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檀紀 4354年 음력 11月 12日
西紀 2021年 12月 15 水曜日
🔵 공정을 브랜드로 내세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앞에 대형 리스크가 떠올랐다.
배우자 김건희씨가 2007年 수원여대 겸임교수 임용과정에서 허위 경력을 써냈다는 의혹을
뒷받침하는 정황과 증언이 나오면서다.
김씨는 YTN 인터뷰에서 "돋보이려고 한 욕심"
이라며 일부 의혹을 인정해 수스로 불을 질렀다.
윤석열은 "사실이 아니다" 고 진화를 시도했지만 김건희씨는 의혹을 벗지 못했다.
문재인 정부의 불공정과 "내로남불"을 난타한 윤석열과 국민의힘이 역공을 받을 처지에 몰렸다.
또한 김씨의 가짜 의혹도 번지고 있다.
김씨는 지원서류 경력사항 항목에 한국게임산업협회 기획팀기획이사(2002년 3월 1일~2005년 3월 3일)
이라고 기재했다 2006년6월 29일자 재직증명서도
함께 제출했다.
하지만 해당 협회는 2004년 6월에 설립됐다.
★김건희 등 해명에도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국민의힘 보수 없이 기획이사로 불려 게임협회 직함 준 적 없다.
金씨 게임산업협회 과계자와 친해
사무국장 5년간 김씨 본 적 없다.
🔵 🇺 “문재인 대통령과 호주 스콧 모리슨 총리, 공동기자회견 질의응답 요약”
- 문재인 대통령, “북한, 미국, 중국 모두 종전선언에 대해 원론적, 원칙적 찬성 입장”
⁃ “한-호주 핵심광물 공급망, 수소경제, 방산 분야 협력 등 강화 중요”
- “베이징 올림픽 외교적 보이콧, 미국 비롯해 어느 나라도 참가 권유한 적 없고 한국 정부도 검토하고 있지 않다”
- 모리슨 총리, “한반도 평화에 대한 문 대통령의 결의에 경의를 표한다”
문재인 대통령과 호주 스콧 모리슨(Scott John Morison) 총리는 13일 오전(현지시각) 한-호주 정상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을 했습니다.
기자회견을 통해 두 정상은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고 광물 공급망, 방산분야 협력을 비롯하여 탄소중립과 수소경제 분야 또한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 “김정숙 여사와 호주 모리슨 총리 부인, ‘여성이 역사 만든다’ 관람”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호주를 국빈 방문 중인 김정숙 여사는 13일 오전(현지시각) 제니 모리슨(Jenny Morrison) 호주 총리 부인 초청으로 호주 국립초상화미술관에 방문해 ‘여성이 역사 만든다’ 특별전을 관람했습니다.
김정숙 여사는 모리슨 여사와 초상화 속의 인물을 통해 팬데믹과 기후위기 등 인류 공동의 문제와 역사를 만들어 나가는 ‘주체로서의 여성’에 대해 대화를 나누며 “호주 여성들의 당당함이 인상적”이라고 말했습니다.
🔵 민주당 선대위 상임고문인 이해찬 전 대표는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윤 후보의 주120시간 노동, 최저임금 관련 발언에 대해
"말하는 걸 보면 1980년대 사고에 머물러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저임금을) 안 지켜도 된다고 생각하는 그런 의식 가지고 나라를 경영하면 큰일 난다"고 덧붙였다.
반면 이재명 민주당 후보에 대해선 "제가 경기도지사 할 때 당정 협의를 해가면서 많이 대화를 해봤는데 상당히 실용적인 사람"이라며
"자꾸 발전하는 사람이다. 17년에 제가 봤던 이재명하고 지금은 많이 바뀌었다"고 했다.
이어 실력, 실적, 실천을 갖춘 인물이라며 "성과를 이뤄낼 수 있는 집념과 용기를 가진 분"이라고 추켜세웠다.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가 과거, 대학에 제출한 교수 임용 지원서에 허위 경력과 가짜 수상 기록이 기재된 사실이 YT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YTN이 확보한 김건희 씨의 당시 교수 임용 지원서를 보면 설립되지도 않은 협회에서 일했다고 했거나 받지도 않은 대상을 받은 것처럼 적혀 있기도 했습니다.
