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서 언급 하신대로 마음대로 뭐든지간에 이야기 하십시오
진실로 바라는 바이고 그게 이방의 본모습 이라고 생각 합니다
저는 그런 모습을 늘상 기대하고 염원을 합니다
부디 가지고 계시는 생각을 이시간 이후부터 말끔이 바꿔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여기 저기서 도란도란 이야기가 담장을
넘길듯 말듯하여 정겨움이 있는 그러한 조그만 동네처럼
이방도 8회방과 같이 편안함이 녹아나도록 만들어 나갑시다
샐러리맨 같으신데 하시는 일들이 잘되시고 뜻이 이루어 지기를
바랍니다(감사합니다)
박재업(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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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어느 정도 잘잘못을 접고, 백전카페가 새롭게 시작되길 기대합니다. 카페를 활성화하기 위한 선배님들의 열정도 높이 사야 했고, 글쓴이가 누구이든간에 운영자의 적절한 제어도 필요하리라 본다면 운영자의 고민도 이해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운영자의 글이 등록될때까지는 많은 고민끝에 취해진 방법이었을 겁니다.
사실 저는 8회방에만 주로 들리고 있습니다. 이기적이어서도 아니고, 고향을 사랑하지 않아서도 아니며, 백전 전체 동문들의 장을 아끼지 않아서도 아닙니다. 웬지 선후배님들에게는 어렵고, 조심되고... 그래서 글쓰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8회방에 가면 어떤말을 해도 이해해주고 곡해하지 않으며 비난하지도 않으니 부담없이 얘기를 나눌 수 있지요.
다른방에서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친 동생 대하 듯 아껴주시고, 친 형님 대하 듯 존경하는 마음을 가진다면 그리 되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