 더 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