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람코리아
2000년 11월 26일 몇몇 회원들의 요청에 의해
카페를 개업했었다.
2000년 11월, 12월 정말 가족적인 분위기로 카페에서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었고, 오프라인에서만 접하던 장아람이란 단체가
온라인을 통해서 한사람, 한사람씩 더 잘 아는 사이가 되어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2001년 2월에는 80명정도의 장아람 회원들이 모이기 시작했고,
카페관리에 한층 기쁨을 더해가기 시작했었다.
2001년 3월말 장애인의 날을 기념으로
다음에서 화제의 카페에 장아람을 메인화면에 띄워줌으로
400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장아람을 방문했다.
그리고 2001년 5월 4일 어린이날을 기념으로 또한번 메인화면에
장아람의 이름이 올라갔다.
그때 또 400여명이 장아람 카페의 문을 여닫았다.
그렇게 유지된 회원이 현재는 817명이 되었다.
800여명이 그대로 유지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때 만나게 되어 지금까지 장아람을 찾아오시는 분들이
많을게다.
오스람코리아
아마도 장아람이 화제의 카페에 올랐을때 알게되었던 것 같다.
오스람코리아의 직원중 한분인 구미선님~
장아람에 가입하시면서 어떻게 도울수 있을까를 물으셨고,
형광등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연락달라는 메일을 남기셨다.
하지만
'형광등이 필요하니까 보내주세요'라는 말은
쉽게 할수가 없었다.
그런데....
2002년 겨울....
오스람코리아에서 어려운 가정의 형광등을 교체해 주신다는 것이다.
장아람에 연락이 왔다.
그래서 경기지역의 아이들에게 희망의 불빛을 보내달라고 요청을 드렸다.
얼마전 상혁이 어머니를 통해서 들은 얘기로는...
어찌나 친절하게 형광등을 교체해 주시던지...
집안이 너무나 환해져서
아이들이 공부하는 분위기, 거실의 분위기,
엄마의 부업을 위한 불빛 등...
너무나 감사하다는 것이었다.
상혁이네 뿐만 아니라
안산, 부천, 광명에 있는 울 아이들의 집으로
오스람코리아에서 방문을 하셨을 것이다.(물론 아직 다는 아니겠지만)
오스람코리아의 정성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의 가정을 따뜻한 불빛으로 바꿔주시기 위해서
신경써 주시고 관심보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불빛 하나만으로도 세상이 달라지는 느낌을
우리 아이들의 가정은 너무도 크게 느낀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