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 매입한지6년(...7년인가?)
중간에 성토하고...이런저런 구상만 하다가.
최근5개월전부터..고민고민해서 만들고있는 이동식목조주택입니다.
부평에 살고있는데...Second House 혹은 주말주택개념으로 짓고있구요.
드디어...2월23일쯤엔 목적지인 강화,길상면 온수리로 출발하여 집이될 예정입니다.
그간 이곳에서 눈팅만 하면서 여러분들 실력(?)에 부러움만 쌓였는데요.
이젠..직접 하나하나 실현해가면서 여러분들의 실력을 몸으로 체험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은..공정율 30%정도인 주택사진 올려봅니다.
아~이층과 작은 창고는 따로 짓고있는데 사진을 못찍었네요..(다음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마직막 사진은 욕실인데...이번 주택박람회에서 사온 원적외선 바스마스터를 설치하기위해 노출형 프레임을 만든 모습니다.겨울에 따시라고요
이런 형태의 주택 생각하시는분들...참고하시도록요.
어떤분이 그러시더군요
집하나 지으면 팍 늙는다고...ㅎㅎㅎㅎ
근데...쬐끔은 이해가 가는 얘기인듯합니다.
이런저런 구상과 고민과 제약조건들과....ㅎㅎㅎ..
아무것도 없는 평지위에...나름의 주택구상을 현실화 한다는것이...
생각보다 ..음 25배정도는 어려운 일인것 같습니다.
(이런 꼬딱지만한 집도 어려운데..큰집 지으시는 분들은..참 대단하세요)
그래도...이과정을 즐기기로 하고 끝까지 재미있게 해보겠습니다.
시작이 반이라는데....앞으로 구상한고있는것들을 생각하면...10%도 못한것 같습니다.
고수님들께...궁금한것들 많이 여쭐텐데..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출처: 전원주택과 조경 원문보기 글쓴이: 외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