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명: 人到無求品自高 인도무구품자고
산지: 남한강
크기: 11 x 22 x 8
소장자: 이덕곤
위 형상석은 事能知足心常閑(사능지족심상한)
자기 일에 만족할 줄 알면 마음은 항상 즐겁고
人到無求品自高(인도무구품자고) 사람이 욕구가
없는 경지에 이르면 품위가 스스로 높아진다
라는 의미입니다
선명하고 고운 짙은 남색의 모암은 강물이 선물한
자연석으로 수마가 잘되었고, 머리를 숙이고 있는
자태에서 겸손의 진면목을 맛보게 합니다
목과 어깨 부분이 수평을 이루고 있는 반석에서
평안함을 느끼게 하며 머리가 둥글고 단순하게
다듬어진 곳에서 성숙하고 완숙한 경지의
인간미를 엿볼 수 있으며 양각으로 튀어나온
팔 부분은 강인한 남성미를 드러내 보이며 곧게
서 있는 등은 주인공의 곧은 절개와 의지를
상징하는 듯합니다
반듯한 밑자리가 안정감이 있고 단순한 조형의
미가 강조된 조각상은 기운 생동감을 불러
일으키고 입체감이 돋보이며 눈에 쟁쟁하게
다가옵니다.
수석해설 876번째 장 활 유
첫댓글 좋은석질에 형상이 사실적이고 돋보임니다
감사합니다
김창욱회장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