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합니다~!
아직 황사, 요놈들이 살아있군요~!
금년에 또 때려잡으러 갈 겁니다~!
불편하시더라도 좀 참아 주시길~!
일요일인 8일부터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기온이 전날보다 10도가량 곤두박질 치며 강추위가 찾아왔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도 영서, 강원 산간, 충북 북부, 경북 북부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상태...
이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내려온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한낮에도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
공기 질도 좋지 않다합니다~!
현재 수도권과 일부 서해안에 옅은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하는데...
미세먼지(PM10) 농도는 서울 176㎍/㎥, 강화 159㎍/㎥, 관악산 153㎍/㎥, 수원 142㎍/㎥, 천안 141㎍/㎥ 등으로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았다합니다.
전날 중국 북동 지역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풍을 타고 내려와 오전까지 수도권과 일부 서해안에 옅은 황사가 나타날 것으로 보여 외출 시 특히 유의해야 한다하는데...
북동쪽이란...
우리 '황막사'가 1999년부터~2009년꺼지 식수한 커얼친이란 지역으로 한 겨울 북풍한설이란 북쪽지역~!
보통 만주벌판이란 지역의 서쪽지역이 '커얼친(科儿泌)'이란 지역...
바로 이곳이 커얼친사지 지역의 깐치카지역이랍니다~!
사진 날자를 보니 2006년도 사진이구요~!
온통 사방팔방 이런 황무지의 연속입니다~!
2006년 식수한 커얼친사지의 깐치카 지역
예전에는 커얼친 초원(草原)이라하여 중국 교과서에서도 나온지역이었지만....
지금은 커얼친 사지(沙地)라 불리우는 황무지로 변했습니다.
주로 2~3월의 불청객 황사는 북동지역이고....
3~5월 찾아오는 황사는 서쪽지역(고비사막/황하유역)입니다~!
황막사는 요놈의 황사를 잡으러 1999년부터 2014년까지 15년간 25곳에 약 50만그루의 나무를 심어왔습니다.
2011년 식수지역인 마오쓰(고비사막 주변) 지역에서
뒷편 가녀린 나무 7만 그루를 이곳에 심었는데...
가녀린 나무가 아닌 아기 팔목만한 묘목으로...
이런 완전히 모래밭에는 가느다란 묘목은 심으나 마나이고 중규모급 묘목으로 식수해야 합니다..
바로 이렇게 가슴 깊이로 파서 나무를 심어야 살까 말까 합니다.
이런나무를 7만그루를 심어습니다~!
풀 한포기도 없는 완전 모래만 가득한 지역이올시다~!
이 지역이 이리 변했죠~!
작년 10월5일 전창훈 교대 총동문회장과 이곳을 찾았을때...
풀 한포기 없던 곳이 이리 변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도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12도까지 내려가는 등 추위가 맹위를 떨칠 것으로 내다봤는데...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도∼영하 6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영상 3도로 예상...
화요일인 10일부터되어서야 평년 수준의 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회원 여러분~!
건강 유념하시구요~!
한주의 시작으로...
늘 좋은 일만 가득하소서~!
첫댓글 찬바람 맞으며 오늘 아침도 시작합니다 회원여러분께서도 건강 유념하시길 ............
회원님들 건강 하시고 좋은 하루 되십시요
수고하시는 분들께 박수와 축복을 보냅니다.
오늘도 황사와 싸우시는 교수님께 보냅니다. 황막사
외출시 마스크 착용하세요. . ^*^
미세먼지 심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