🔵 ”윤석열 후보가 얼마나 깨끗하고 흠잡을 데 없으면 후보 부인을 검증하나?“라는 사람이 많습니다.
윤 후보 본인에게도 표적 과잉 수사, 봐주기 수사, 고발사주 등의 여러 의혹이 있지만, ’김건희씨와 결혼한 이유‘도 중대한 의혹거리입니다.
윤석열 후보의 ’직책‘이 그 부인과 장모의 ’막대한 치부‘에 영향을 미쳤는지 살피는 건, 부인 검증이 아니라 본인 검증입니다.
🔵 일본 자위대 행사에 참석해 자위녀란 별명을 얻었던 나경원, 또 일본에 추종하는 정전협정 반대운동을 미국에 가서 했다고요?
나경원의 얼굴을 보지 않아서 밥맛이 돌고 있는 요즘, 또 이런 해괴한 뉴스를 접하니 갑자기 밥맛이 없어집니다.
이재명 후보가 일갈합니다.
"대한민국의 전쟁상태를 종식시키고 평화협정으로 가기 위한 정전협정에 반대하는 것은 반역행위나 다름 없다"
🔵 이탈리아 라바누사
토요일 늦은 밤 가스 폭발로 시칠리아 라바누사 마을의 여러 주거용 건물이 무너져 3명이 사망
하고 6명이 여전히 실종됐다고 이탈리아 당국이 일요일 밝혔다.
11,000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마을에 있는 두 개의 아파트 블록이 완전히 파괴되었고 다른 여러 건물이 폭발로 부분적으로 무너졌습니다.
🔵 "공소시효 지났다고 죄가 없어지는 것 아냐"
김씨가 '공무원, 공인도 아니었는데 이렇게까지 검증을 받아야 하느냐'고 언론에 말한 것을 두고 서 교수는
"업무방해죄나 사문서 위조 행사죄는 공무원이나 공인이 아니어도 성립된다"면서
"그리고 대학교수로 지원하는 것은 준공인이 되는 것이고, 무엇보다 영부인은 공인 중에 공인이 되는 걸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서 교수는
"공인 중의 공인이 되겠다는 사람이 이런 수준 낮은 발언을 하면 안 된다"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서 교수는
"이미 충분한 증거로 드러난 허위 이력서 업무방해죄 등은 공소시효가 지나 처벌은 하지 못하지만, 그렇다고 죄가 없어지는 게 아니다"고 강조했다.
허위 경력과 관련된 사문서 위조죄의 경우 5년 이하 징역 또는 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 정치인에게 추석 선물로 젓갈세트를 받은 선거구민 200명이 젓갈 가격의 10배에 달하는 25만 원씩의 과태료를 물게 됐습니다.
경남 하동 선관위는
“과태료 대상 구민들은 지방의원에게 젓갈 세트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 백신별 돌파감염 발생률 차이가 시간이 흐를수록 확연합니다.
얀센이 가장 높고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모더나가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이는 앞서 방역당국이 공개한 백신별 항체 형성 및 지속 기간 조사 순위와 비슷합니다.
🔵 예술의전당 등 5개 주요 공공·민관 공연장이 코로나19 등으로 공연이 취소될 경우 대관비를 모두 돌려주기로 약관을 개정했습니다.
지난해 배우 김수로 씨가 대관료를 되돌려 받지 못하는 어려움을 호소한 지 약 1년 만의 변화입니다.
🔵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부른 '슈퍼참치' 가사에 '동해'가 나온 것을 두고 일본 누리꾼들이 발끈했습니다.
서경덕 교수는
“BTS의 세계적 파급력과 과거보다 ‘동해'의 병기표기가 증가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고 진단했습니다.
🔵 경기 의정부 지역 배달대행 업체들이 배달의민족 '보이콧'을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배달의민족이 단건배달 서비스로 배달료를 인상해 자영업자와 소비자가 피해를 보고 있다며 경기도 공공배달앱을 이용하는 공동행동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